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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물ID : sisa_547439
    작성자 : 이드니
    추천 : 6
    조회수 : 980
    IP : 118.33.***.148
    댓글 : 1개
    등록시간 : 2014/08/26 17:44:46
    http://todayhumor.com/?sisa_547439 모바일
    사라진 안중근 의사 기념비, 참 쓸쓸한 '국격'
    [오마이뉴스 박유진 기자]

    블라디보스토크, 우리에게는 연해주라는 이름이 더 귀에 익은 곳이다. 항일독립운동이 활발히 일어났던 곳이자 안중근 의사가 거사 전 머물렀다고 알려진 도시다. 교과서를 통해 이미 익숙한 이름이지만, 시베리아 횡단열차를 타고 도착한 블라디보스토크의 첫인상은 낯설었다. 한국과 가장 가까운 유럽이라는 말이 실감날 정도로 금발의 러시아 사람들이 가득했다. 거리를 꽉 채운 러시아풍의 건물들이 여행객을 반겨 주었다.

    세월이 지나 이제는 우리 역사의 흔적이 거의 남아 있지 않다고 한다. 그래도 블라디보스토크를 일정에 넣었다. 낯선 땅에 정착해서 살아야 했던 선조들이 과연 어떤 마음이었을지 쉽게 가늠할 수 없었다. 그 한 서린 땅을 직접 밟아보고 싶었다.

    쓸쓸한 '신한촌 기념비'

    한인들이 연해주로 이주하기 시작한 것은 1860년경부터다. 러시아 최초의 '코리아 타운'이라 할 수 있는 블라디보스토크 개척리에 터를 잡았다. 일제강점기에는 신한촌(신개척리)을 형성하며 일제의 탄압을 피해 항일독립운동을 준비했던 근거지였다. 1만 명이 넘는 한인들이 모여 권업회, 한민학교와 같은 민족단체를 만들었다. 한때 망명 정부인 대한광복군정부가 들어서기도 했던 유서 깊은 땅이다.

    하지만 1937년 스탈린이 한인 17만 명을 중앙아시아로 강제 이주시키면서 신한촌도 해체됐다. 지금은 선열들의 넋을 기리고 고려인을 기억하기 위해 1999년에 세워진 신한촌 기념비만이 그 때의 역사를 증언하고 있다.

    그 곳을 방문하기 전, 아무리 검색해도 정확한 주소가 나오지 않았다. 방문 후기를 올린 블로거들도 대부분 단체 관광객이었다. 대략적인 위치만 표시되어 있는 지도를 이정표 삼아 길을 나섰다. 그러기에 앞서 작은 꽃집에 들러 국화꽃 두 송이를 샀다. 국화꽃을 들고 여행을 나서는 마음의 무게만큼 발걸음도 무거웠다.

    신한촌 기념비가 위치한 아파트 단지 앞에 큰 로터리가 있다. 버스에서 내려 아파트 단지로 걸어 들어갔다. 사진으로 기념비를 봤을 때는 꽤나 커서 쉽게 찾을 수 있으리라 생각했다. 하지만 언덕에 위치한 아파트 단지를 땀 뻘뻘 흘리며 구석구석 다녀 봐도 사진 속의 그 비석이 눈에 보이지 않았다. 러시아 주민에게 사진을 보여주며 물어봐도 고개만 절레절레 흔들었다. 아파트 단지를 다시 한 바퀴 돌아 봤지만 헛수고였다.

    어쩔 수 없이 발걸음을 돌리려던 찰나, 10살 쯤 되어 보이는 남자아이가 보였다. 한창 탐험가 기질을 발휘할 나이 아닌가? 혹시나 싶어 사진을 보여줬더니 단번에 손가락으로 언덕 아래를 가리켰다. 그러더니 자기를 따라오라며 앞장섰다. 언덕을 내려가 도로가 보이기 시작했을 때, 아이가 오른쪽을 가리켰다. 나무들이 우거진 사이에 큰 비석 세 개가 눈에 들어왔다. 그렇게 찾아 헤맸던 신한촌 기념비였다. 하지만 반가운 마음은 잠시 뿐이었다. 철조망에 둘러싸여 휑한 느낌의 기념비에 잠시 말문이 막혔다.

