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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사회 원로모임 새날희망연대 67차 포럼이 2월6일 오후 3시 국가인권위원회 8층 배움터에서 열렸다.
이날 포럼 발제자 민족문제연구소 임헌영 소장은 <건국절과 국부론>을 주제로 한 강연에서 "이승만을 국부로 내세우는 건국절이 제정된다면 그 참담한 역사를 미래까지 예측 할 수 있다"며 강연을 시작 하였다.
임 소장은 "이명박 기업가 독재정권이 4대강으로 헌법이 보호해야 할 국토를 유린했다면 박근혜 유신승계 독재정권은 헌법이 정한 국가관과 민주주의 원칙을 말살하려는 역사전쟁을 전개하고 있다. 그것은 바로 역사교과서를 통한 건국절 정신의 탈환작전이다"고 주장했다.
임소장은 "건국절 개칭으로 이승만-박정희 우상화 시도가 좌절당하자 역사교과서로 그 고지를 애둘러 점령하려 시도했던 게 교학사 역사교과서 파동이었다. 그것조차 쉽지 않게 되자 국정교과서로 몰아가려 하며, 그 전초작업으로 민족문제연구소의 백년전쟁을 법정으로 몰아가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아무리 권력을 휘둘러도 사슴은 결코 말이 될 수 없듯이 역사를 지배할 수는 없을 것이다. 어떤 절대권력자도 역사를 정복하지는 못했다. 아니, 절대권력이 끝내는 역사 앞에 굴복 당했다"고 단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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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임헌영 소장의 발제 전문이다.
http://www.amn.kr/newnews/print.php?uid=18526#
모두 한번쯤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지금 정권의 비이성적이 폭주를 이해하고 싶다면...
암튼, 중간에 건국절의 불씨를 지핀 것과 관련된 내용이 있는데... 이것도 흥미롭네요~
중략...
2. ‘건국절’의 불씨
건국절의 첫 불씨는 <<조선일보>>가 1995년 1월부터 연재한 <거대한 생애 이승만> 기사부터였다. 연재 65회째 마지막(1995년 12월 28일자)에서 건국기념일을 정부에서조차 제대로 기념하지 않는다고 비판했다.
2003년 북핵저지시민연대, 민주참여네티즌연대, 자유시민연대 등은 ‘건국 55주년 반핵·반김 8·15 국민대회’를 열며 ‘건국절’ 행사 개최했다.
2003년 한나라당(현 새누리당) 김용학 의원 등 13명이 ‘건국절 개칭 법안’을 발의.
대표 발의는 김용학 전 의원을 비롯해, 김동욱, 박시균, 박재욱, 엄호성, 이방호, 이연숙, 임인배, 주진우. 기타 발의자로는 안영근, 김부겸, 김광원, 권기술 의원.
후략...
오늘도 이영훈은 개소리 한마디 했던데... 더민주 대권을 노리는 주자로서 입장을 명확히 표명해야되지않을까요?
죄송합니다. 댓글 작성은 회원만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