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황산사건 잘 봤다.
고3인데 어디서 황산도 구해오고
관심을 끌고 싶었는지 너네가 말하는 소위 김구 테러리스트와 같은 라인에 있는 윤봉길 테러리스트 흉내도 잘 냈더구나.
그래서 말인데
오늘 얻은 결론이 뭐냐.
종북주의자 신은미를 처단했다?
종북주의자들에게 공포를 심어줬다?
아님 진짜 뭐 중요한 정보를 보내는 간첩을 잡았다?
이런거 저런거 다 합해서,
너네가 그냥 추측성으로 자위질하는거 말고, 그렇게 좋아하는 진짜 팩트로
뭐 더 좋아졌냐?
이번 사건으로 신은미를 감방에 넣게됐냐
아니면 종북주의자들이 실제로 줄어드는걸 확인이라도 했냐
아니면 뭐 국가의 소중한 정보라도 지켰냐?
신은미 공격했다는 자위질하고
종북주의자들이 겁먹었겠지도 너네 생각이고
중요한 정보를 보내는 간첩인지는 너네가 확인도 못하잖아?
이런 장난질말고, 더 큰 판에서 니들이 자위질 하는거 빼고 실질적으로 애국위해서 진짜 한 거 있냐?
맨날 간첩간첩그러는데
너네 국방지켜야하는 군수비 횡령하는거랑, 전직 공군참모총장이 미국에 군사기밀 판 일이 일어난건 알고 있냐?
군부의 선거 개입 금지라는 자유민주주의 국가의 헌법 무시하는 범법 행위를 하는건 눈에 보이지도 않냐?
실질적으로 국가가 손해보는건 뭐라 전혀 안그러고
니들이 하는건 그냥 실체도 없는 정신자위질이야
정신병자들끼리 모여서 자기들이 맞다고 맞장구치고 앉아있으니
진짜 뭐라도 되는지 아는 큰 착각에 빠져있구나.
니네가 입에 애국이나 보수를 담으려면
형상도 안보이는거랑 혼자 쉐도우복싱하면서 잘났다고 하지 말고
맨날 입으로 종북을 잡았다 간첩을 잡았다 종북을 척결하자 하지 말고
실제로 잡았다거나 아님 줄어들었다거나 하는 니들이 좋아하는 그 팩트로 성과를 제시해봐라.
그냥 니들은 애국이나 보수 이름팔아서 장난질 하는놈들에 불과하다.
입만 살았지 실제적으로 무슨 성과 냈는지는 대답도 못하는녀석들. ㅋ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