    ▲ 신한촌 기념비 표지판 신한촌 기념비의 주소가 적혀 있는 표지판. 참고가 되기를 바란다.
    ⓒ 박유진

    ▲ 신한촌 기념비 3개의 높은 기둥과 8개의 작은 기둥으로 구성된 신한촌 기념비. 아파트 단지 내 깊숙이 자리하고 있어 찾기가 쉽지 않다.
    ⓒ 박유진

    문이 닫혀있는 날도 있다는 말을 듣고 걱정을 했는데 다행히 열려 있었다. 신한촌 기념비는 세 개의 큰 기둥이 솟아있고 주변에 8개의 작은 비석이 둘러싸고 있다. 남한, 북한, 고려인과 뿔뿔이 흩어진 해외동포를 의미한다고 한다.

    이미 헌화대에는 국화꽃이 쌓여있었다. 잊지 않고 찾아오는 발길이 새삼 고맙게 느껴졌다. 나도 한 송이를 헌화하고 고개를 숙여 묵념했다. 이런 낯선 땅까지 와서 항일독립운동에 애써주셔서 감사하다고, 내일 한국이라는 고향땅을 밟을 수 있게 해주셔서 고맙다고 속으로 말했다. 목숨 바쳐가며 선조들이 지켜내셨던 한국을 더 빛내는 사람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나도 모르게 뭉클해져 눈가에 눈물이 맺혔다. 그 때, 한 할아버지께서 다가오시더니 손짓으로 옆에 있던 한 컨테이너 박스를 가리켰다. 그 곳은 사무실이었다. 사무실 문을 열자 진동하는 곰팡이 냄새가 코를 찔렀다. 불도 들어오지 않는 듯했다. 한국말로 된 책들도 어렴풋이 보였다. 할아버지께서 안내한 곳에는 방명록이 있었다. 어떤 분들이 다녀갔나 살펴봤더니 역사를 공부하는 분들이나 단체여행객이 대부분이었다. 실내가 어두워 핸드폰 불빛에 의지하며 나도 짤막한 글을 남겼다.

    "어렵게 찾아왔습니다. 조국의 소중함을 깨닫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밖으로 나왔더니 할아버지께서 기념비 쪽으로 가셔서 뒷면을 가리키셨다. 놓치고 못 볼 뻔했는데 그 곳에도 글이 있었다. 이 기념비는 정부에서 세운 것이 아니었다. 사단법인 해외한민족연구소라는 곳에서 남긴 비석이었다.

    ▲ 신한촌 기념비 표지석 신한촌 기념비에 대한 설명이 적혀 있는 표지석. 국가기관에서 만든 비석이 아니었다.
    ⓒ 박유진

    할아버지께 여쭤보고 싶은 것이 많았다. 이곳을 관리해 주는 것, 오늘 여기에 계셔주신 것 모두 감사하다는 말도 전하고 싶었다. 하지만 나의 짧은 러시아어 실력으로는 '스파씨바(감사합니다)' 한마디에 모든 감정을 전할 수밖에 없었다.

    국가보훈처에 물어보니 지금은 주 블라디보스토크 한국영사관에서 신한촌 기념비를 관리 중이라고 한다. 철조망과 문이 만들어진 이유에 대해 국가보훈처 관계자는 "러시아 사람들에 의해 훼손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라고 설명했다. 관계자는 이어 "관리를 하시던 분은 고려회 회장인데 건강상의 문제 때문에 항상 나와 있지는 않다"고 덧붙였다.

