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전 뼛속까지 친노고 노무현 대통령 과거 영상과 유시민 작가님 영상이 어떤 예능보다 힐링이 되는 진성노빠입니다. ㅎㅎ</div> <div> </div> <div>오유 여론도 그렇고 강성 기조로 가셨던 김빙삼옹 트윗도 어쩔수 없는 더민주 상황을 받아드리는 모양새더라구요.</div> <div> </div> <div>저 또한 어쩔수 없는 흐름에 맞춰가야한다거에 편승하고 있지만 계속해서 자신에게 의문을 던집니다...</div> <div> </div> <div>정의로운 자에겐 공천을 주고 정의롭지 못했던 자는 컷오프하는 지극히 상식적인 공천이 국민들에게도 좋은게 아닌가?</div> <div> </div> <div>당을 흔들고 친노패권을 부르짖던 자들에겐 상을 주고 국민을 위해서 나섰던 자들은 정무적 판단하에 잘려나가는게 정상인가?</div> <div> </div> <div>새누리당에서 헛소리를 해온 자들에겐 비례를 주고 노동계를 위해서 취약계층을 위해서 힘써온 자들은 밀려나고 이게 정상이고 상식인가?</div> <div> </div> <div>왜 국민들은 정의롭고 상식이 통하는 세상을 부르짖는 사람들을 왜 받아드리지 않지? 자신들에게도 좋을텐데 왜 왜 왜?</div> <div> </div> <div>오유에 많은 분들이 이렇게 말씀하시죠 진보와 보수와의 싸움이 아닌 상식과 비상식의 싸움이라고 합니다. 저도 동의합니다.</div> <div> </div> <div>그런데 말이죠. 절반 이상의 사람들이 상식이 통하고 정의가 통하는 세상을 만드는것에 무관심하거나 반대되는 생각을 합니다.</div> <div> </div> <div>노무현정권 때 비해서 이명박 정권 때랑 현정권에 이르러서 집값이 훨씬 많이 뛰었습니다.</div> <div> </div> <div>나라의 부채를 최대한 억제하고 나라의 성장동력인 청년들을 위한 지원을 위해서 지금 집값을 동결하거나 떨어지는 정책을 펼친 노무현정권은 </div> <div> </div> <div>상식이 통하는 사람들에겐 경제가 안정된 편이였고 좋은 세상이였지만 지금 당장 집값이 중요한 사람들에겐 달가운 정권이 아니였죠.</div> <div> </div> <div>이명박정권이 창조적 반띵정신으로 4대강, 자원외교로 나라를 파탄 지경까지 몰고 갔지만 집값은 올랐고 결국엔 눈 앞에 이득이 보통사람들에겐 눈 감아줄 수 있는 그런 것입니다.</div> <div> </div> <div>작게는 대학생 시절 때 학교 과제 하나 할 때도 모두가 다 나눠서 공평하게 일을 처리하는게 맞지만 결국엔 하는 사람은 한명입니다</div> <div> </div> <div>남은 정의롭길 바라지만 자기한테 정의로움을 강요하게되면 다들 부담을 느끼고 피합니다. 그게 상식.... 입니다.</div> <div> </div> <div>친노패권을 울부짖으면서 실체 없는 것 가지고 괜히 몽니 부린다고 욕했는데 국회의원이 그러면 안되지만</div> <div> </div> <div>어찌보면 새누리당에겐 강요하지 않으면서 더민주당에 강요한 정의롭고 올바르고 상식이 통하는 행동을 하라는게 족쇄였나 싶기도 합니다.</div> <div> </div> <div>생각이 많네요. 비상식적이고 정의롭지 못한 전략으로 승리를 쟁취하고 나서 과연 다시 정의롭게 정책을 펼치라고 할 수 있을까 ... </div> <div> </div> <div>친노패권이란 말에 대해서 저만의 관점일진 모르겠지만 위에 말한대로 어떻게 보면 알게모르게 남들에게 강요하고 부리고 있었는건 아닌가 싶기도하고</div> <div> </div> <div>지금 많은 분들이 김종인 정책에 대해서 씁쓸한건 아마 지금 제 마음과 같지 않나 생각합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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