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영감님은 자꾸 비례2번에 자신을 배치한 것을 중앙위원회에서 태클을 건다고 이야기한다. 난 김종인 비례2번을 지지하지도 그렇다고 싫어하지도 않는다.
더민주의 비례대표는 여성/장애/취약지역/청년/약자/직능전문가를 위한 장치이다. 때문에 비례대표를 선정하는 것은 고도의 정치해위이며 선거캠페인에 해당한다.
이게 문제라는 거다... 영감님 도대체 이들이 무엇을 위해 비례로 천거했는지도 유권자한테 알려주지도 못하면서 수학자가 알파고의 인공지능 때문이라고... 아이고 지랄을 해도 넘 지랄을 해요...
김종인 77세라면서요? 이정도를 우리는 노욕이라 합니다. 싫으면 떠나셔~ 더민주가 귀하를 모셔온 것은 당이 하도 개판이라서 누군가 제3지대에서 정리를 부탁한것이지 더민주가 새누리와 같아지라고 모셔온게 아닙니다. 김종인 없어도 더민주 잘 돌아갑니다.
물론 새누리에 200석 헌납하고 문재인이 대권포기하고 하는 후 폭풍이 있겠지요. 그렇다고 김종인박사를 우두머리로 모시고 107석 밖에 없는 썩어빠진 정당 꼬라지 몇달전에 수없이 봐왔수다. 탄핵으로 과반을 해서도 지지리도 힘없는 병신들도 수없이 봐 왔구요....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당의 분란을 정리하고 안정시켜줘서... 근데 더민주당원은 입깨물고 죽었으면 죽었지.... 노예로 살 생각 죽어도 없시다... 권력의 획득이 목적이 아니라 획득한 권력을 어떻게 쓰는냐가 관심이랍니다.
지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