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민주 백분토론을 보고, 이전 새누리당 후보토론회을 찾아서 비교해 봤습니다. 보기 힘들었지만 인내심을 가지고....
[키워드토론] 에서
(57.2%) 란 키워드로
사회자 질문내용: "57.2% 20대 투표율 이었습니다. 역대 최고 투표율입니다. 새누리당의 대책은?"
그렇다면 상식적으로 더민주에는 60대 투표율과 지지에 대한 대책을 물어야 하지 않을까요?
하지만 (89.42%) 란 키워드로
지난대선 문재인의 호남지지율 입니다. 거의 100프로인데,
(전라도 몰표를 일단한번 집어주면서) 이번총선에서는 국민의당에 참패다 대책은?
이렇게 질문 하네요?
후자가 질문내용도 부정적일 뿐 아니라 답변도 어렵지요?
긍적적인 느낌 보다는 부정적인 느낌이 많이 드는 질문입니다.
또다른 문제있는 키워드 질문은...
새누리 (인천상륙작전) 키워드로 질문전에 5명 후보에게 모두 군 병역사항을 질문합니다.
(5명 모두 군필이고 자신있게 대답하죠. 왜 물어 봤을까요 ㅡㅡ; ) 인천상륙작전처럼 새누리 당을 위기에서 구할 방법은?
더민주 후보에게는 (셀프디스) 키워드로 3명모두 자아 비판을 하라네요....
이것 뿐만아니고 토론 내내 더민주는 탈당,분당,분열에 관한것을 질문하고, 새누리는 솔로몬의지혜, 승리하려면, 해법, 위기를 해쳐나올 방향을 질문 합니다.
공중파 MBC가 어떻게 이렇게 까지 할까요.
답답하기만 합니다.
이런 언론상황에서 오유에서라도 너무 심한말들로 우리끼리 총질 안했으면 좋겠습니다.
토론은 하되 서로 너무 상처 주지 마세요, 우리가 분열하는것이 그들이 원하는 것입니다.
우리 아이들에게 정말 헬조선을 남겨 줄순 없자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