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대전 젊은이들이 많이 찾는 으능정이란 곳에 달님이 오셨지요. 저는 문재인을 외치느라 목이 다 쉬었네요. 동영상을 보던 옆지기와 우리 애들은 "저 소리 아빠 목소리다! 아빠 함성이다!' 금방 알더군요 ㅎㅎㅎ <div>동영상으로 보신 분들 많으시겠지만 저는 문대표님이 젊은 처자들한테 그렇게 인기 많은줄 처음 알았네요. 20대 남자들은 쭈뼛거리면서 다가서는데 아가씨들은 정말 막 달려드시던데요. ㅎㅎ 보는 제가 너무 기분이 좋아서 생각하기를 <div>'야 !! 우리 달님 이렇게 젊은이들에게 인기 있으시니 이번 선거는 20대 투표율 좀 올라가겠구나! 정말 기대되네' 이런 느낌이 가던데, </div> <div>20대 30대 우리 젊은 오유분들~~ 어떻습니까? 제 생각이 맞나요? 제발 좀 그리 되었으면 좋겠네요. </div> <div>얼마 전에 열린 대만총선거 때의 청년 투표율 75%는 무리라도 한 65% 정도만이라도 해주시면 얼마나 좋을까 생각했습니다.</div> <div>물론 아르바이트다 공부다 해서 시간내기 힘든 경우 많이 있겠지요. 그래도 허락되시면 조금만 틈을 내서 13일날 투표장 가시거나 </div> <div>시간이 안되시면 다음 주 금,토요일에 계시는 곳 어느 주민센터나 열리는 투표소에 주민등록증 지참하시고 조금만 시간 내주셨으면 정말 고맙겠습니다. 나라를 이렇게 헬조선으로 만든 기성세대의 일원으로 젊은 분들에게 정말 미안하고 면목이 없습니다.</div> <div>하지만 손 놓고 기다리기 보다는 우리 다함께 조금이라도 힘을 모아서 금방은 확 변하지 않겠지만 </div> <div>조금씩 조금씩이라도 좀 변화시켜 나갔으면 좋겠습니다. 이상은 어느 꼰대의 간절한 소망이었습니다.</div></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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