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발표를 보니

박영선이도 주고

이종걸이도 주고

이언주도 주고

이런 인간들 주면서

이른바 강경이라고도 불리며

친노라고 불리는 이들을 내치는

더민주의 미래는 어쩔거라 생각하는지?

내년 대선에서 이길 후보가 있는지?

회색분자들이 당을 장악하면

문재인이 더민주 대권후보로 나온다고 보는지?

총선 끝나면 박영선이가 또 한자리하면서

당을 쥐락펴락하면서 돌아갈 꼬라지가

안 보고도 뻔한데...

안타깝기만 하구만...

정권 교체보다는

저거들 뺏지가 더 중요한것들이

당을 장악하면 대권에서

저들이 최선을 다해서

집권의지를 가지고 선거 운동을 하리라 보는지?

오늘 발표가 김종인의 입김이 작용했다면

실패중이 완전 하책을 선택한거라고 생각됨.

입바른 소리를 할 줄 아는 사람들 쳐내고

눈치봐가면서 여기저기 기웃거리는

간신배들 같은 인간들로 제대로 된 정당이 가능할까?

지금 새누리가 저리 시끄러울때

더민주는 그 틈을 노려서 지지자들을 더 결집시킬

그런 수를 노려야 하는데

멍청하게 중도에 있는 사람들을 노린다?????

그러다가 집토끼도 놓치고 산토끼도 놓치는게 한두번인가?

당장 나라도 이번 총선에 더민주 지지할 마음을 접을까 생각중이구만..

누가 그러더만 나무를 보지말고 숲을 보라고...

이게 숲을 보고 내린 결정인지

다시 한번 심사숙고 하기 바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