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번째, 불완전하고 비 합리적인 경제 상황, <div><br></div> <div>갈수록 심해져가고 있는 빈부격차로 인해 실제 주 소비를 담당하는 하위 노동자들의 소비가 줄어져가고 있음 .. 실제로 </div> <div><br></div> <div>일반적인 가정에서 재정이 -가 되서 빚내서 생활비로 쓰고 있는 경우가 비일비재.. 당장 많은 사람들의 임금이 5년,10년전에 비해 별 차이가 없음</div> <div><br></div> <div>이렇게 줄어져만 가는 내수 규모는 드러나듯이 경제성장률의 둔화로 이어지고 </div> <div><br></div> <div>'열심히 일해도 살기 어려운 나라로 ' 될것임</div> <div><br></div> <div>거기다가 자기의 임금을 지키기 위해 서로 뭉쳐야하는 노동자들이</div> <div><br></div> <div>기득권층의 농간에 의해 철도,공무원,담배 소비의 대다수를 차지하는 저소득층들이 서로 싸우다 한번에 훅가버림 ㅋㅋㅋㅋ</div> <div><br></div> <div>다음엔 누가 될지 ㅋㅋ 대상은 몰라도 다음에도 별 저항못하고 죽을게 뻔히 보임</div> <div><br></div> <div>그리고 당장 터질게 뻔한 부동산 버블을 막는것도 아닌 늦추는 데에만 매년 수십조씩 공공 부채가 늘어나고 있음</div> <div><br></div> <div>진짜 오래 싸매야 5년인데 이 5년안에 기득권에 올라가거나 이민가거나 , 둘 중 하나밖에 답이 없음</div> <div><br></div> <div>IMF보다 더한 시기가 올거임 지금 국가에 돈 있는 주체는 소수의 재벌들밖에 없음 버블로 다터지고 나면 이 사람들이 저평가된 재산들 쓸어담기 시작할테고 ...</div> <div><br></div> <div>거의 봉건제로 갈 듯</div> <div><br></div> <div>근데 이 부동산 버블은 지금 막을 수가 없음 ㅋㅋ 박근혜 정책보면 막을 의향도 전혀 없고, 최대한 뻐팅기기로 가고 있는데 ,, </div> <div><br></div> <div>이미 대한민국은 실질적으로 망했다고 보는게 맞음</div> <div><br></div> <div><br></div> <div>두번째, 진영 논리로 인해 국민의 의지가 전혀 정치권에 반영되지 않음</div> <div><br></div> <div>빨갱이 새끼 매국 친일파 새끼 !! 맨날 하는 소리가 이거고 서로한테 절대 정권 주기 싫어하는 지지자들이 있다보니</div> <div><br></div> <div>뭐 항상 똑같은 구도임 , 절대 국민의 의지가 반영되지 않고 실제로 정치권에서 이득챙기는건 차떼기 등등으로 정경유착 좋아하는 재벌들</div> <div><br></div> <div>뭐 진보나 보수나 인터넷에서 게임 죽이지 말라고 소리치는건 똑같은데 실제로 정치권은 여야 구별없이 게임 신나게 죽이는 게 예가 될 수 있을 듯</div> <div><br></div> <div>개인적으로 EU선진국 정당들 의회 점유율이 공약과 실행에 따라 바로 고무줄처럼 늘었다 줄었다 되는걸 보고 정말 .. 미친듯한 부러움을 느꼇음</div> <div><br></div> <div>정책 공약 짜놔도 뭐하나 정작 정권은 포퓰리즘, 상대방 비방을 얼마나 잘하느냐에 따라 달려있는데 ㅋㅋㅋ </div> <div><br></div> <div>이런 우리나라 정치 구도에서 실제로 민주주의의 이점은 전혀 기능하지 못하고 있다고 보는게 맞는듯 </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셋, 역사</div> <div><br></div> <div>우리나라 역사에서 멋진 사람들 , 희생한 사람들이 잘 된 때가 있었음?</div> <div><br></div> <div>항상 마지막에 웃는건 과정에도 비겁하고 졸렬했던 사람들 </div> <div><br></div> <div>사람들은 잘 알고있음 이게 우리 역사고 앞으로도 보일 기미가 안보이는게</div> <div><br></div> <div>한마디로 지금 우리의 이 역사는 비겁한 자들을 양산하는 틀대이고 </div> <div><br></div> <div>이미 단단해져서 손도 못댐</div> <div><br></div> <div>서로 등만 쳐먹으려 , 속이려 눈만 벌검 ㅋㅋ </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왠만한 국가는 이거 셋 중 하나만 있어도 뒤집어지는데</div> <div><br></div> <div>우리나라는 콤비네이션 ^^ 올바른 정치인들의 장기 집권이 있다면 해결될 기미가 있겠지만</div> <div><br></div> <div>그럴 가능성은 전혀 없어보임 당장 국민들만 봐도 기득권은 보수당 지지하는게 이해가 가더라도</div> <div><br></div> <div>나머지 45%는 펜대만 잡고 머리만 굴려도 답이 간단히 나오는 계산을 못해 국가가 이 지경까지 왔음</div>
내 그대를 생각함은 항상 그대가 앉아 있는 배경에서
해가 지고 바람이 부는 일처럼 사소한 일일 것이나
언젠가 그대가 한없이 괴로움 속을 헤매일때에
오랫동안 전해 오던 그 사소함으로 그대를 불러 보리라.
진실로 진실로 내가 그대를 사랑하는 까닭은
내 나의 사랑을 한없이 잇닿은 그 기다림으로 바꾸어버린 데 있었다.
밤이 들면서 골짜기엔 눈이 퍼붓기 시작했다.
내 사랑도 어디쯤에선 반드시 그칠것을 믿는다
다만 그때 내 기다림의 자세를 생각하는 것 뿐이다
그 동안에 눈이 그치고 꽃이 피어나고 낙엽이 떨어지고 또 눈이 퍼붓고 할 것을 믿는다.
즐거운 편지 - 황동규 -
운주사 와불님 뵙고
돌아오는 길에
그대 가슴의 처마 끝에
풍경을 달고 돌아왔다
먼 데서 바람 불어와
풍경소리 들리면
보고 싶은 내 마음이
찾아간 줄 알아라
정호승 - 풍경 달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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