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네박이 미국가서 반기문이랑 쿵짝을 맞추고 있고. <div><br></div> <div><b>"막말 논란으로 이미지가 나빠진 김무성" + "반기문이 차기 대선 주자로 조명"</b>받고 있는 지금 이 시기.</div> <div><br></div> <div>정경유착, 한두 다리 건너면 다 한가족인 높으신분들의 사회에서 위험한 리스크를 안을리는 없지만</div> <div><br></div> <div>만일 김무성과 반기문 둘 다 차기 대선 주자로 나가겠다고 버티는 상황이 되면 결국 찍혀나가는건 둘 중의 하나가 될거라는 말이죠.</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상황이 약간 복잡해집니다.</b></div> <div><br></div> <div>지금까지 언론 후빨해줬던 김무성이 여러 막말으로 지 스스로 표를 깎아먹긴 했지만, 그래도 김무성이 당대표니까 내보내긴 해야하고.</div> <div><br></div> <div>그렇다고 대선에서 이길수 있는 상황이냐 하니 문재인이라는 거성(그것도 박근혜랑 100만표밖에 차이가 나지 않은)이 버티고 있는데다가.</div> <div><br></div> <div>공천때문에 당청 갈등이 심화되고 있으니. 그네박은 차기 대선후보 반기문이라는 카드를 꺼내들었습니다.</div> <div><br></div> <div>(물론 반기문이랑 쿵짝을 맞추니까 김무성이 공천 카드로 맞다이 했다고 볼수도 있겠습니다만)</div> <div><br></div> <div>김무성은 <strike>니미존니</strike> 내가 대선주자인데 왜 쟤를 끌어들이냐는 생각을 할수도 있을겁니다.</div> <div><br></div> <div>근데 김무성 스스로도 내가 대선에서 이길수 있을까? 하는 의구심은 들거고요.</div> <div><br></div> <div>물론 무적치트키 <b>power overwhelming</b> 인 대선조작이 가능할지도 모릅니다만 야당 및 몇몇세력이 한번속지 두번은 안속을지도 모릅니다.</div> <div><br></div> <div>꿀린다고 진짜로 조작 시전했다가 매의 눈으로 쳐다보던 야당에게 꼬리가 밟혀서 역풍맞고 골로갈수도 있죠.</div> <div><br></div> <div>그렇다고 김무성이 이번에 반기문에게 대선 양보하고 물러나면 다음 대선에 나갈수 있느냐, 그것도 약간은 미지수죠.</div> <div><br></div> <div>그때 되면 다른 젊은피가 갑툭튀 할수도 있고요. <strike>김문수같은거</strike></div> <div><br></div> <div>그래서 가장 좋은 카드는 탄핵 카드를 꺼내들수도 있을겁니다. 노무현 탄핵안 소추도 새천년민주당에서 꺼낸 카드거든요.</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김무성이 진짜 미친척하고 탄핵안 소추하면 친박게 밀어내고 친이계 + 기타 야당세력과 짝짜꿍해서 박살을 낼수도 있는 카드인데..</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정경유착이 심각한 높으신 분들이, 그럴리가 없겠죠. 지금도 등따시고 배부른데 왜 그런짓을 하겠어요.</div> <div><br></div> <div>리스크가 너무 커요. 그네박을 찍어내면 힘이 세지는건 결국 야당이거든요. 그리고 야당은 곧 문재인이고요.</div> <div><br></div> <div>때문에 김무성이가 그깟 대통령직이 뭐라고 하면서 반기문에게 양보할수도 있는거고..</div> <div><br></div> <div>다 한지붕 한가족이지만 콩가루가 되길 바래봅니다. 물론 주어는 없습니다.</div>
<br><br><center><a href="http://steamcommunity.com/id/WinterTrooper/"><img src="http://steamsignature.com/profile/koreana/76561197995609737.png" alt="" title=""></a></cen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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