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4년 12월 9일 11:40, 국회 정론관
- 김재연 대변인
■ 서울시는 반인권적 농성탄압 중단하고 하루속히 면담에 나서야한다
서울시 인권 헌장이 서울시에 의해서 사실상 폐기된 데에 따라 지난주부터 인권단체들이 서울시에서 농성을 벌이고 있다. 인권헌장 제정을 포기한 것도 모자라, 인권단체의 농성을 대하는 박원순 시장의 태도가 충격적이다.
서울시는 어젯밤 11시경 농성장에 전기를 차단시켰다 항의가 잇따르자 전기를 공급했다. 그리고 오늘 아침 박 시장이 출근하는 8시30분경 또다시 전기를 차단했다가 두 시간이 지나서야 전기가 공급됐다. 야밤에 전기를 끊어 추위에 떨게 함은 물론, 장애인들의 전동휠체어 충전까지 막은 것이다. 반 인권적인 행태가 아닐 수 없다.
서울시는 농성자들과의 면담을 이달 17일쯤으로 고려해본다고 한다. 소통의 정치를 강조하던 박원순 시장이 시청 안에 들어와 농성까지 하고 있는 이들과의 면담을 차일피일 미루는 모습을 어떻게 이해해야 하겠나. 시청 앞 일인시위를 격려하던 박원순 시장은 어디 간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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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어느나라가 청사까지 점령해서 불법시위하는데 놔두나? 그리고 히터까지 틀어달라고?
새누리같았으면 벌써 경찰동원해서 밀어버리고 업무방해죄로 고소해서 벌금때렸겠지
새누리는 무서워서는 찍소리못하고 박시장이 만만하니까 저지롤?
목적이정당하면 불법도 괜찮다는 사람있던데 가스통노인데들도 지들나름데로는 목적은 정당하지 저딴식으로 불법저지르면서 새누리한텐 뭐라고 할래?
그리고 왜 박원순이 왜 동성애 지지를 해야지? 박원순이 게이도 아닌데 박원순입장은 동성애 지지는 안하지만 차별은 안하겠다는건데 박원순 지지자들이 다 동성애에 호의적인 줄아시나? 정치인이면 당연히 여론에 따라야되는게 맞습니다 소수 정치매니아들 의견듣다가 망하기 쉽상이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