제목을읽고 들어왔는데
에반게리온 사진이라니
당황하셨을 분들께
당황하셨다면 죄송합니다
라는 말씀을 드리며
시작하려합니다.

보통 큰 정치적이슈 를 덮기위해
어그로를 끄는데 보통
연예계 쪽 문제나 다른 이슈로
이슈로 이슈를 덮는 그런 행위들을
참 많이도 목격했습니다.
그것들을 AT필드라고 생각해보았습니다.
 
그러나 이번엔 그렇다할 큰 이슈를 보지못한것 같습니다.
어쩌면 이번 닭과아줌마의게이트가
너무나 큰 이슈라 그것들이 잊혀졌을수도 있겠지요.

그런데 불현듯,
이런 불안한 생각이 머리를스쳐지나갑니다.

이번에 전개한 AT필드가
어쩌면 박ㄹ혜게이트(=최순실게이트)가
아닐까.

어쩌면
정말 어쩌면

조금만 과장하자면
정말 우린 빙산의 일각중에서도
흩날리는 얼음결정을 
목격하는걸수도 있습니다.

이번일을 AT필드로 펼쳐놓고 뒤에서
더큰일을 도모혹은 진행하고있을수도있다.
라고 추측해볼수 있습니다.

우리는 이번 촞불집회로서
우리사회, 구조, 인식등의
안보이는 깊은 어둠속
끝자락까지
도려내 바꿔야할것입니다.

그런각오가 아니라면
촛불집회, 총궐기,
민주사회, 시민,
더욱이

혁명 그리고 개혁
이라는 단어를
쓰지 않아야합니다
아니,
쓸수가 없습니다.

큰 고통과
그고통의 긴 시간을
지낼 각오가 없다면,
그 각오가 뒷받침되지 않는다면
저 단어들이가진
그 무게를 우린 짊어지지 못할것입니다.

부디 우리모두
깊은 어둠까지 쫒아가서
그 어둠의 끝을 마주하고
냉정하게 바라보아야 할것입니다.

#하야는_시작이다

하야는 시작입니다.
시작이될것입니다.

그들의 AT필드를 찢어발겨버려야 합니다.
함께 이루어 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