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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흰수염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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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물ID : sisa_701071
    작성자 : *흰수염
    추천 : 6/3
    조회수 : 2308
    IP : 222.109.***.58
    댓글 : 54개
    등록시간 : 2016/03/28 16:59:34
    http://todayhumor.com/?sisa_701071 모바일
    민중연합당 윤미연후보가 소명을 올렸네요.
    옵션
    • 펌글
    <p>안녕하세요. 동대문구을선거구에 민중연합당 후보로 출마한 윤미연입니다.</p> <p>저의 재산에 대한 논란이 있다고 해서 소명을 하고자 합니다. 현재 선거운동중이고, 저도 정확한 내역을 알지 못해 부모님과 확인을 하느라 소명을 이제야 올리게 되었습니다.</p> <p><span class="text_exposed_hide">...</span></p> <div class="text_exposed_show"> <p> 이번 선거를 준비하며 자산 신고를 위해 내역을 찾던 중 주택청약을 제외한 나머지 제 명의의 재산 내역은 처음 알게 되었습니다. 사실 많이 놀랐습니다. 저랑 의논해서 가입한 것이 아니었기에 자세한 내역은 알지 못했습니다. 보험 가입도 보장 내용이 무엇인지 한 달에 얼마를 내는지 잘 몰랐고, 채권을 가지고 있다는 것도 잘 몰랐습니다. 보험이 재산이 될 수 있다는 것도 이번에 처음 알았습니다. </p> <p>어떻게 된 건지 어머니에게 여쭤보니 어머니는 제가 중고등학생 때부터 제 이름으로 보험이나 주택청약, 채권 등을 꾸준히 가입해오셨다고 합니다. 지금 후보자 재산신고가 된 것은 대학교 1학년 입학하면서 가입해주신 보험과 주택청약, 채권 등입니다. </p> <p>저희 어머니께서는 최근엔 허리를 다치셔서 관두셨지만 이불가게에서 일하시며 한 달에 150만원도 안 되는 월급을 받아오셨습니다. 엄마가 힘들게 일해 번 돈으로 무남독녀 외동딸 결혼 자금하라고 오랜 기간 모아주셨습니다. 그런데 이것이 이렇게 논란이 되니 당황스럽습니다. </p> <p>이번에 논란이 되어 모든 통장 내역을 살펴보니 주택청약은 매달 2만원씩 꾸준히 어머니 이름으로 돈이 납부되고 있었습니다. 제 이름으로 된 채권 또한 매달 5만원씩, 보험도 10만원씩 납부하고 계셨습니다. 입고 싶은 것, 먹고 싶은 것 참아가며 모아주신 엄마의 정성이 국회의원 후보자의 재산으로 신고 되면서 제가 졸지에 ‘흙수저’가 아닌데 ‘흙수저’로 거짓말한 사람이 되어버렸습니다. </p> <p>부모님의 마음을 가지고 기만이다, 구라정치다 등의 이야기를 들으니 가슴이 찢어질 듯 아프고 눈물이 납니다. 저희 집은 살 거 다 사고 먹을 거 다 먹고 떵떵거리며 사는 집안이 아닌, 엄마아빠가 땀흘려 일하는 노동자와 취업준비생 딸이 살고있는 단란한 세 가족입니다. 어머니께서는 통계청, PAT, 이브자리 등 아르바이트를 하시다가 제가 고등학교 시절부터 이브자리에서 최근까지 일을 하셨고, 최근 허리를 다치시면서 일을 그만 두셨습니다. 아버지 또한 28년정도 건설회사를 다니시다 해고당하시고, 다시 중소 건설제품회사에 취직하여 약 7년째 월급을 받으며 일하고 계신 노동자이십니다. 아버지는 지금도 현장서 일을 하시느라 주말에만 집에 오십니다. 이렇게 평생 벌어서 동대문구에 브랜드도 없는 공싯가 2억 원 정도의 서민아파트를 겨우 사서 가정을 꾸린 것이 저희 집입니다.</p> <p>사실 이번 선거에 기탁금을 내는 것도 저는 빚을 졌습니다. 몰래 주택청약을 담보로 대출을 받으려다 어머니께 들켰고, 이를 본 어머니께서 제 명의의 (어머니께서 모으신) 채권 하나를 해지시키고 허리 다쳐 관두시며 받은 퇴직금도 빌려주셨습니다. 나중에 꼭 갚으라는 이야기와 함께 말입니다. 나머지 모자란 돈은 주변 지인들에게 사정하여 꿨습니다. 그 지인들도 마트에서 일하는 지인, 농사짓고 있는 취준생 지인들이었습니다. </p> <p>흙수저 후보 알고보니 8,900만원 자산가였다는 식의 악의적인 글들을 인터넷에 유포시킨 분들에게 묻고 싶습니다. 지금 후보자 재산 정보는 동대문을 전 지역구 유권자들에게 공개되는 정보입니다. 어차피 선관위 홈페이지, 가정으로 배달되는 공보물에 전부 공개되는 사항입니다. 어차피 다 공개되는 사항인데 어떻게 거짓말이 성립되는지 모르겠습니다. </p> <p>후보자 정보에 공개된 재산 내역 8,900만원도 사실 그대로이고 제가 복지관에 근무했다가 관두고 사회복지사 1급 공부를 하며 더 나은 조건의 직장으로 취업준비를 해왔던 것도 사실입니다.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빚을 져가며 선거에 나온 이유는, 대한민국의 평범한 취준생 당사자로서 청년들의 어려운 현실을 하나라도 바꿔보고 싶은 마음이었습니다. 제 돈도 아닌 재산으로 저의 마음이 변질되어 내보여지고 싶지 않습니다. 이번 소명을 준비하며 어머님과 소통을 하는 과정에서, 대체 이렇게까지 어떻게 모은 거냐는 저의 질문에 어머니께서 ‘열심히 살고 모은 거지. 누구한테도 안 기대려고. 너도 이렇게 살면 돼. 하지만 나처럼 궁상떨며 살지는 마.’ 라고 하십니다. 대체 이런 마음이 왜 왜곡되어야 하는지, 제가 이 해명을 왜 하고 있어야 하는지조차도 너무 억울합니다.</p> <p>저의 스토리가 있는데 이런 것들이 모두 무시당하고 제가 거짓말을 하고 위선을 떤 것처럼 이야기하시는 일부 분들이 계십니다. 저의 사연이 이렇게 왜곡되어 나타나는 것이 억울하고 더 이상 이런 것들이 진행되지 않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위선자나 거짓말하는 사람이라는 악의적인 비방을 하는 것에 대해 중단을 요청하는 바입니다.</p> <p>그저 청년들의 마음을 대변할 수 있는 후보로 열심히 선거에 임하겠습니다. 많은 응원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p></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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