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정치인은 자기 자신이 장기판의 말이자, 게임 당사자라는 아이러니가 있죠.</div> <div> </div> <div>말을 한 번 움직여서 두 세가지 이득이 있지 않고는 움직이지 않죠..</div> <div> </div> <div>밥을 굶는답니다. 왜 그럴까 생각해봤습니다. </div> <div> </div> <div>아!!! 그전에 인물평 먼저 하죠. </div> <div> </div> <div>이사람에 대해서 잘 모르고, 연구하지도 않았지만,</div> <div> </div> <div> 언론에 보도된, 지극히 피상적이며 대상이 보여주고 싶어하는 모습만으로 판단한 겁니다.</div> <div> </div> <div>"관상"까지는 아니고 단순히 얼굴에 나타나는 성정은, </div> <div> </div> <div>지극히 충성스럽고, 충성스러우며, 충성스럽네요... </div> <div> </div> <div>한마디로 표현하자면, 머슴. 그중에서 마당쇠... 지극히 개인적인 견해입니다. </div> <div> </div> <div>주인마님을 위해서 충성을 다합니다, 궂은 일도 마다 않고, 시키는 일에 토 달지 않으며, </div> <div> </div> <div>일의 옳고 그름도 없습니다. 그 주인이 "국민"일때는 아주 훌륭한 정치인일테지만, 그렇다면 새누리에 안가죠..</div> <div> </div> <div> </div> <div>당대표가 됐지만, 가라앉고 있는 배의 선장이, 임기 얼마 안남은 지존의 수하가 무어 그리 영광일까요? </div> <div> </div> <div>반대세력도 만만치 않고, 추종자도 별로 없고... 발탁인사의 한계.. 인지도를 끌어올리는 흔한 방법!!</div> <div> </div> <div>최고수에 싸움을 걸어 레벨업한다.. </div> <div> </div> <div>국회의장을 저격해, 자신의 급을 올린다. 당내 상대세력들도 대신 싸워주는 이대표를 싫어할 이유도 없으니, </div> <div> </div> <div>원만한 관계를 도모, 당대표 시켜준 사람에게도 분전하는 모습을 보여, 남은 임기동안 확실한 눈도장찍기(나 일 잘하죠??)</div> <div> </div> <div>최ㅇㅇ 을 향한 화살을 자신에게 돌려 순교자 퍼포먼스.. </div> <div> </div> <div>조롱을 당하면서도 사무실 단식을 추진하는게, 뭐 먹고 싶어서일까요, 오더를 받아야하기 때문일까요? </div> <div> </div> <div>국회의장과 싸우느라 자신을 희생하는 당대표!!!</div> <div> </div> <div>지존을 위기에서 구해내느라 온 몸이 고슴도치가 되는 장수의 비장함!! </div> <div> </div> <div>일석이닭... </div> <div> </div> <div> 당내입지을 공고히 하고, 지존의 예쁨도 받고, 자신의 레벨도 올리고, 몰래 맛난거 먹을 수도 있고.. </div> <div> </div> <div>단식!! 넘나 좋은것!!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div>
(게시물 맨 아랫쪽에 자동으로 딸려나가는 글입니다.)
HTML사용
댓글 분란 또는 분쟁 때문에 전체 댓글이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