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span style="color:#2f2f2f;font-family:'굴림', gulim, sans-serif;font-size:17px;line-height:27px;">(전략)</span></div><span style="color:#2f2f2f;font-family:'굴림', gulim, sans-serif;font-size:17px;line-height:27px;"></span> <div><span style="color:#2f2f2f;font-family:'굴림', gulim, sans-serif;font-size:17px;line-height:27px;"><br></span></div>이번 안보리 결의안은 △북한 행·발 화물에 대한 전수조사 △의심물품 적재 항공기 영공통과 금지 △석탄, 희토류 등 북한산 광물거래 수출 금지 △북한 은행의 해외지점 신규개설 금지 및 기존 지점 폐쇄 △북한내 유엔 회원국 금융기관 개설 금지 및 기존 사무소 폐쇄 등 북한의 핵·미사일 개발과 김정은 정권의 자금줄을 차단하는 조치가 망라돼 있다.<br style="color:#2f2f2f;font-family:'굴림', gulim, sans-serif;font-size:17px;line-height:27px;"><br style="color:#2f2f2f;font-family:'굴림', gulim, sans-serif;font-size:17px;line-height:27px;"><span style="color:#2f2f2f;font-family:'굴림', gulim, sans-serif;font-size:17px;line-height:27px;">외교부에 따르면 이번 안보리 결의는 70년 유엔 역사상 비군사적 경제 조치로는 가장 강력하고 실효적인 제재 결의로, 모든 조항이 의무화된 역사적 결의다. </span><br style="color:#2f2f2f;font-family:'굴림', gulim, sans-serif;font-size:17px;line-height:27px;"><br style="color:#2f2f2f;font-family:'굴림', gulim, sans-serif;font-size:17px;line-height:27px;"><span style="color:#2f2f2f;font-family:'굴림', gulim, sans-serif;font-size:17px;line-height:27px;">외교부 당국자는 "광범위한 분야에 걸쳐 기존 대북제재 결의 조치를 대폭 강화, 확대했고 새로운 제재조치도 다수 포함했다"며 "2006년 북한 1차 핵실험에 대응한 결의 1718호 이후 구체적인 요소의 추가는 많지 않았는데 이번엔 </span><span class="word_dic en" style="line-height:27px;font-size:17px;color:#2f2f2f;font-family:'굴림', gulim, sans-serif;float:none;display:inline;margin:0px;padding:0px;border:0px;background-image:none;">WMD</span><span style="color:#2f2f2f;font-family:'굴림', gulim, sans-serif;font-size:17px;line-height:27px;"> 자금 조달 채널과 자금원 차단의 사각지대를 없애고자 했다"고 설명했다.</span><br style="color:#2f2f2f;font-family:'굴림', gulim, sans-serif;font-size:17px;line-height:27px;"><br style="color:#2f2f2f;font-family:'굴림', gulim, sans-serif;font-size:17px;line-height:27px;"><span style="color:#2f2f2f;font-family:'굴림', gulim, sans-serif;font-size:17px;line-height:27px;">정부는 이번에 최종 채택된 새 결의가 당초 기대치를 웃도는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북한의 4차 핵실험 후 정부의 일관된 대북 강경 메시지와 전방위적 외교적 노력, 개성공단 폐쇄 결단, '사드배치' 카드 등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span><br style="color:#2f2f2f;font-family:'굴림', gulim, sans-serif;font-size:17px;line-height:27px;"><br style="color:#2f2f2f;font-family:'굴림', gulim, sans-serif;font-size:17px;line-height:27px;"><table cellspacing="0" border="0" cellpadding="0" align="center" style="margin:0px auto;padding:0px;font-size:12px;font-family:'돋움', Dotum, 'Apple SD Gothic Neo', Helvetica, sans-serif;color:#2f2f2f;line-height:27px;"><tbody><tr><td style="margin:0px;padding:0px;vertical-align:top;"><img src="http://imgnews.naver.net/image/008/2016/03/03/2016030214437696333_4_99_20160303085507.jpg?type=w540" alt="본문이미지" border="0" vspace="5" hspace="5" style="border:0px;vertical-align:top;"></td></tr><tr><td style="margin:0px;padding:0px;vertical-align:top;"><font size="-1" color="#666699"></font></td></tr></tbody></table><br>이 뒤로는 위대하신 령도자 찬양하는 것이므로 후략 <div><br></div> <div><br></div> <div>이게 뭘 뜻하냐면 개성공단 확대로 이어지는 대북정책의 주도권을 가질 기회를 날려버렸다는 뜻입니다.</div> <div>김대중 노무현 두 분 정권에서 해냈던 햇볕정책을 더욱 강화할 찬스였습니다.</div> <div>북한은 알면서 개성공단에 집착하게 될 수 밖에 없게 되고 그렇게 되면 한국의 중재자로서의 역할이 더욱 빛나게 되었겠지요.</div> <div><br></div> <div>6자회담 개최 등 동북아에서 <b><font color="#ff0000">바보동생 보살피는 똑똑한 형의 역할</font></b>을 하며 꿀을 빨 수 있었는데 </div> <div>희대의 찬스를 스스로 자해하면서 걷어차고 들러리로 전락해버렸습니다.</div> <div><br></div> <div>지금 미사일 발사도 전 별로 한국과 연관 있다고 보지 않습니다.</div> <div>제재가 코앞인 상황에서 "<b>나 힘들게 하면 쏴버린다!</b>"하고 시위의 성격이 강하다고 봅니다.</div> <div><br></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