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가 대표하고 이상돈이 선대위원장하는 궁물당.
김종인이 대표하고 진 영이 선대위원장하는 더민주.
안철수는 그래도 옆에 천정배끼리 권력 나누는 시늉이라도하지~
김종인은 소통도 없이 혼자 독재하고 있지않음?
내부 구성원이 좀 더 진보적이니 상관없다고?
새누리랑 중도를 불러와야되니 우클릭하는게 맞다고?
그럼, 새누리 지지자, 무당층이 똑같이 우클릭하는 두당중에 궁물당이 아닌 더민주로 올꺼란 근거는 무엇인가?
궁물당이 하면 구태, 더민주가 하면 참신함?
궁물당이 하면 2중대, 더민주가 하면 외연확대?
전형적인 내로남불 아닌가?
더민주의 요즘 행보에서 제일 큰 문제가 무엇인지 아직도 모르겠는가?
지지자들을 설득하는 과정이 생략된채 모든게 이루어지니 반발이 나오는것 아닌가?
문대표가 김종인을 영입한건 개혁파라는 든든한 기반위에 적장 하나 빼온거지만~
문대표가 양산으로 내려갔고, 그후 지지자들 설득하는 과정도 없이 이해찬, 정청래 등 개혁세력이 잘려나간 마당이니~
김종인이 진영을 영입하는건 든든한 기반위에 적장 하나 빼오는게 아니라~
남의 땅을 점령한 독재자가 예전 자기수하 한명 빼오며 자기색채 강화하는 것이나 마찬가지.
그러니, 지지자들은 반발하는 것이고~
그 지지자들을 달래기 위해 진영이 과거에 저지른 일들에 대한 사과가 선행되어야된다는 최소한의 요구를 할뿐인데~
그것조차 승리를 위한 길인데, 일단 이기는게 먼저니까 분란/분탕 자중하자라니...
문대표는 호남의 반노/반문 정서때문에 악영향을 끼치니, 나서지말라면서~(그래도, 호남 대선후보 지지율 1~2위는 항상 문대표임.)
진영 불러들여 선대위원장 맡기고 전국지원유세하면 새누리, 무당층 지지자들이 더민주 정권맡길만하다며 몰려오나?
호남표가 와 진영이다~ 우리 더민주가 참신해졌네~ 그러면서 더민주 찍는가?
다시 한번 얘기하는데,
당이 뿌리내린 그 땅, 그 기반이 부실하여 나무가 잘 자라지못한다는 명목으로~
나무를 뿌리째 뽑아서 이미 다른 나무 두그루나 서있는 곳에 옮겨다 심으면~
옮겨심은 나무가 햇볕 잘 받고 영양소 잘 흡수해서 잘 자랄 수 있는가?
미리 자리잡은 두 나무랑 햇볕, 영양소를 나눠가지기 위해 경쟁할 수 밖에 없는것 아닌가?
그럼 진짜 예전보다 휠씬 더 튼튼하게 자랄 수 있는 있는가?
왜... 내 땅에 튼튼히 뿌리내리고 자양뿐을 쭉쭉 흡수한채로 뿌리를 다른곳으로 뻣을 생각을 하지않고, 옮겨가려 하는가?
다시 한번 묻겠는데, 요즘 더민주... 궁물당과 뭐가 다른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