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집권하게 되는건 아닌가
하는 무서운 생각이 들었음

잠결에 이이제이 광주컨서트에서 
 도종환이 말하는 국정교과서 내용을 듣다가
이게 2016년에 가능한 일인가 싶으면서
잠이 확깸
 무엇을 기대하든 그 이상을 보여주는 
이 여자가 
아버지와 똑같이 
혹은 북한과 똑같이 
영구집권 하겠다는 결심을 
어느날 아침, 문득 하지 않는다는 보장이 있음?

 2016년에 
국정교과서 발간하도록 내버려두고
영구집권에 기름진 밑거름이 될 테방법까지
 통과시켜준 야당과 국민이
영구집권 플랜만은 막아낼수 있다는 거임?

야당은 채찍 좀 더 맞아야함
십년째 듣고있는 역풍 논리는
대체 뭘 더 날리는 패인가 ?
130석이나 80석이나
 중요한것 못지켜내는건 똑같고
국민이 과반 만들게 놓아둘 여당이 절대아님
이상황에
 더이상의 역풍이 뭐란말인지 곰곰 생각해봄
의원직이 수십개 날라가는 패 ㅡ 
이거 아님? 

다행히 필리버스터 덕분에
그런 국회의원만 있는것은 아니라는걸
알게되었지만
은수미 의원 김광진 의원같은 새로운 목소리를
차단하려는 내부의 압력이 있다는 것도 알게됨
해당행위  역풍 
이런 단어 입밖으로 내는 인간은 김한길과 다를게 없음

채찍으로 쳐서 앞으로 나가도록해야함 
내 권리는 내가 지켜야하는 야만시대가 도래하고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