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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정보원이 이탈리아 해킹 업체 '해킹팀'으로부터 구입한 해킹 프로그램 내역을 놓고 국회 정보위원회에서 밝힌 사실이 거짓으로 드러났다. 이병호 국정원장은 정보위에 출석해 해킹 프로그램 등을 구입한 사실은 인정했지만, 수량에 대해서는 "2012년 1월과 7월, 이탈리아 해킹팀 사(社)로부터 총 20명분의 RCS 프로그램을 구입했다"고 했었다.국정원의 전신인 안기부라는 기관을 없애자는 걸 발전적으로 국정원으로 재구축해서, 나라의 도둑놈들의 해킹을 막으라고 임무를 줬더니만, 오히려 국민을 해킹하는 도둑놈이 되었다니? 은혜를 원수로 갚는 거 아닌가요?
그러나 국정원은 총선 한 달 전인 같은 해 3월 14일과 대선 10여 일 전인 12월 6일에도 30개 이상의 해킹 프로그램 계정을 구입한 사실이 유출된 해킹팀 이메일에서 드러났다. 또 같은 해 9월에도 4개의 '어노니마이저(추적을 따돌리는 기능의 프로그램)' 라이센스가 주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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