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신독재랑 싸운 분들은 60대 이상 노인들이고

전두환이랑 싸운 분들도 젊어야 48~9세 이상 50대 아저씨들입니다.

물론 그 시절에도 정말 한줌도 안되는 극 소수만 운동을 했고 다수는 박정희와 전두환을 찬양했지요. 

대학생 어쩌고 해도 당시에는 아예 대학 진학률도 낮았고....

지금 40대는 대개 한총련 말아먹은 90년대 학번이고 30대는 학생운동이 끝물인 90년대 후반 이후 인데 이때는 학생운동이 거의 멸종합니다.

긴 시대의 흐름이 지나갑니다. 곧 2020년이 다가올텐데 시간은 흐르고 시대는 진보하기는 커녕 퇴보와 현상 유지에도 참 힘겹습니다.

이웃과 연대하고 약자에게 관심을 갖는 것.
나의 권리를 자각하고 남의 권리도 존중하는 것.

정말 이런 기본적인 것들부터 바꿔나가야 다음세대에 희망을 조금이나마 남겨줄 수 있겠지요.

정치는 단순한 권력 게임이 아니라 생활과 마음의 혁신입니다.

다양한 세대 다양한 사람들의 욕구가 대의라는 허울에 뭉게지지 않는 날이 올때까지

투쟁! 투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