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부 정의당원도 그렇고 오유와서 난리치는 지지자도 그렇고 살아오면서 여태 느낀 진보주의자들 대표적 문제는

'저들은 우민이고, 우린 저들을 교화해야 한다'는 선민의식과 종교단체급의 신앙심임.

대학새내기때 봤던 운동권선배부터 광우병시위며 여타 시위할때 말하는 운동권들 어조나 어투를 자세히 들어보면 다들 쟤들은 멍청하니 우리가 교화해서 사람만들어야 된다는 모 종교 광신도의 누구믿고 천국가라며 **천국 불신지옥 외치며 반론따윈 허용안하고 자기가 한 말에 어폐가 있어도 반박하지말고 얌전히 듣고 따라야하며 그렇지않으면 지들이 꾸짖어야 하는 존재 취급함

근데 문제가뭐냐면 저짓을 나이많은 사람들한테도 함. 이건 쩐의당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야당지지자가 그 비슷한걸 한번쯤 해봤을거임. 어른들한테 새누리 찍지말라며 가르치려 드는 헁위를 말함.

근데 뒤틀린 유교사상속에 사는 한국 특성상 손아랫사람이 손윗사람 가르치려들면 좋은반응 나오기 어렵고, 그렇지않아도 아랫사람이나 어린 친구들한테 말하면 꼰대소리 듣는등 전혀 먹혀들질 않는데 계속 가르치려 듦.

지금 일부 쩐의당원들이 오유와서 난리치는거보면 다 저 기조가 엿보임. 그러니까 오징어들 입장에선 더 빡치는거고.

잘못을 했으면 통렬한 자기반성과 비판, 사과 및 여타 후속조치가 있어야 대화의 가능성이라도 열리지 저딴식으로 오유 가르치려들면 결국 새누리도 안당했던 오유 사상 최초의 특정정당 언급금지 공지가 올라올수 있다는걸.....심지어 유저들이 그걸 원한다는걸 빡대가리 꼰대답게 아직도 모름.

통수는 우리가 니네한테 맞았는데 그럼 사과라도 똑바로 하던가 가르치려만 드니까 쌍욕을 쳐먹지.....


폰으로 작성하느라 간결하게 쓰려고 음슴체 및 말하듯 서술한점 양해 바랍니다.
그리고 저 민노당때부터 비례지만 정의당 표주던 사람이고 이번 펀드랑 지난 기부금때 모금도 했으니 유권자의 한사람으로서 발언할 자격은 충분하다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