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희는 자기가 아니면 대한민국 이끌 사람이 없다라는 불안감이 있었죠.
그래서 독재가 이어졌던 거구요.
이런 사람에게 국민들의 민주화 요구는 개소리였던거죠.
"국민이 뭘안다고..." 라고 생각했겠죠.
김종인대표도 정권교체할 사람은 자기 밖에 없다고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그럴려면 자기가 국회의원이 되서 주도적인 역활을 해야한다는 거죠.
이 상황에 당원들의 이야기는 다 개소리죠.
"암것도 모르는 인터넷 찌질이들 이 뭘안다고..." 라고 생각하겠네요.
이사람 정말 위험합니다.
- 필리버스터 중단
- 이회찬, 정청래 컷오프
여기서 식겁하긴 했지만 그래도 총선까지만 하는 거닌까 두고보자며 참을 수는 있었는데...
비례2번이라뇨?? 이거 정치 계속하겠다는 거잖아요.
(더 충격은 '정무적 판단'으로 컷오프 시킨 사람들에 대한 염치도 없다는 겁니다.)
총선승리라는 목표로 당원들 무시했듯이
앞으로는 정권교체로 계속 이 짓할게 자명합니다.
마치 박정희가 경제발전의 명목으로 독재하듯이 말이죠.
스스로 똑똑하고, 잘났다고, 명석하고, 청렴하다고 믿는 인간일수록
그 고집꺽기 어렵습니다.
김종인은 가인의 손자, 독일 박사, 경제민주화, 4선 의원, 등... 스팩으로만 치면 최상급입니다.
현 대통령만 봐도 그렇죠.
앞으로도 독재가 이어질 것입니다.
당원들이 들어오면 뭐합니까? 어차피 김종인 맘대로 할 건데...
정감카페, 더당당이고 만들면 뭐합니까? 거기서 의견 제시하면 뭐해요... 다 무시되는데...
개, 돼지랑 다를게 뭔가요?
부끄러워서 주위사람들에게 당원가입 권유도 못합니다.
정당의 주인은 당원인데 당원의 뜻대로 움직여야합니다.
이거부터 안되는데 뭐가 되겠습니까?
민주주의 안 할껀데... 왜 표를 달라고 하냐고요!!!!!
저는 정말 위기라고 생각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