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br></div> <div>김종인 대표는 스스로 한국 정치를 50년간 보며 연구했다고 말했다 스스로 한국 정치사의 산 증인이라 말했다</div> <div><br></div> <div>누구나 김종인 대표를 정치 전문가이자 도사님처럼 여기며 제1야당을 구해줄 구세주로 여겼다</div> <div><br></div> <div>그러나 지금 돌아가는 행태를 보라. 과연 김종인이 정치를 아는 사람이라 평할수 있는 것인가?</div> <div><br></div> <div>일방적으로 누구를 나가라 말라 결정하고 일언반구의 설명도 없다 </div> <div><br></div> <div>이것은 야당을 지지하는 우리나라 20-30% 지지자들에게 매우 모욕적이며 실망을 안겨주는 태도가 아닐수 없다</div> <div><br></div> <div>김종인 대표가 80년대에 경제민주화 조항을 넣었을때와 지금은 무려 30년 이상의 차이가 나고 있다 </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br></span></div> <div><span style="font-size:9pt;line-height:1.5;">혹시 우리나라가 30년 전의 수준이라 여기는 것이 아닐까?</span></div> <div><br></div> <div>김종인 대표는 IT 기술에 대해서 얼마나 이해하고 있을까? </div> <div><br></div> <div>요즘 사람은 한시도 인터넷을 떼놓고 살수 없다</div> <div><br></div> <div>김종인 대표는 스마트폰을 다룰줄 알며, 인터넷으로 국내외 뉴스를 접하고, 스스로 판단을 하며, 온라인 공간에서 여론 형성에 참여해본 경험이 있는가?</div> <div><br></div> <div>이런 경험이 있을 것이라 나는 결코 생각할수 없다 현재의 상황이 모든 것을 대변해준다</div> <div><br></div> <div>다른말로하자면 김종인 대표의 지난 경륜은 반쪽짜리이고 30년 전의 낡은 것이라 하지 않을수 없다</div> <div><br></div> <div>내가 잘 알아, 내가 겪어봐서 알아 라고 말하면서 사실은 전혀 세상을 모른채 뒤쳐지고 있는 여타의 노인들과 같은 것이다 </div> <div><br></div> <div>경제 민주화를 이야기하는 사람이 어찌 의사소통의 민주주의를 무시하는가?</div> <div><br></div> <div>경제 민주화가 정치 민주화와 떼어놓고 설명할수 있는 것인가?</div> <div><br></div> <div>선거 프레임으로 경제 이슈를 백날 던져도 민주화라는 이름을 사용할수록 본인에게 민주주의 프레임은 옭아매질 것이다</div> <div><br></div> <div>야당 지지자들에게 김종인의 이름은 현재 정청래, 이해찬, 최유진으로 기억되고 있다 </div> <div><br></div> <div>어째서 자기 발등을 찍는 짓을 한다는 말인가? 이것은 노인이 아집에 싸여 후손들이 살아가는 세상을 모르고 있다고 밖에 말할수 없다</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