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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물ID : sisa_58399
    작성자 : 풍국.風國
    추천 : 2
    조회수 : 459
    IP : 125.191.***.126
    댓글 : 0개
    등록시간 : 2008/08/12 04:21:44
    http://todayhumor.com/?sisa_58399 모바일
    전신마비 정권을 위해 (긴글,필독)
    이명박 정권은 최대 2년(최소 1년)은 가야 한다.-전신마비 정권을 위해



    위의 2년은 가야 한다는 말에 오해가 있으실 것 같아 부연설명 합니다. 이명박 정권을 그냥 오래 끌자--- 이 의미가 아닙니다. 제 말은 이 모든 매국세력의 뿌리를 뽑자면 오히려 이명박이 식물상태 정권의 무력함을 유지하면서 당분간(뉴라이트와 조중동이 정리될 때까지)은 대통령의 자리에 있어야 하지 않나 하는 의미입니다.



    친일숭미매국노세력의 핵심으로 존재하는 뉴또라이의 본체를 좀더 까발리고 일반 국민들에게 드러나게하고, 그들의 실수가 계속 나오게 유도해 냄으로써 실체를 알게하고 , 하여 일반적인 분노와 적개심을 가져 자연스레 현 맹박정권이 가진 한계와 문제점을 공유하는것-이것이 대 국민 홍보여론전의 기초이다" --- 요거 좋은세상 님의 덧글 ^^*




    (밀릴 것에 대비해 다시 올립니다. 좀 있다가 나가야 해어요. 개념글이니 가능하면 자세히 읽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조언도 부탁드리구요. 마구 퍼서 알려주시면 더욱 꾸뻑 ^^*)


    815 광복절 홍보에 힘을 써 주십시오.

    이 날은 강력한 저항을 해야 합니다. 어물쩡 넘어가면 안 됩니다. 만일 대충 넘어가면 이 정권은 우리를 아주 우습게 볼 겁니다.

    지난 6월 10에 70만이 그냥 놀다가 왔어요.

    그 날 뭔가라도 했다면 지금 이명박 정권이 이 상태일까요?


    사랑하는 아고라 여러분, 그리고 애국민 여러분!!



    이명박 정권을 지금 당장 퇴진시키고 싶은 마음 간절합니다. 하지만 아직 상당수의 몽매한 국민들은 이 정권의 부당성에 대해 외면하거나 회피, 또는 방관을 하고 있습니다.

    이런 외연 확대의 한계 때문에 이명박 죽이기는 지금 당장 해서는 안 되고, 가능하지도 않은 시나리오입니다. 합법적 과정에 의한 권력을 몰아내기 위해서는 전국민적 동의가 있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이명박을 권좌에서 몰아내기 전에 반드시 선결해야 할 과제가 있습니다. 그렇지 않다면, 우리는 또다시 지금의 고통을 반복하는 악순환에 빠질 것이라 봅니다.




    이명박 정권은 합법적 정당성의 국민 투표에 의해 당당히 출범한 정권입니다.

    쿠테타의 굴레에서 벗어날 수 없었던 박정희 정권, 이것을 이어받아 ‘광주민주화 항쟁’을 군화발로 잔혹하게 짓밟았던 전두환과 노태우의 태생적 한계는 그 뿌리가 같습니다. 하여 이들 권력은 정통성과 당위성을 부재라는 원죄를 벗어날 수가 없지요.



    하지만 이명박의 독재 권력은 이로부터 자유롭고, 국민적 지지에 의한 정통성을 확보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원죄의 굴레가 없는 것이지요. 그렇다면 현 정권의 아킬레스는 무엇일까?

    우리는 그 급소를 찾아내야 합니다. 치명적 급소는 그럼 어디인가에 대해 고민해 봐야 합니다. 아래의 제 말은 저의 생각이오니 오해 없으시길 바랍니다.


    역지사지의 시각과 과유불급의 태도가 필요합니다.(이하 존칭 생략)





    역지사지(易地思之)




    입장 바꿔서 생각을 정리하자. 그래야 적을 알 수 있다.

    왜 이명박 정권은 자꾸 자충수를 두고 있을까? 뭐가 그리 무서워서 독재와 인권 탄압이라는 비난을 감수하면서까지 불법적 공권력을 남용하는 것일까?


    이명박 정권은 BBK 의혹과 수많은 도덕적 흠결에도 불구하고 압도적 지지로 당선되었다. 이명박 지지층은 빈부를 막론하고 ‘경제를 살린다’는 말을 맹신하며 몰표를 줬던 것이다. 하지만 국내외적 여건을 보면 경제는 급전직하의 위태로운 절벽 위에 있다.

