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에도 십수개씩 올라오는 기사들....

평소 눈팅만 하는지라 이렇게 많은 

기사들을 올리는지 몰랐습니다.

혹시 올리시는 기사들 전부 발로 뛰신 기사인지요?

오유에서 복붙기사 쓰는거 별로 안좋아 하는걸로

아는데요..... 그 많은 기사들 어디서 쓰시는건지요

그리고 부탁드립니다...

전 동성애에 반대하지도  찬성하지도 않습니다

다른 분들 말대로 이해하지는 못하지만

비난하고 싶지도 않습니다. 그냥 나와 

취향이 다를 뿐이니까요

내가 딸기를 싫어한다고 남도 그럴길 바라는건

옳지 않지요. 그냥 나와 다른 사람들?

동성애면 어때? 내가 이해하고 말고 할 필요도

없는 문제지요.

하지만 기자님의 기사들?을 보다보면

이해받지 못하는 것에 대한 분노가 종종 느껴집니다

물론 차별받는것에 대한 분노는 기자님뿐만이

아니라 우리가 함께 분노해야만 하는것이 맞습니다

그것이 동성애든 종교든 성별이 되든 말이죠

하지만 종종 기자님의 기사에선 차별이 아닌

이해받지 못하는것에 대한 분노가 느껴집니다

물론 그냥 부족한 제 감뿐이라 증거를 제시할 순 없습니다

하지만 기자님.. 제 생각이 맞다면... 분노는 스스로를 삼킬 뿐입니다...

차이에 대한 이해는 누구에게도 강요할 수 없습니다. 

서울로 복귀하는 열차안에서 쓰는지라 

두서가 없네요.. 제 글재주가 없는게 가장 큰

이유지만요...

아무튼... 진심만은 전해졌으리라 생각합니다..

건승을 바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