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width="800" height="850" class="chimg_photo" alt="IMG_3141.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512/144932341633MtmCN7FegKbngt7t4m.jpg"></div><br> </div> <div>고등학교 3학년 여징어입니당 ㅎㅎ </div> <div>며칠 전 트위터에서 소식을 접하고 친구와 함께 참여했습니다.</div> <div>몇년 전도 그렇고 집회 갈 때마다 느끼는거지만 이번에도 정말 바람이 찼어요. 왜 날씨가 추워질수록 우리 세상은 더 추워지는걸까요.</div> <div>그렇지만 속상하면서도 분노하고 눈물이 차오르는 제 마음과 같을 많은 분들과 한 뜻을 외쳐서인지 마냥 춥지만은 않았어요.</div> <div> </div> <div>한 시간 이상 영상을 보고 안건에 대해 발언 및 시민분들 자유발언했구요.</div> <div>이십 분 정도 피켓들고 골목을 돌며 저희 뜻을 한 목소리로 냈습니다.</div> <div> </div> <div>이 글을 보실지는 모르겠지만 이 자리 마련해주신 주최자분들 및 스텝분들 정말 감사합니다.</div> <div>(특히 가면쓰시고 발언하셨던 스텝분, 가시는 길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멋져요!)</div> <div>그리고 같이 참석하셨던 많은 분들 멋지고, 또 추운 날씨에 수고 많으셨습니다 -</div> <div> </div> <div>사실 거리 행진할 때 흘겨보는 시선, '또?' 하는 목소리도 들었지만 이번 집회를 계기로 보다 많은 분들이 </div> <div>저희가 들고 있었던 노란리본이 꽂힌 철사와 많은 피켓에 적혔던 내용들에 대해 한번쯤 되새겨보는 기회가 되었으면 합니다.</div> <div>저도 물론 앞으로 많이 생각하고 배워야겠지만요. </div> <div> </div> <div> </div><b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