    또한 아직은 단정하기 이르지만 올림픽 이후의 ‘중국발 변수’라는 메머드급 폭풍이 기다리고 있다.(이 부분은 나중에 정확히 정보가 정리되면 자세히 언급하겠음)



    결국 이명박 지지의 최대 장점이었던 ‘경제 살리기’가 고스란히 부메랑이 되어 돌아오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작금의 사태를 타개하기 위해서 이명박은 국가 차원의 프로젝트를 가동해야 한다. 대운하와 의보민영화, 공기업 선진화(독점 사유화) 등등을 통해서 말이다. 인위적 단기 부양을 통해 잃어버린 지지도 회복이 간절히 필요한 시점이다.(물론 재벌과 부동산 커넥션 등도 있겠지만) 그러나 이명박 정권은 이 모든 것에 대해 범국민적 저항에 직면하고 있다.



    때문에 이명박은 여론을 현 정권에게 우호적으로 돌리고, 이를 토대로 국민의 여론을 호도하기 위하여 공영방송과 인터넷을 장악하려는 초강수를 두고 있는 것이다. 그래야만 우민정책을 통해 모든 것을 이명박 정권에 맞게 요리할 수 있기 때문인데, 과연 이명박 정권이 바라는 상황이 현실화 될 수 있을까? 그건 결코 아니다.




    이명박은 촛불이 가두시위를 하지 않아도 이미 ‘촛’이라는 소리만 들어도 놀랜다. 이명박 정권은 원천봉쇄로 아예 집회를 못하게 한다. 그만큼 촛불을 무서워한다는 말이다. 하지만 우리 촛불은 끝없이 저항할 것이고 절대 촛불을 끄지 않을 것이다. 이것으로도 충분하다. 더욱이 촛불은 각 지역으로 더욱 광범위하게 확산되고 있지 않은가. 분명, 이명박은 끝없이 자충수를 두게 되고 결국 스스로의 숨통을 서서히 옥죄어 들어 갈 것이다.




    하지만 이명박은 오래 살아남아야 한다. 서서히 비틀어지는 고통으로으로 가능한 긴 시간동안 대통령의 자리에 있어야 한다. 왜냐하면 이명박을 끌어내린다 하더라도 제2, 제3의 이명박을 대신할 누구가 반드시 대타로 나올 것이기 때문이다. 그 순간은 어디인가, 알수는 없지만 조종동의 논조에 의해 감지할 수 있다. 물론 이 정권이 아무런 정책도 밀어붙이지 못하게 막아야한다.




    이명박은 누구인가?

    바로 뉴라이트와 천민자본주의인 재벌의 합작품이 낳은 결과물이다. 조중동은 제 1의 전위부대이며 한나라당은 제 2의 전위부대인 것이다. 하지만 이들 세력들은 이명박 정권이 정당성과 공권력을 통한 통제력을 잃었다고 판단하는 순간, 가차없이 현 정권을 버릴 것이다. 그리고 제 2의 대안 세력을 내놓을 것이다. 그것은 박근혜나 이회창, 아니면 또 다른 인물일 수 있다. 이미 박근혜 쪽에서는 가시적 움직임이 포착된다. 여기에 우리 촛불의 딜레마가 생긴다. 우리는 촛불을 내려야 하는 최악의 사태에 직면할 수 있는 것이다.




    자, 여기서 잠시 우리의 시선을 과거로 돌려보자.

    4, 19의거와 6,10 항쟁을 보자. 분명 민중이 승리한 것 같지만 사실상 패배한 것일 수 있다(물론 아니라고 보는 시각도 있다.) 노선 논쟁을 하자는 것은 아니다. 민중은 스스로 이겼다고 자위하고 있으나 사실 박정희와 전두환, 노태우가 그 공과를 낼름, 삼켜버린 것이다. 미완의 혁명이었던 것이다. 민중은 순간의 결과에 달콤해하며 다시 어정쩡한 독재의 권력에 속아버린 것이다. 사실 610 항쟁 때 '독재타도, 호헌철폐'를 외쳤고 국민직선제가 발표되는 순간, 민중은 저항의 목소리를 내려야 했다.



    왜냐?

    그 이유는 자명하다.

    민중은 그 목표를 잘못 선정한 것이다.


    자, 여기서 우리의 목표는 그럼 무엇이어야 하는가.

    이명박인가? 아니다.



    그럼 무엇인가?

    이명박의 배후와 그 부도덕한 정체성인가? 그렇다.

    뉴라이트와 조중동이 우리의 목표이어야 한다. 이들을 고사시켜야만 다시는 이러한 매국과 반민족 세력이 이 땅에 설 수 없을 것이다.

