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font size="5"><strong>자기모순 빠진 뉴라이트…"국정교과서는 틀렸다"</strong></font></div> <div><strong><font size="5"></font></strong> </div> <div style="text-align:left;"><img width="660" height="656" style="border:;" alt="뉴라.JPG" src="http://thimg.todayhumor.co.kr/upfile/201510/1446106362SIsrTJBXtWs572Ww2jJz.jpg"></div> <div><span style="font-weight:bold;">◇ 뉴라이트 "진보에 힘 실을 수 없어…선택 여지가 없다" 속내</span><br><br><font size="2"><u>불과 2년 전 교학사 교과서 논란 당시만 해도, 뉴라이트 진영은 각 학교가 다양한 교과서를 자유롭게 선택해야 한다고 주장했다.<br></u><br>그런데 최근 입장을 바꾼 건 신념을 버리더라도 어떻게든 진보 진영을 몰아붙여 보수 진영의 세력을 키우겠다는 의도라는 고백도 나온다. <br><br>익명을 요구한 한 뉴라이트 단체 대표는 "좌우 대립 속에 진보 진영을 편들 수 없는 형편"이라고 말했다.<br><br>이 대표는 또 "검정제가 맞지만 지금 상황에서는 진보 진영 편들기 밖에 더 되겠느냐"며 "일단 국정교과서를 찬성할 수밖에 없다"고 덧붙였다</font></div> <div><font size="2"></font> </div> <div><font size="2"><u>이에 따라 학자들 가운데 국정화 찬성론자들은 오로지 정부 정책의 거수기 역할만 하고 있는 것 아니냐는 비판도 나온다. <br></u><br>국내 현대사 1호 박사로 불리는 서중석 성균관대 명예교수는 </font></div> <div><font size="2"><font size="3"><font>"보수라기보다는 수구 세력에 가까운 행태"라며 "이들에게서 도덕적인 강인함, 자기자신의 철학을 찾아볼 수 없다"고 비판했다.</font><br><br></font>또 이이화 전 서원대 석좌교수는 "나라에서 교과서 집필의 한계를 정하는 국정화는 보수가 늘 강조하는 시장경제, 자유민주주의 원리에도 맞지 않다"며 "좌편향 교과서를 말하며 색깔론에 사로잡힌 모순"이라고 질타했다.<br></font></div><font size="2"></fo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