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근혜님은 아버지의 죽음으로부터 대국적인 것에 대한 증오를  키워왔다.

증오가 극에 달하자 우주와 교감할 수 있는 능력을 얻었다. 

우주적 능력을 얻게된 근혜님은 마침내 복수를 시작했다. 

우주와 명박이를 조정해 셀프당선으로 첫발을 내딛었다.

그리고 곧, 그네님이 직접 발탁한 윤창중이 기습적인 그랩의거로 대국 미국의 콧대를 꺾어주었다. 미국은 처음 겪는 일에 얼이 빠져 아직도 영어를 쓴다.

이를 목격한 중국은 몸을 사리며 시비를 피해왔지만, 자신의 모든 것을 훔쳐볼 수 있는 사드만은 도저히 참을 수 없어 반응했다.

근혜님은 도발이 드디어 먹힌 것이다. 전승절엔 직접 중국으로가서, 사진찍기를 요구하는 시진핑의 두 내외 앞에서 중국어를 못알아 듣는 척, 닭춤을 추며 어그로를 끌었지만, 대국적인 시진핑은 과연 대국적으로 참아냈다. 

하지만 이젠 끝이다 중국.
 
이제 어떤 무서운 힘으로 대국적인 중국을 혼내 줄지, 대한민국의 국민로서 가슴이 두근거린다.

어버이 연합과 친일파 자손들의 모임, 애국베충이들은 벌써 중국의 반쯤을 정복한 기세다.

대국적인 것들은 각오해라.

근혜님 나가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