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간에 끼인 사람들 설득 안하겠다고 선언하는 겁니다.
굳이 우리는 콘크리트안해도 지지할 이유가 넘쳐납니다.
우리가 왜 배경지식이 없거나, 공포에 질렸거나, 논리적 사고를 포기했거나, 돈에 눈이 멀었거나, 땅값에 환장했거나, 혹은 이 모든게 전부거나한 콘크리트를 자처하십니까?
여러분은 콘크리트보다 훨씬 아름다운 훨씬 더 가능성이있는 분들입니다.
더 공부하고 더 노력해서 투표장에 안나올 지인들에게 투표장에 나올 수 있게 합시다.
콘크리트는 +1표와 타인에게 혐오감을 선사하지만
논리적 지지는 +1표와 무한한 확장을 가진다고 생각합니다.
나하나로 되는 세상이면 콘크리트여도됩니다. 하지만 우리는 주변 모든이에게 힘을 모아야합니다.
다른사람도 공감할수 있는 논리와 다른사람을 설득해나아가야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공부합시다 공부해야 새누리를 더 알차게 깔 수 있습니다.
난 무조건 지지가 아니라 이러이러한 이유로 지지한다 그래서 너도 지지했으면한다.
(그러니 힘을 지구인들아 나에게 힘을 나눠죠 원기옥!!! 어릴때 외계인을 물리치는 필살기가 드래곤볼의 원기옥이였....)
콘크리트는 무당층에게 혐오감만 안겨줄수있습니다
무당층을 설득하기위한 것은 우리의 공감이 지도부의 우클릭 보다 중요한 키포인트일수 있습니다.
정치에 관심없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조중동이 그동안 그렇게 사전작업해서 깔아놓은 얇팍한 방송에 사로잡혀있습니다.
그사람들이 야당이 나빳다는데에서 울컥해서 난 야당콘크리트다라고 할게 아니라
그렇지 않다고 요약정리해 줄 수 있을만큼 공부합시다.
늘 꿈꾸는소리하고 이상적인 소리만 해서 죄송합니다.
PS) 주변에 한국인이 딱 1명있어서 한국의 현재상황을 설명하니 다행히 90년대 학번이라 쉽게 공감을 얻을수 있었습니다.
이제 이분도 1시간 반 영사관까지 가서 투표하기로 약속했습니다.
우리의 한표도 중요합니다 하지만 우리의 한표가 다른이들에게 긍정적 영향을끼치기를 소원합니다.
PS2) 가족 설득은 한참 예전부터 동생은 함께하는데, 부모님은 전화만하면 이야기꺼낼 틈도없이 손주이야기셔서(참고로 미혼인데)... 먼산.... 개인적 고충이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