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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물ID : sisa_603090
    작성자 : 지발돈쫌
    추천 : 1
    조회수 : 589
    IP : 220.122.***.54
    댓글 : 2개
    등록시간 : 2015/07/17 02:22:14
    http://todayhumor.com/?sisa_603090 모바일
    애국심이란 권력자가 국민에게 달아 놓은 개목걸이.
    <div>칼 맑스는 현상분석은 잘했으나 미래예측은 잘못한 대표적 케이스의 철학자이자 사회학자라 할 수 있다.</div> <div><br></div> <div>그는 세계사를 생산수단과 권력 그리고 공급의 문제로써 해석했는데,</div> <div>원시공산사회, 고대노예사회, 중세봉건제사회, 근대자본주의사회에 이어 </div> <div>종국에는 프롤레타리아 독재의 공산시대로 나아갈 것이라고 보았다.</div> <div><br></div> <div>원시공산사회에서는 생산수단도 소유의 문제도 없는 자연적인 사회였으나,</div> <div>농경화가 이뤄지면서 토지와 농사기구라는 생산수단이 특정인에게 집중되었다.</div> <div>왕(황제)과 귀족들은 노예를 부리며 일을 하지 않고 부를 독점했다.</div> <div>노예들에게는 그저 튼튼한 몸을 유지하여 열심히 일할 수 있을 정도의 </div> <div>급여(식량, 소금 등)가 지급되었다.</div> <div><br></div> <div>그러다 노예들이 보기에 자기들만 손해를 보는 것 같아 하며 궁시렁대기 시작하자,</div> <div>왕과 귀족들은 신화를 내세워 왕, 귀족, 평민, 노예라는 지위는 신이 부여한 것이라고 광고했으며,</div> <div>아예 자신을 신이라 지칭(이집트 왕조)하기도 했다.</div> <div><br></div> <div>그렇게 유지되던 고대사회는 예수쟁이 시대에 이르러 더 정교하게 다듬어졌다.</div> <div>왕과 영주들이 장원을 나눠 가지고 농노들을 부리며, </div> <div>장원과 농노를 보호하기 위해 기사를 고용했다.</div> <div>(기사는 당시 용병에 지나지 않음. 기사도? 조옷까라 그래~)</div> <div><br></div> <div>마찬가지로 농노들의 불만을 잠재우기 위해 예수를 들먹이며</div> <div>사후의 보상을 제시하면서 통제를 강화하였다.</div> <div>그리고 성직자들이 왕/영주와 결탁하거나 고용되어 권력을 나눠 가지고</div> <div>민중을 존나 부려 먹는데 동원되었다.</div> <div>나중에는 영주들의 권력을 약화시키고 왕이 다 해먹으려는 의도로 왕권신수설이 나왔고, </div> <div>심지어 영국에서는 왕이 종교적 수장까지 다 해먹는 국교회를 만들었다.</div> <div><br></div> <div>그러다 르네상스와 과학의 비약적 발전, 신대륙 발견후 무역이 활성화하면서 상공인(부르조아)들의 부를 키워 주게 되었고.</div> <div>부르조아들은 금융업(걍 고리대금업)과 공장을 번영시키려다 보니, 왕/영주와 대립을 하게 되었다.</div> <div>권력층을 분리하기 위해 성직자들의 권위를 약화시키고, 왕/영주의 권력의 원천을 무력화하기 위해</div> <div>신보다 이성이 중요하다는 철학자들의 논리(사회계약론 등)를 앞세워 민중혁명을 주도하게 되었다.</div> <div>(권력자들은 철학과 과학을 권력을 유지하기 위한 수단으로 변질시키는데 능수능란하다.)</div> <div><br></div> <div>하지만 권력을 쥔 부르조아들이 공장을 운영하다 보니 원시공산사회와 고대노예사회의 중도기에 나타났던 문제가 물거졌다.</div> <div>노동자들이 '왜 우리만 좆뺑이 치고 자본가들은 쳐놀고 자빠졌느냐'는 의문을 제기하기 시작한 것이다.</div> <div>중세 이전에는 신을 앞세워 노예/농노들의 불만을 잠재웠지만, 새로운 노예인 프롤레타리아들을 고분고분하게 만들 수단이 없었다.</div> <div><br></div> <div>이때 국가별로 제기된 것이 바로 애국심과 민족주의다.</div> <div>중세시대까지는 언어와 문화가 다른 영주 대 영주간의 혼인도 많았을 정도로 국가든 민족이든 그리 구별도 차별도 하지 않았는데,</div> <div>어느 순간부터 국가주의와 민족주의가 유럽을 지배하게 되었다.</div> <div><br></div> <div>그리고 전쟁을 일으키면서 적군에게 영토를 내어주면 다 죽는다는 논리로 노동자들을 군대로 보내 희생하게 했다.</div> <div>물론 부르조아들은 전쟁에 그닥 나가지 않았다.</div> <div>그저 정치가들과 그 자녀들 중에는 권리에 대한 책임과 의무를 다하기 위해 전쟁에 나갔지만</div> <div>부르조아들은 대부분 아니올시다였다.</div> <div><br></div> <div>산업혁명과 노동자에 대한 착취로 공급과잉이 되자 수요처 확대와 원료 공급원 마련을 하기 위해 </div> <div>경쟁적으로 식민지를 만드는 제국주의시대가 되고, 또한 상품의 급격한 소비로 공급과잉을 해소하기 위해 전쟁을 더 빈번히 일으켰다.</div> <div>그리고 이러한 전쟁에서 가장 강조되는 것은 바로 애국심이었다.</div> <div>식민지가 없이 전쟁배상금 때문에 허덕이던 독일이 히틀러를 선택하게 만든 것도 애국심과 아리안주의 덕분이었다.</div> <div><br></div> <div>이렇게 애국심은 부와 권력을 독점하려는 세력들에 의해 탄생했고 이용되었다.</div> <div>즉 애국심이란 권력자들이 민중의 불만을 딴데로 돌리기 위해 만든 개목걸이에 불과하다.</div> <div><br></div> <div><br></div> <div>현대 한국에서는 이 애국심이 다양한 형태로 나타난다.</div> <div>경제를 위해 국산품을 써야지, 김정은 돼지새끼 해봐, 신토불이, 김치워리어, 두유노 블라블라~, 대~한민국! 짝짝짝짝짝 등등...</div> <div><br></div> <div>유럽권은 수정자본주의로써 노동자의 권리를 강화하고 있지만, </div> <div>한국은 아직도 대공황과 세계대전 이전의 유럽에서 흐르던 관념이 지배하는 사회다.</div> <div>그리고 한국의 노동자는 19세기 유럽의 노동자의 지위에서 중세의 농노로 격하되었고,</div> <div>이젠 고대 노예로까지 격하될 전망을 보인다.</div> <div>노예/농노와 한국의 노동자들의 차이점은 선거권의 유무 정도이고, </div> <div>그나마 무지에 의한 열정이 강화되면서 선거권은 무의미하게 되었다.</div> <div><br></div> <div><br></div> <div>- 내가 만든 교육용 PPT 요약본..... </div> <div>그래서 보수주의자인 내가 PD계열 운동권 출신으로 오해받고 있다는 건 안자랑...</div> <div><br></div>
    지발돈쫌의 꼬릿말입니다
    마음이 가난하니 복이 없더라~

    이 게시물을 추천한 분들의 목록입니다.
    [1] 2015/07/17 13:18:25  182.172.***.39  미스터부기  158174
    푸르딩딩:추천수 3이상 댓글은 배경색이 바뀝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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