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제가 읽은 뉴스타파에서 다룬 국정원 해킹툴 소식에서 한가지 눈여겨본것은, 국정원이 20개 정도의 에이전트를 사용하기 때문에 다수를 상대로는 사용을 못하고 정해진 인원한도가 있다고 추측한 것이었습니다.</div> <div> <div style="text-align:center;"><img src="http://newstapa.org/wp-content/uploads/2015071401_02.jpg" width="700" height="300" alt="http://newstapa.org/wp-content/uploads/2015071401_02.jpg" style="border:none;"></div><br></div> <div><br></div> <div>하지만 한정된 라이센스가 어떻게 활용이 가능한 것인지는 아직 들은 정보가 없습니다. 이에 대해서 한가지 추측을 하자면, 에이전트(스파이웨어) 동시사용개수는 20개 남짓으로 한정되어있을 뿐이지 에이전트가 활성화 될 수 있는 기기의 개수에 제한을 둔 것은 아닙니다.</div> <div><br></div> <div>정확한 에이전트 활용제약에 대해서는 모르지만, 이런식으로 운용하여 잘만 하면 수십만에 대한 정보를 수집이 가능할지도 모릅니다.</div> <div><br></div> <div>- 동시 활용 가능한 에이전트 숫자는 한정(20개 남짓은 라이센스로)</div> <div>- 이미 감염된 기기는 수만</div> <div>- 상황에 따라 해당 기기에 있는 스파이웨어 가 활성화 되어 에이전트로 운영됨.</div> <div>- 몇분마다 기기를 옮겨다니면서 정보수집</div> <div><br></div> <div><br></div> <div>위와 같이 운영해도 실시간 감시는 안되더라도 방대한 양의 데이터를 수집할 수 있습니다. 물론 집중마크 대상은 에이전트 24시간 활성화 시켜둘수 있겠죠.</div> <div><br></div> <div><br></div> <div>위의 내용은 hacking team의 스파이웨어가 어떻게 작동되는지 잘 모르지만, 에이전트(스파이웨어)가 굳이 기기 하나에 한정되지 않는다고 가정했을 때, 국정원이 얼마든지 다수에 대한 감시가 가능할수 도 있다는 시나리오입니다.</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