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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Freemason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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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물ID : sisa_757393
    작성자 : Freemason
    추천 : 1
    조회수 : 240
    IP : 121.183.***.202
    댓글 : 0개
    등록시간 : 2016/08/29 22:10:51
    http://todayhumor.com/?sisa_757393 모바일
    친문에 대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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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는 좋은 사람을 보면 좋아한다.



     저는 세종대왕을 좋아합니다. 왜냐하면 조선 임금 중 몇 안되는 선군이기 때문이죠. 해산 후 일주일 만에 업무에 복귀해야 했던 관비(여자노비)들을 불쌍히 여겨 세번에 걸친 출산휴가 개혁안을 내고, 외간 남자에게 살을 보이기 싫어 의원을 찾지 못던 여자 백성들을 위해서 여자 관비에게 의술을 가르쳐 전국으로 활동하게 하고,(출처: 역사채널E 백성이 천민이다.) 백성들이 글을 몰라 어려움을 겪는 모습을 보고 불쌍히 여겨, 훈민정음을 만들었죠. 그 뿐만 아니라 신분제 사회임에도 불구하고 노비출신 과학자인 장영실을 궁으로 데려와 과학기술을 발달시킵니다.. 백성을 사랑하는 마음과 신분제라는 봉건제도에 얽매이지 않고 능력이 있다면 노비출신도 궁에 들여보내 일을 하게 해주는 그의 지혜를 보면 좋아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천민을 등용한다는 것과 백성을 사랑한다는 것에서 귀천에 상관없이 사람의 가치를 인정하는 임금이라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또 역사적 인물 중에 안중근의사를 좋아합니다. 1909년 일제강점기로 나아가는 시절, 안중근의사는 자신의 목숨을 아끼지 않은채, 독립에 대한 열망으로 조국을 짓밞는 일본을 향해 총알을 날립니다. 한국을 짓밞는데 앞장섰던 이토히로부미를 암살한 거죠. 안중근의사의 인품은 감옥에서 소문이 나서 일본 감옥수들도 죽기에 아까운 인물이라 평했었죠. 

    이런 좋은 사람을 보면 왠만한 사람은 그 사람을 존경하고 좋아합니다.




    문재인도 좋은 사람 중 하나이다.


     가난한 집안에서 태어난 문재인은 방황의 시절을 겪지만 결국 공부해서 경희대 법학과에 들어갑니다. 문재인의 대학시절은 안타깝게도 독재시대이죠. 문재인은 대학시절 민주화 운동을 위해 싸우다가  감옥에 들어갑니다. 하지만 감옥이라는 환경 속에서도 공부하여 사법고시 차석을 합니다. 그리고 민주화운동을 했다는 이유로 판사,검사 임용이 안되었죠.하지만 문재인은 가난하고 핍박받는 자들을 위해 인권변호사의 길을 택합니다. 그러던 중 노무현이라는 동료를 만나, 인권변호사를 같이 하다가 그의 정치적 동료도 되어줍니다. 그러는 중 민정수석을 맡게됐는데, 치아가 8개가 빠질정도로 민정수석을 하다가 너무 일이 고되,  그는 그만 두고 자연인으로 돌아갔습니다. 하지만 그의 동료가 탄핵을 받는 것을 보고, 바로 그의 곁으로 와 그를 지켜주려고 했습니다.그리고 민정수석 중 에피소드로   모든 직원에게 존댓말을 쓰는 것으로 유명했고, 자신의 주장을 내세우기보다 다양한 의견을 듣고 상황을 명확하게 정리해내는 업무 스타일을 보였습니다. 또한 참여정부 들어 검사장으로 승진한 17명 중 문재인과 이호철 비서관의 경남고등학교 동문은 한 명도 없었는데, 두 사람은 아예 동창회에 얼굴을 비추지도 않았고, 고등학교 동창인 고위 공직자가 문재인의 방에 들렀다가 얼굴도 못 본 채 쫓겨난 적도 있으며, 또한 청와대 출입기자단과 단 한차례의 식사나 환담 자리도 갖지 않았다고 한니다. 그리고 지금도 가난하고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정치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사람을 판단할 때 과거의 삶을 보는 것이 한 방법인데, 독재시절 민주화운동, 인권변호사, 그리고 정치적 행보를 볼 때 그는 좋은 사람이 틀림 없습니다.



    좋은 사람인 문재인을 따르는 것이 친문이라면, 문제가 전혀 없다.


