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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물ID : sisa_628715
    작성자 : inmydrems01
    추천 : 5
    조회수 : 663
    IP : 58.125.***.210
    댓글 : 1개
    등록시간 : 2015/11/27 15:15:50
    http://todayhumor.com/?sisa_628715 모바일
    [김종배의 이슈독털] 朴 영결식 불참...계산한 건가?
    朴 영결식 불참...계산한 건가?
     
    박근혜 대통령의 김영삼 전 대통령 영결식 불참을 놓고 말이 많습니다. ‘속이 좁다’는 비판이 줄을 잇고 있는 것이죠.
    헌데 의아한 점이 있습니다.
    박 대통령은 영결식은 참석하지 않았지만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을 찾아 발인을 지켜봤는데요.
    발인은 지켜볼 수 있지만 영결식은 참석할 수 없는 특별한 사정이 뭔가 하는 궁금증입니다.
     
    청와대의 해명이 있긴 합니다.
    “고열 등 감기 증상이 있는 상황에서 추운 날씨에 오랫동안 야외에 계시면
    곧 있을 해외 순방 등에 차질을 초래할 우려가 있어 장기간 외부 공기의 노출을 자제할 필요가 있다”는
    대통령 주치의의 권고를 내세웠습니다.
     
    ‘특별한 사정’이 ‘시간’ 즉 ‘잠깐’과 ‘오래’의 차이일까요? 정말 그럴까요
    발인식에서는 잠깐만 외부 공기에 노출되지만 영결식에서는 오래 노출되기 때문에 발인식엔 가고 영결식엔 안 간 걸까요?
    이렇게 질문 던지는 것 자체가 뻘쭘합니다.
    오히려 다른 데서 ‘특별한 사정’을 찾는 게 현실적입니다.
    건강상의 이유가 아니라 메시지 관리의 필요성 때문에 영결식에 가지 않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박 대통령이 해외 순방을 마치고 귀국해 고인의 빈소를 찾았을 때를 상기해 보죠.
    이때 박 대통령은 조문록에 서명하지 않았습니다.
    내로라하는 정계 거물들이 앞다퉈 조문록에 한 마디씩 메시지를 남겼지만 박 대통령만은 자기 이름조차 쓰지 않았습니다.
    왜였을까요?
    경황이 없어서 그랬다는 말은 성립되지 않습니다.
    대통령 의전은 참모들이 하나부터 열까지 꼼꼼히 챙깁니다.
    조문 메시지를 남기지 않은 건 실수일 수가 없습니다.
    오히려 의도된 행동이라고 보는 게 타당합니다.
     
    그럼 박 대통령은 뭐가 켕겨서 조문 메시지를 남기지 않았을까요?
    유족의 손을 맞잡고 애도의 뜻을 전한 마당에 굳이 조문록만 피해야 할 이유가 뭐였을까요? ‘
    공개 범위’의 문제 때문입니다.
    유족에게 건네는 메시지는 말 그대로 ‘애도’하고 ‘기원’하는 것으로 국한할 수 있습니다.
    개인 대 개인 간의 메시지 전달로 한정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조문록은 다릅니다. 그건 대국민 메시지입니다.
    자신이 조문록에 남긴 한 글자 한 글자가 클로즈업 돼 보도되기 때문에 모든 국민에게 특정한 메시지가 노출됩니다.
    게다가 메시지의 내용도 ‘애도’나 ‘기원’으로만 한정할 수 없습니다.
    고인에 대한 회상이나 평가가 들어가는 게 상례인데 물론 그 내용은 악평이 아니라 호평이어야 합니다.
    결국 조문록에 글을 남긴다는 건 국민 앞에서 고인에 대해 역사적인, 긍정적인 평가를 해야 한다는 것인데 박 대통령은 이를 외면하고 회피한 겁니다.
    고인에 대한 긍정평가 항목은 자타 공인 민주화 투쟁인데 그 대립항에 있는 게 박 대통령의 아버지 박정희이니까요.
     
    영결식 불참도 짚어보겠습니다 .역시 마찬가지 입니다
    정부를 대표해 조사를 읽는 사람은 대통령이 아니라 총리라고 하지만 그래도 메시지는 국민에게 전달됩니다.
    영결식장에서 낭독될 조사나 추도사에 고인의 민주화 투쟁 경력이 빠질 리 없고,
    이 대목에서 박 대통령의 얼굴 표정이 교차 편집돼 영상을 탈 수 있으니까요.
     
    박 대통령은 처음부터 끝까지 치밀하게 관리한 겁니다.
    YS 서거정국의 구도가 박정희(의 딸 박근혜) 대 YS로 짜이는 걸 방지하려고 했고
    그 구도에서 자신의 표정과 마음과 행적이 해석되는 걸 막으려고 한 겁니다.
    YS의 서거로 민주주의 담론이 다시 나온다 하더라도 그걸 과거완료형 사안,
    회고 화법으로 한정시키기 위해 자신과의 연결고리를 최소한으로 관리한 겁니다.
    영결식 불참도 박근혜 대 YS의 구도를 만들어내지만 이건 발인 참석으로 어느 정도 희석시킬 수 있다고 봤던 거고요.
     
                                                                                           << 시사통 김종배입니다 >>
     
    김영삼 전 대통령의 죽음이 묘하게 흘러가네요
    모든 현황을 빨아들이는 블랙홀이 될줄 알았는데
    YS가 재조명 되면서 박정희가 부각되고
    YS의 민주화가 재조명되면 박정희의 독재가 비교되고
    YS의 역사 바로세우기가 회자되니
    친일과 독재를 미화하려는 박근혜의 역사왜곡 국정화가 다시 수면위로 올라오네요
    국가장으로 치뤄진 YS 결식에는 안가도 싱가포르 총리 리콴유 영결식에는 간다
    YS가 칠푼이라고 불러서 삐져 안갔다면
    자기가 칠푼이임을 시인하는 건데
     
    출처 http://www.sisatong.net/content_2/63360 [읽기] 시사통김종배 입니다
    http://www.podbbang.com/ch/7260 [듣기] 팟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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