    나는 이러한 이유 때문에 이명박을 아직 필요가 있다고 본다. 하여 이명박과 뉴라이트& 한나라당을 우리의 주적으로 삼고, 이의 대척점에 있는 모든 세력을 끌어안아야 한다고 본다.

    어차피 조중동이 죽으면 뉴라이트는 헌라이트가 되어 딴나라당과 함께 자중지란을 일으킬 것입니다.






    과유불급(過猶不及)



    지나침은 늘 과욕을 부르고 과욕은 돌이킬 수 없는 상처를 남긴다. 서두르지 말자. 지금은 서두르는 자가 필패한다. 이명박 정권은 어차피 서두르게 되어 있다. 우리는 인내하면서 서서히 저들의 숨통을 옥죄이면 된다. 인내하면서 우리가 반드시 해야 할 것과 반드시 지켜야 할 것을 지켜야 한다.

    조심스럽게 예견해 본다. 만약 초강경 저항 혹은 저들이 바라는 형태의 강한 저항을 한다면, 아직 긴가민가하는 분들께 그리고 온유한 성격을 가지신 분들께 반감을 살 수도 있다. 또한 적들에게 우리를 본격적으로 탄압할 수 있는 빌미를 주게 될 수도 있다. 우리는 안다. 질긴 놈이 이긴다는 것을.






    이런 의미에서 우리의 할 일을 적어 보겠다.



    1. 언론장악음모의 필사적 저지(반드시 막아야 한다)

    만약 이명박 정권이 낙하산 사장을 앉힌다면, 우리는 결사대를 만들어서라도 kbs를 점거해야 할지도 모른다. 이 분은 가장 중요한 것이다. 방송이 장악되면 끝이다.

    kbs의 총력 사수와 MBC지키기. 경향, 한겨레의 지속적인 홍보 등이 필요하다.



    2. 조중동 칭찬하기

    우리의 숙제는 끝까지 가야 한다(구굴에 가면 잘 나타나 있다.)

    조중동이 죽으면 사실 우리는 승리한 것이나 진배없다.



    3. 외연 확대를 위한 대국민홍보 역량의 강화

    ① 각 지역 촛불의 활성화

    ② 각자 혹은 일정한 표준 양식의 전단지를 만들어서 알기 쉽게 홍보를 해야 한다.

    또한 kbs나 mbc에게 특집 프로그램을 요구한다.(게시판에 촉구)



    4. 범국민 참여의 촛불공간 확대

    가투는 천 명, 혹은 수천 명 이상의 단위가 아니면 하지 않는다.

    안전한 시위 문화가 되어야 많은 시민이 동참할 수 있는 것이다. 물론 강경한 저항도 필요하다. 하지만 모두의 획일적인 움직임은 불가능하다.

    우리는 서로의 다름을 인정해야 한다. 이럴 때 분열은 있을 수 없다.

    강경 노선은 강경하게, 안전하고 평화적인 저항을 원하시는 분들은 또 그들 나름대로 하는 것이 좋다고 본다.



    5. 반이명박 세력의 결집 요망

    목표가 같다면 모두 힘을 합쳐야 한다. 가능하면 우리는 하나가 되자.

    포용과 화합의 자세로 가자(제가 못한 부족한 부분이지요. ㅠㅠ)



    [명박타도] 뉴라이트가 김구 선생님을 싫어하는 이유 <--- 요기 봐 주세요^^*



    많은 분들의 지적 부탁드립니다.

    ----------------------------------------------------------------------------



    마음만 급하여 대강 정리하여 올렸습니다.



    추후 언급하지 못한 내용과 의견을 수렴하고 좀 더 깔금한 정리를 하여 올리겠습니다.



    ㅋㅋ 수업하랴 글 쓰랴 정신이 없네요.



    부족하지만 많이 읽어 주십시오.



    이 의견은 저의 불투명한 생각이었으나, 어느 지인의 말씀이 많은 염감을 주었습니다.

    8월 15일은 광복절입니다. 건국절 아닙니다.



    하얀설원 님의 글에 전단지 양식 있으니 각자 능력 되시는대로 100장이든 200장이든 복사해서 여기저기 홍보해 주셨으면 합니다. 그리고 다른 포탈과 여러 카페에도 퍼 날아서 알 수 있게 해 주십시오.



    815 유인물은 하얀설원 님의 글 참조하시면 됩니다.



    815 대국민 홍보에 최선을 다합시다.

    강력한 815의 광복절을 맞이합시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고생하셨습니당.


    아고라 펌
    풍국.風國의 꼬릿말입니다

    .난 우리나라가 좋아요.

    .당신도 그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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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8/08/12 07:53:09  218.37.***.78  
    [2] 2008/08/12 13:04:11  59.5.***.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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