     저는 문재인을 좋아합니다. 왜냐하면 좋은 사람이기 때문이죠. 똑똑합니다. 어쩌면 똑똑한 것을 이용해서 많은 것을 누릴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의 능력을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사용합니다. 많은 언론에서 친문이다 라며 비판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좋은 사람을 보면 좋아하고 따르는 것은 어쩌면 당연한 것입니다.



    '모여있다'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무엇이 모여있느냐'가 중요하다.


     모여있다라는 특성 하나만으로 다른 집단을 동일하다고 이야기할 수 없습니다. 똥이 모이면 똥덩어리지만, 금이 모이면 금덩어리 입니다. 

    친문은 친박과 같은 이기적 계파주의와 다릅니다. 소위말하는 친박들은 제왕적 실세인 현 대통령에게 잘보여 어떻게든 한자리를 얻어, 자신의 이득을 취하려는 모임입니다. 하지만 친문은 똑같은 모임이지만, 그들의 목적은 친박과 다릅니다. 문재인 전 대표처럼 진정으로 국민을 위해 정치를 하고, 약자의 의견을 대변해주며, 민주주의가 올바르게 자라도록 힘쓰고, 역사왜곡이 일어나는 상황에서 역사의 방향을 바르게 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출처 https://ko.wikipedia.org/wiki/%EB%AC%B8%EC%9E%AC%EC%9D%B8
    Freemason의 꼬릿말입니다
    + 오늘을 위한 기도


    잃어버린 것들에 애달파하지 아니하며
    살아있는 것들에 연연해하지 아니하며
    살아있는 일에 탐욕하지 아니하며
    나의 나됨을 버리고
    오직 주님만
    내 안에 살아 있는
    오늘이 되게 하소서

    가난해도 비굴하지 아니하며
    부유해도 오만하지 아니하며
    모두가 나를 떠나도 외로워하지 아니하며
    소중한 것을 상실해도 절망하지 아니하며
    오늘 살아있음에
    감사하고 격려하는 하루가 되게 하소서

    누더기를 걸쳐도 디오게네스처럼 당당하며
    가진 것 다 잃고도 욥처럼 하느님을 찬양하며
    천하를 얻고도 다윗처럼 엎드려 회개하는
    넓고 큰 폭의 인간으로
    넉넉히 사랑 나누며
    오늘 하루 살게 하소서
    (김소엽·시인, 1944-)


    조선건국이래로 600년동안에 우리는 권력에 맞서서 권력을 한번도 바꾸어보지 못했고
    비록 그것이 정의라 할지라도 비록 그것이 진리라 할지라도
    권력이 싫어하는말을 했던 사람은 또는 진리를 내세워서 권력에 저항했던 사람들은
    전부죽임을 당했고 그 자손들까지 멸문지화를 당했고 패가망신을 했다.

    600년동안 한국에서 부귀영화를 누리고자 하는 사람은
    모두 권력에 줄을 서서 손바닥을 비비고 머리를 조아려야 했다.
    그저 밥이나 먹고 살고 싶으면
    세상에서 어떤 부정이 저질러져도 어떤 불의가 눈앞에서 벌어지고 있어도
    강자가 부당하게 약자를 짓밟고있어도 모른척하고 고개 숙이고 외면해야했어요
    눈감고 귀를 막고 비굴한 삶을 사는 사람만이 목숨을 부지하면서 밥이라도 먹고 살수 있었던 우리 600년의 역사.

    제 어머니가 제게 남겨 주었던 제 가훈은
    "야 이놈아 모난 돌이 정맞는다. 계란으로 바위치기다. 바람부는 대로 물결치는대로 눈치보며 살아라."

    80년대 시위하다가 감옥간 우리에 정의롭고 혈기넘치던 우리 젊은 아이들에게
    그 어머니들이 간곡히 간곡히 타일렀던 그들의 가훈 역시
    "야 이놈아 계란으로 바위치기다. 고만둬라. 너는 뒤로 빠져라."

    이 비겁한 교훈을 가르쳐야 했던 우리의 600년의 역사
    이 역사를 청산해야 권력에 맞서서 당당하게 권력을 한번 쟁취하는 우리의 역사가 이루어져야만이
    이젠 비로소 우리의 젊은이들이 떳떳하게 정의를 이야기 할 수 있고
    떳떳하게 불의에 맞설수 있는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 낼 수 있다.

    이 게시물을 추천한 분들의 목록입니다.
    [1] 2016/08/29 23:17:14  118.127.***.33  한낱인간  722682
    푸르딩딩:추천수 3이상 댓글은 배경색이 바뀝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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