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기 자료는 4월 7일 리서치뷰의 마지막 조사를 기반으로 하였습니다.

숫자는 2000명 표본집단 중에 보정된 인원수구요.

중앙선관위에서 발표한 19대 당시 세대별 투표의향율 대비 실제투표율을 20대에 적용하여 산출한 결과입니다.

각종 예측조사에서 새누리의 과반이상을 예측하는데요.

세대별 인원수 보정이 없거나, 인원수 보정이 있어도 투표율 보정을 19대 기준으로 할 겁니다.

19대 기준으로하면 4% 차이 패배, 일반 전문가들 예상처럼 새누리의 과반수가 나오고도 남을 수치입니다.

160~180석 예측한 종편 정치평론가들... 이런 통계보정의 개념 전혀 없었을거라 장담합니다.

개별선거구 대결 볼 거 없습니다. 어차피 정당득표로 어느정도 의석수는 예측되거든요.

또 한가지, 이번 선거의 여론조사 대비 실제선거결과는 19대총선보다는 5대지방선거에 가까울 가능성이 높습니다.

19대총선은 이명박정권 레임덕(정권 5년차)이라 자유롭게 설문에 응했겠지만, 5대지방선거는 정권 한창(정권 3년차)이라 숨은표가 많았습니다.

지금(정권 4년차)도 아직 박근혜정권 레임덕은 시작도 안했으며, 이번 선거에 레임덕 여부가 달려있으므로 숨은표가 많을 것이라 예상합니다.

부디 2010년처럼 출구조사 반전으로 13일 오후 5시경 오유시게가 떠들썩해지길 기원합니다.

끝으로, 상기 지지율에 근거한 제 예상의석을 덧붙이자면,

새누리당 128석

더불어민주당 132석

국민의당 25석

정의당 8석

무소속 7석

정책이슈하나 없는 이번선거 그나마 최대 키워드는 흙수저,헬조선이라고 생각합니다.

모두 청년들의 언어죠.

20~30대 청년들의 패기넘치고 현명한 판단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