    철거된 '안중근 의사 기념비'

    발길을 돌려 안중근 의사 기념비가 있는 주립의과대로 향했다. 신한촌 기념비에서 15분 정도 떨어진 곳이다. 신한촌 기념비와는 달리 어렵지 않게 찾아갈 수 있었다. 하지만 입구 맞은편 한켠에 비석의 터만 남은 광경을 보고 황당했다. 뭐가 있었는지 설명조차도 없었다. 일부러 알고 찾아오는 사람이 아니고서는 돌덩이로밖에 보이지 않을 것 같았다.

    ▲ 안중근 의사 기념비 터 이제는 터만 남은 안중근 의사 기념비. 그냥 돌덩어리로 보일 정도로 방치되어 있었다.
    ⓒ 박유진

    왜 여기에 안중근 의사 기념비가 설치되었을까. 지금은 왜 사라졌을까. 의문이 꼬리에 꼬리를 물었지만, 일단 비석의 터에나마 국화 한 송이를 올리고 묵념했다. 한국에서는 순국선열로 추앙 받는 분이다. 의거 100주년을 맞이했던 것이 지난 2009년이었다. 그 후로 고작 5년밖에 지나지 않았다. 독립운동사의 한 획을 그으신 분의 기념비가 먼 이국땅에서 고작 이런 대접을 받는다는 게 쉬이 납득이 가지 않았다. 이 사실을 알고 있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

    여행이 끝난 후 국가보훈처와 독립기념관에 어떻게 된 일인지 문의했다. 독립기념관 측에 따르면 지난 2002년 서울보건신학연구원과 블라디보스토크 주립의과대학이 MOU를 체결하며 안중근 의사 기념비를 건립했다. 하지만 별 다른 설명 없이 기념비만 덩그러니 세워졌고 10여 년의 세월이 지나 새로 취임한 주립의과대학 총장이 기념비의 의미를 잘 모르고 철거를 결정했다고 한다. 독립기념관 관계자는 "국가기관과 연관된 기념물도 아니고 보건신학연구원과 교류도 뜸해져서 철거 여부 통보가 되지 않았던 것 같다"고 대답했다.

    나중에라도 기념비 철거 사실을 알게 된 독립기념관과 국가보훈처는 러시아와 협의에 나섰다고 한다. 철거된 채 블라디보스토크 시청에 보관 중이던 기념비는 우수리스크에 있는 한인이주기념관에 옮겨졌다. 국가보훈처 관계자는 "오는 9월 20일께 안중근 의사에 대한 설명이 담긴 표지석과 함께 기념비를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하루를 마무리하며 블라디보스토크의 전망대인 독수리 요새로 갔다. 독수리 요새에서 본 블라디보스토크는 안개가 자욱하게 깔려 스산했다. 항구도시라 그런지 안개가 유독 심해 갑갑해 보일 정도였다. 금각교는 안개 때문에 마치 허공에 떠있는 것 같았다. 100년 전, 이주해온 한인들이 바라본 연해주도 이랬을까?

    ▲ 블라디보스토크 풍경 독수리 요새에서 바라본 블라디보스토크, 안개 때문에 금각교가 허공에 떠 보인다.
    ⓒ 박유진

    2014년은 러시아 한인 이주 150년을 맞이하는 해다. 지금도 러시아에는 고려인이 20만 명이상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추산된다. 한민족과 같은 핏줄을 나눴지만 우리는 그들의 존재를 잊고 있다. 선조들이 뿌리내렸던 터전도 이제는 기념비로만 기억되고 있다. 그런 신한촌 기념비와 안중근 의사 기념비가 이제껏 소홀히 관리되고 있다는 사실이 부끄러웠다.

    단재 신채호 선생은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는 명언을 남겼다. 한인 이주 150주년을 맞이한 역사적인 해에 연해주에 있는 선조의 흔적이 더 널리 기억되고 더 많은 발걸음이 오갔으면 하는 바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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