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래 오유 내에선 게시글 평균(제목에 한함)
박근혜+문재인+정청래+안철수+박영선< 김종인
이 역대급으로 높아요.
오늘 박근혜 언론사 오찬 간담회를 했습니다.
갖은 헛소리를 내뱉어도 오유 내에선 이슈화 조차 안되더군요.
현재 김종인이 오유시게에선 희대의 역적급 입니다.
총선 이후부터 김종인 건은
잘잘못을 떠나, 그냥 당권력 관련 중심인물이고 당내 많은 의원들이 말을 아끼고 있는 건 그 속에 끼어 난장판이 되기 싫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총선 전부터 지금까지 흐름을 봤을 때,
문재인님이 안철수, 김한길, 청정배, 정동영이 등이 탈당을 해도 당대표를 그만 둔 건 왜 일까.
문재인님은 나갈 놈들 나가서 이젠 어느정도 할 수 있지 않았을까.
왜 외부인을 막지않고 계파를 하나 더 만들 소지를 만들었을까.
문재인님이 대통령이 된다면 새누리와 궁물당(탈당파들)과의 조율이 가능할까.
전 대표때도 당내 계파를 아우르지 못하셨는데, 대통령이 되신다면 어떻게 운영하시려고 하나.
사람이 실수도, 잘못도 있을 수 있는데, 노무현 전 대통령님 때 처럼 같은 당의원들이 공격하면 어떻게 대처하실까.
김종인이 마음대로 할 수 있는 권력이 있다면 정청래를 당입장으로 공격하고 추대로 밀고 나가지 않았을까.
문재인님이 권한이 없다면 언론이나, 당내에서 입지가 좁아져야 할 텐데 그렇지 않은 이유는?
그렇다면 현재 공공연히 언론의 타겟이 됐는데, 김종인과 문재인님은 논란에 대한 확답을 못주고 묵묵부답한 이유는 뭘까.
안보이면 헐뜯기 좋고 반항하면 더 괴롭히고 싶은게 사람 감정입니다.
요즘은 언론에서 김종인과 문재인님의 신경전, 갈등 비슷하게 제목으로도 기사가 나오더군요.
양념 제대로 조려서 여기저기 나오는데, 새누리와 궁물당내에서는 좋아할 이슈인 건 확실합니다.
적어도 더민주의 당대표는 선거에서 이기던 지던 잘못이 있던, 없던 책임논란의 대상이 될꺼라는 건 알겠습니다.
기사 중...
열린우리당 의 후신격인 대통합민주신당과 민주당 간 합당으로 2008년 2월 창당한 민주당의 지도부 역사는 한나라당에 비해 훨씬 짧고 간단하다.
대선 패배 직후인 2008년 2월 손학규·박상천 공동대표체제로 창당한 통합민주당은 약 5개월 후인 7월 1차 전국대의원대회를 열어 민주당으로 당명 변경을 한 뒤 정세균 대표를 선출했다.
정 대표는 취임 2년1개월만인 2008년 7월 7·28 재보선 결과에 대해 책임을 지고 대표직에서 물러났다. 정 대표의 사퇴 이후인 지난 10월3일 민주당은 2차 전국대의원대회를 열어 손학규 현 대표를 선출했다.
노무현 정부 때 탄생했던 열린우리당은 단명 정당이었다. 창당 3년9개월 만인 2007년 8월 간판 을 내렸던 것이다.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재임 중에 만들어졌던 열린우리당은 험난한 길을 걸었다. 열린우리당의 당 의장은 3년9개월 동안 정동영-신기남-이부영-임채정-문희상-정세균-유재건-정동영-김근태-정세균으로 10회에 걸쳐 바뀌었다. 당 대표의 평균 재임기간이 약 4.5개월에 불과했다.
이 이후는 김한길, 안철수, 문재인님 등으로 굳이 언급안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