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br></div> <div>비례대표의 무리한 지정은 우연이 아니다<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 당정체성과 어긋나는 이유는</span></div> <div>김종인이 자기세력을 넓히려 함이기 때문이다. 그렇다. 용병은 토사구팽 당하거나</div> <div>쿠테타를 하거나, 용병의 운명은 이미 정해져 있는 것이다. 김종인은 이미 당해봤다.</div> <div>새누리에서 자기세력 없이 용병으로 간다는게 어떠한 것인지 뼛속깊이 알것이다.</div> <div>그렇다. 더이상 킹메이커로 남지 않겟다는 것은 그것이 어떠한 것이든 자기만의</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정치를 하겠다는 것이다. 여건이 되면 대권도 노려보겟다는 뭐 그</span><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런 노욕일것이다.</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문재인이 비레대표를 제안한것은 토사구팽하지 않겠다는 약속이다. 그렇다.</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문재인도 공짜는 없음을 뼈저리게 아는 것이다. 박영선과 이종걸도 수수건건</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자기몫을 챙기려하는데 새누리에서 온 용병이라고 덜 받을쏜가?</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그렇다면, 문재인은 왜 침묵하는가? 이미 알고있었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해볼만하기</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때문이다. 자기세력은 좀 데려올수는 있어도 의원수와 당원지지에서 우위를 차지하면</span></div> <div>써볼만한 칼인 것이다.</div> <div><br></div> <div>김대중이 djp연합을 했듯이, 노무현이 정몽준과 단일화를 했듯이</div> <div>정치에 승부수가 없을 수는 업는 것이다. 정몽준과 단일화시 계속해서 노무현은</div> <div>여론조사 방법을 자기에게 유리하게 수정하려는 몽준의 제안을 받아들였다.</div> <div>그렇다. 제안함으로써 주도할수 있지만, 뭐라도 주기는 줘야 하는 것이다.</div> <div>만약 정몽준이 됬다면 어떻게 됬을까? 노무현에게는 어떠한 비난이 쏟아졌을까.</div> <div>그러나 그는 승부수를 던졌다. 누구도 쉽게 승리를 장담하지 못했다.</div> <div><br></div> <div>당원과 중앙위는 김종인을 견제해야 한다. 그가 자기 사람을 심는 것을 최대한 견제해야한다.</div> <div>박영선과 이종걸도 비난해야 한다.그러나 문재인의 승부수는 던져졌다.</div> <div>김종인에게 일정 지분을 주고, 당을 장악해 대선에서 승부한다는 것이 문재인의 전략이다.</div> <div>김종인이 박근혜지시를 받는 녹음기라도 발견되지 않는 이상, 김종인은 버릴 수는 없다.</div> <div>사실인즉, 용인술이다. 김종인도 문재인을 견제하고 문재인도 김종인을 견재한다.</div> <div><br></div> <div>당원이 문재인의 편만 들어준다면, 문재인은 이길 수 있다.</div> <div>아니, 당원이 자신의 편을 들어줄꺼라 믿고 던진 승부수였다.</div> <div><br></div> <div>그렇다. 분란은 예약된것이다. 김종인은 대권을 노릴 수도 있고,</div> <div>박영선과 이종걸과 손잡고 문대표 흔들기를 시도 할 수 있다.</div> <div>만약, 박영선과 이종걸이 딴나라당의 법안통과에 문재인의 책임을</div> <div>물어 흔들고, 김종인과 단일화를 요구화면 어떻게 될 것인가?</div> <div>김종인에게는 대권을 주고 자신들은 당권과 총리를 딜하고,</div> <div>단일화가 성공하면 김종인에게 야당지지자들은 어쩔 수 없이 투표할 것이라고</div> <div>생각한다면 한번 해볼 만 하지 않겠는가 말이다. </div> <div><br></div> <div>그정도는 김종인이 입당할때부터 생각해두어야 하는거 아닌가 말이다.</div> <div>그렇다. 문재인은 승부수를 던진거다. 그정도는 다 예측한것이다. </div> <div>문재인의 유일한 요구는 자신이 직쩍뽑은 의원들은 꼭 당선시켜주라는 것이었다.</div> <div>왜 하필 그것이었을까? 총선 후 당을 장악하는 방법은 최고위와 일반의원에서 최대한 </div> <div>믿을 수 있는 사람을 많이 심어놓는 것이기 때문이다. 만약 의원수에 이긴다면</div> <div>당원 지지에서 이긴다면 김종인을 충분히 제압하면서 사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div> <div>그렇다. 의원확보는 김종인과의 딜로 가능한 것이었고</div> <div>당원지지는 문재인의 신뢰이다. 당원들은 위기의 순간 결정적인 순간 자신을 선택한다는 것을</div> <div>믿기로, 그렇게 한번 승부수를 던져본 것이다.</div> <div><br></div> <div>김종인은 아군인가? 적이다. 그러나 잘 달래서 써보자는 말이다.</div> <div>책사는 스파이를 모른척 한다. 스파이의 행동을 유심히 살펴보면 적의 정보를 알수 있고</div> <div>거짓 정보를 흘리면서 결정적인 순간에 적을 제압할 수 있기 때문이다.</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우리가 박영선과 이종걸을 데리고 사는 이유는 한명이라도 의원수를 확보해서</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전쟁에 이기기 위한 것이지, 걔내가 머 이뻐서가 아니다. 결정적인 순간에는 의원직을</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상실시켜야 할수도 있다. 그러나 그전까지는 잘 달래서 데리고 가는게 맞다.</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김종인의 배신은 예약되 있다. 그러니 호들갑 떨지 말고, 김종인이 욕심으로</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열심히 일하게 한다음에 결정적인 순간에 제압하면 된다. 박영선과 이종걸도</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덤으로 말이다.</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br></span></div> <div><br></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br></span></div> <div><br></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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