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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력용기, 중성자 오래 쐬어 약화
안전온도 갈수록 높아져 위험수위
일상적 가동때는 문제없지만
비상시 냉각수 주입하면 깨질 위험 전기배선·콘크리트 구조물도
겉 멀쩡해도 40년 지나면 속 곪아
사고나면 아무도 감당못할 사태
미 쌍둥이 원전은 2년전 이미 멈춰
..... 일본의 원전 노후화 연구 1인자인 이노 히로미쓰(76) 도쿄대학 명예교수(금속학)는 “타이타닉의 침몰 원인엔 배의 강판을 연결한 금속못이 취화(脆化)됐기 때문이란 설이 있다”고 말했다. 타이타닉호의 강판을 연결하는 못이 불량 재료로 만들어져 유리처럼 깨져버리는 취화 현상이 발생했다는 것이다. 강철은 영하 등 낮은 온도에서는 충격을 받으면 이를 흡수해 구부러지는 대신 유리처럼 깨지게 된다. 그러나 불량 재료를 사용할 경우 영하가 아닌 상온에서도 깨지게 된다. 이를 ‘취화 현상’이라 부른다. 이노 교수는 “오랫동안 중성자선을 맞은 원전의 압력용기에서도 중성자 조사(照射·내리쬠)로 인한 취화가 발생한다. 자칫하면 원전의 압력용기가 깨지는 대참사가 발생할 수 있다. (한국의) 고리원전 1호기는 가동을 당장 멈춰야 한다”고 경고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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