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img alt="214" src="http://i.huffpost.com/gen/3612198/images/n-214-large570.jpg"></div> <div> </div> <div><font size="4">역사교과서 국정화 관련 행정예고 마감일인 2일, 교육부의 팩스는 꺼져있었다.</font></div> <div><font size="4">세종시 정부청사 14동 교육부 역사교육지원팀 5층 사무실. 이곳은 중학교 ‘역사’ 및 고교 ‘한국사’ 관련 사항에 대해 우편이나 팩스로 의견제출을 하도록 교육부가 지난달 12일 고지한 곳이다. <strong>교육부는 홈페이지나 이메일, 전화 등으로는 <big>의견접수를 하지 않겠다</big>고 밝혔었다.</strong> </font></div> <div><font size="4">하지만 이날 오후 1시가 넘어 <한겨레> 기자가 이 사무실을 찾았을 때, 이 팩스는 아예 꺼져있었다. <한겨레> 기자가 들어가자 담당자는 부랴부랴 팩스를 켜면서 “알람 경고가 떠서 팩스를 껐다가 다시 켰다”고 말했다. </font></div> <div><font size="4">하지만 팩스에 들어온 문서들이 쌓여있는 여느 사무실 모습과 달리, 이 팩스 위에는 아무런 문서도 없었다. 오후 1시26분, 교육부 담당자가 팩스를 다시 켜자마자 끊이지 않고 이의제기 팩스가 밀려들었다.</font></div> <div><font size="4"></font> </div> <div><font size="4">후략.......</font></div> <div><font size="4"></font> </div> <div><font size="4"></font> </div> <div><font size="2">휴~~~~ 개노답이다</font></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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