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까지는 먹고 살만한 사람이 많은거 같네요.
(제가 능력이 부족한거 같네요. 반성하면서 더욱 더 정진해야지..)
재보궐결과 보고 이 글을 쓰는거이니 짜맞추기이긴 한데...
지분 안 준건 문재인대표가 잘 한 일이지만
문제는 '참패'당하면서 반대자들에게는 친노의 독재는 국민들이 원하지 않는다! 라는 좋은 카드를 얻게 된거죠.
몇몇 사람들은 별 의미 없다고 하지만... 천만해요.
'전패'입니다. 2:2는 커녕 1:3도 아니죠.
야권분열되서 그런거지 야당(혹은 반새누리당)쪽이 표 더 많이 받았다고 좋아하는데...
축구에서 져놓고 '점유율과 경기력은 우리가 더 좋았어' 라면서 정신승리 하는거랑 똑같습니다.
어찌되었던 지도력에 타격을 입었고, 하이에나처럼 몰려와서 뜯어먹으려고 안달을 하겠죠.
불의와 타협하지 않는 분이란걸 알지만... 회의감이 들수도 있지요.
(혹자는 벌써 타협의 정치를 하고 있다고 까기도 합니다만...)
유시민 전의원도 은퇴하셨잖아요?
당시 저는 혜안이 없는 일반인이라서 '배반자'라고 하면서 친필싸인회 무시하고 저의 갈길을 갔죠.
(지금 생각하면.... 역시 저런사람들과 범인과는 격이 다르구나. 라고 느끼고 있습니다. 그때 친필싸인회에서 싸인이나 받을껄...)
세월호나 공무원연금 개혁에 대한 일은 이제 막을수 없겠죠.
저도 한국어패치 언인스톨이 안 되는 인간중 하나인데...
무슨 짓을 해서라도 삭제하고 외국어패치 해야할꺼 같습니다.
(노예보단 외국인노동자신분이 더 좋을꺼 같아서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