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론으로 가장 크게 나오는 얘기가 양심상 우리가 어떻게 적을 찍을 수 있는가? <div>최악을 찍느니 그래도 차악을 선택하는게 낫지않은가?</div> <div>찍을만한 제3의 후보가 있다면 그 사람에게 표를 몰아줄텐데~</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뭐... 대충 이정도로 정리되는걸로 보이는데요~</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br></span></div> <div>첫째....가끔 적을 심판하기 위해선 양심을 저버릴 줄도 알아야됩니다. </div> <div>우리를 멸망시키려하는 강력한 상대를 제압하기위해선 비겁한 암수라도 써야된단 얘기지요~</div> <div><br></div> <div>그럼... 두번째 새누리가 최악이고 박영선은 차악인가?</div> <div>그 강력한 고구려가 왜 망했는지 아십니까? 물론 외부사정도 있었지만 더 큰 문제는 내부 권력투쟁에 패한 세력의 스파이짓때문입니다.</div> <div>나당연합군이 아무리 강했다한들 고구려가 똘똘 뭉쳐 저항했다면 고구려는 살아남아 이 땅의 맹주로 여전히 군림했을꺼고~</div> <div>우리의 영토도 우리의 역사도 지금과는 전혀 다른 동북아의 강자로 만주대륙을 누비며 국제사회의 한 축이 되었겠지요~</div> <div><br></div> <div>결국 고구려가 망한 결정적 원인은 내부에 박영선같은 자신의 권력투쟁을 위해 스파이짓도 마다하지않은 분탕종자들 때문이었습니다.</div> <div>그럼... 다시 한번 생각해봅시다.</div> <div>과연 박영선이 차악인가요? 최악인가요?</div> <div>뭐... 각자 개인판단에 맡깁니다.</div> <div><br></div> <div>세째... 찍을만한 제3의 후보에게 표를 몰아준다~</div> <div>우리가 아무리 박영선을 비토해도... 박영선을 밀고 있는 라인과 세력은 분명히 존재합니다. 호남, 반노/반문파...</div> <div>지난 총선 박영선이 60%이상의 표를 얻어 당선이 되었습니다.</div> <div><br></div> <div>여기서 과연 친노의 몫은 어느정도 일까요?</div> <div>문대표 지지율 조사에 나오는 콘크리트층이 대략 15~20%내외로 보입니다.</div> <div>표의 이탈을 가져올 수 있다면 대략 저 정도가 우리의 보이콧 능력에 한계라 볼 수 있지않을까요?</div> <div><br></div> <div>물론, 추가적으로 우리들이 강력한 낙선운동을 전개하고 지지층을 설득한다면 더 뺄 수도 있겠지요~</div> <div>그러나, 그런 노력이 얼마나 많은 표를 제3당으로 끌어올지 장담할 수가 없습니다.</div> <div><br></div> <div>50대이상의 연령에서 나라를 팔아먹어도 새누리 찍인 인사들이 다수이듯~</div> <div>더민주 지지층중에서도 미워도 다시 한번이라며 2번에 표 몰아주는 50대이상 연령층 많습니다.</div> <div><br></div> <div>박영선 낙선운동이 진짜 성공할려면, 우리가 좀 비겁해져야될 필요도 분명히 있습니다.</div> <div>찰라의 비겁함. 찰라의 양심 찔림 때문에 과연 가장 확실한 방법을 피해가야만 합니까?</div> <div>우리의 낙선운동에도 만약 박영선이 살아난다면 그때는 어떻게 될까요?</div> <div>박영선을 위시한 비노가 아주 친노를 병신을 보고, 더욱 더 무소불위의 권력을 휘두르지않을까요?<br></div> <div>그럼... 더민주 야듀, 대한민국 아듀 입니다.</div> <div><br></div> <div>구로을 투표에 있어서 우리의 목적 달성을 위해 어떤게 최선의 수일지...</div> <div>이제 우리 터놓고 논의하고 생각해볼 때가 왔다고 보네요~~~</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