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은 노무현이 후보가 된 후 흔들리던걸 봤고 탄핵까지도 봤다  자신 또한 당내에서 흔들렸다 정치의 비정함을 잘 안다    

일부 사람들은 앞으로 당내 대선 후보 경선 흥행을 말하고 그걸 고집하지만  

이건 예전 당내 대선 후보가 없을 때 이벤트성 구도였을 뿐이고  문재인이 볼 땐 이건 아마 작은 부분이다 

문재인이 바둑을 좋아하는 이유는 복기하는 재미라고 한다  지난 대선을 복기해봤을 때 문재인은 한수 앞을 더 내다봐야 하는 것  

지난 대선 문재인과 안철수가 후보 단일화로 시간만 낭비하고   정작 후보의 메시지나 홍보가 없었다 

당을 제대로 장악하지 못해 지역 마다 있는 홍보차도 제대로 돌아다니지도 못했다 

반면 박근혜는 일사불란하게 정리하고 단일대오로 전태일 열사, 박정희 과거사 반성 시늉 등등  착착 진행해 나갔다 

대중이 보기엔 누가 준비됐다고 보겠는가?  

즉 당내 경선은 작은 부분이다 한 수 앞을 내다보면  특히나 3자 대결이 예상되는 지금 대선 

본선은 일사불란한 결집 표가 본선에서 주도권을 쥔다  그 주도권을 쥔 사람에게 균형추가 옮겨간다 당내 경선이 치열하면 본선에서 힘을 오히려 빠진다 

즉 예선에서 이기고 싶은게 아니라 본선에서 이기고 싶은 것 

그렇다면 흥행과 외연 확장??? 

앞에서도 말했듯 한 수 앞을 내다보고 있다면  경선의 틀에서 벗어나 

흥행과 외연 확장은  문재인 대선 캠프에서 이뤄질 것이다 

이미 문재인은 캠프 영입 인사를 언급하고 있다  또한 야권 대선후보군을 섀도 캐비닛이나 차차기를 구성하고 

또한 대선 행보는 다이나믹한 상황이 연출될 것으로 본다 

1. 당은 강력한 야성   2. 대선 후보는 직접 외연 확장  

누군가가 이런 말을 했다 문재인은 권력의지가 없어서 대통령 어렵다고  

그러나 문재인은 권력 의지가 확실히 있다

문재인은 착한 사람이라고 말들 하지만
만만한 사람은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