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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3 총선 후보 공천 당내 경선 과정 및 결과에 불만을 품은 국민의당 일부 지지자들이 21일 오전 당 최고위원회의장에서 난동을 벌였다.
국민의당은 이날 국회 의원회관에서 최고위원회의를 열었으나, 회의 도중 일부 후보측 지지자들이 회의장 진입을 시도하며 당직자들과 밀고 당기는 몸싸움을 벌였다.
이들은 전날 광주 동남갑 숙의배심원단 경선에서 장병완 의원에 이어 2위를 기록해 결선투표를 실시한 서정성 후보 지지자를 비롯해 전남 영암·무안·신안 선거구 경선에서 박준영 전 전남지사와 경쟁 중인 김재원 예비후보 측, 전남 전남 고흥·보성·장흥·강진에서 경선 탈락한 김승남 의원 지지자, 전북 남원·임실·순창에서 탈락한 김원종 후보 측 등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회의가 시작된 뒤 “광주 동남갑 결선투표 즉각 개표하라”, “국민의당은 재심청구도 왜 없냐”, “밀실공천 철회하라” 등 고성을 지르며 회의장 진입을 시도했다고 연합뉴스는 전했다. 당직자들이 이들을 밀어내고 문을 닫은 뒤 가까스로 회의가 속개됐으나, 이후에도 이들이 문을 손으로 두들기고 당직자들이 이를 막아서는 등 소란이 한동안 계속됐다.
이들은 회의가 비공개로 전환되고 취재진들이 나간 뒤 당직자들을 밀어내고 회의장에 난입했다. 이 과정에 이들을 회의장 밖으로 밀어내던 안철수 상임 공동대표의 비서 ㄱ씨가 문 앞에서 이들 중 누군가의 주먹에 얼굴을 맞고 쓰러지기도 했다.
결국 국회 방호원들이 출동해 이들을 국회 의원회관 밖으로 데리고 쫓아내면서 소란은 일단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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