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법인을 지지하는 근본적 이유는
내가 원하는 방향으로 입법하기를 원해서 입니다.
지금 한국 사회에서 제일 필요한 법 중 하나가
'징벌적 손배법'이라 생각합니다.
이건 새대가리쪽은 친기업, 스스로가 가해자측으로 많이 기운 스탠스여서
입법이 어렵죠.
그래서 진보쪽에서 입법해야 합니다.
기업이나 사회에 만연한 '일단 목소리 크게내고 우기기'를 뿌리뽑기 위해서는
반드시 필요한 입법이죠.(구라치다 걸리면 피보는 법)
일반 사람들이 기업이니, 사회현상이니 떠나서
피부로 느꼇던 입법 필요성은
대책없는 '아몰랑족' 이 발현한것이라 보는데에는
이견이 있지 않으리라 사료됩니다.
뭐 이견 있다 해도,
빡빡 목소리 크게 우기다가, 아니다 싶으면
아몰랑~~하는 족속들에게
본때를 보여줄께 핏대로 맞서다오!!! 하고픈 맘이
굴뚝같이 피부로 제일 많이 와닿으니
사실일 수 밖에 없구요.
그런데, 그 아몰랑을 제일 많이 시전하는 단체(?)가 있습니다.
그 단체를 옹호하다 못해 한덩어리가 된 진보정당이 있구요.
이 정당이 과연 징벌적손배법을 발의, 관철할까요?
설혹 발의, 입법한다 해도
그 스스로 족쇄가 되는 부분은 다 피해서 만들지 않을까 합니다만???
(어데 잘 하는짓 있죠..누더기 입법이라고.ㅋ)
이상의 정황 상
무고하고 신성한 권리를 가진 한사람의 한국인으로서
원하는 바 대로 입법이 도~~저히 불가능하단 판단 하에
지지를 철회합니다.
그리고, 여지껏 주변인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정당'이라 하며 지지 부탁했던 행동이 미안해서
이상의 내용을 근거로 지지철회를 공표할 예정입니다.
열심히 해보세요. 확~ 바뀌면 또 압니까?
그나저나 회찬옹 불쌍해서 어쩌나...
삼성에 당해, 간철수에게 또당해, 믿었던 당에 또 당해...
한줄요약 : 여권은 커녕 무고한사람 하나 제대로 보호해주는 법조차 발의하기 힘들거 같은 정당은 지지할 이유 없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