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댓말 생략)
JTBC의 최순실 오늘 입국사진은
'연합뉴스' 사진이었다고 한다.
연합뉴스도 그 사진을
자사 기자가 찍은 것이 아니고,
어느 익명의 독자가 찍어서 제공한 것이라고 한다. 뭐 믿을 사람이 있을까만은...
내가 그 사진을 재미있게 본 것은
최순실의 손이다.
여권을 들고 있는 그녀의 사진을 보면
'매우 부자연스럽게' 엄지손가락을 꺾어서
여권을 들고 있다. (여러분도 사진에 맞춰 한번 해보시기를..)
여권을 보여주려는 의도로 내게는 보인다.
초록색의 일반여권이다.
관용여권은 고동색,외교관여권은 감청색이다.
나는 최순실이 일반여권이 아닌
외교관여권을 사용했을리라고 믿는다.
지금까지 언론보도를 통해서 본 그녀의 성격상, 그녀의 포지션상
그것은 가능했다고 본다.
그런데 이것이 사실이라면
이 문제는 연설문개입 이상의 문제다.
또 다른 국가를 흔드는 수준의 문제라고 본다.
물론 나의 기우나 바램일 수도 있겠다.
그런데 그녀의 입국사진을 보면 볼 수록 그런 심증이 더해진다.
JTBC나 기타언론들에서 취재해봤으면 한다.
소리내지말고. 밑져야 본전아닌가 !
그런데 이게 사실이라면?
누구도 폭발력 감당하기 어려울 것이다.
여러분도 여권들고 한번 사진찍어 보시기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