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보수 우파인 사람들 말 들어보면 독재자라도 업적이 있으면 위인이라고 하는데 제 생각은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독재자가 업적이 있어봤자 얼마나 있을까요? 독재자들중 대부분은 악행이 업적을 뛰어넘었고(히틀러, 김씨일가, 전두환, 이승만) 일부는 업적과 악행이 비슷합니다.(박정희, 스탈린) 극히 일부만이 업적이 악행보다 많죠.(티토, 호치민, 아타튀르크) 대부분의 독재자들은 악행이 매우 많았고 일부만이 업적과 악행이 비등한 정도 였습니다. 극히 일부만이 국가와 국민을 위해 몸이 부서저라 헌신하고 희생했지요.
하지만 전 그런 모범적인 독재자들도 존경하면 않된다고 생각합니다.
독재자가 업적이 많고 국민을 위해 일방적으로 헌신하면 그 국민들은 독재자를 그리워 하며 또 다른 독재자를 바라게 됩니다. 문제는 그 독재자가 전임자처럼 성실하고 헌신적이지 않고 오히려 탄압과 폭정을 펼칠 가능성이 100%라는 거지요. 결국 전임자가 뼈빠지게 발전시킨 나라도 순식간에 막장으로 치닫게 되버리니깐요.
그렇게 되지 않터라도 분명 독재자의 이름을 빌려 장기집권을 노리는 이들도 생길꺼니 차라리 없는게 좋을 거라 생각이 듭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