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베아니고 개누리 지지자도 절대 아닙니다.
새정연이야 정나미 떨어진지 오래고(이번 지자제때 마지막 지지했음), 이유야 다들 아시겠고요.
저번 대선때, 주소는 서울로 되어있지만 직장때문에 멀리 떨어져있었는데,
이나라 바꿔볼려고 당일치기로 서울에 와서 투표했었습니다.
바끄네가 너무도 싫었고,
설마 만약.....정말 만약에...... 바그네한테 지더라도, 당신을 믿는 국민들이 이렇게 많으니
앞으로 저 악의 무리들이랑 싸우라고 찍었습니다.
대선이후.......솔직히 배신감뿐입니다.
안철수는 말할것도 없고,
당내에서 아무리 힘이 없다고 하더라도, 정면에 제대로 나와서 머 한거 있어요?
김한길 안철수 이 X새키들이 병신짓할 때, 머했어요?
싸워보기나 했어요? 혹시 방관한건 아니에요?
처음에는 언론놈들이 일부러 안하고 있는건가?
심지어 한겨례 등 진보언론에서도 도저히 무엇을 하고 있는지 찾을 수가 없겠더군요.
정치 회의론자인 저에게 제 친구가 그랬어요
"참여하지 않고 방관하는것도 죄다"
그 한마디에 열심히 투표했어요
근데 지금 머에요?
박영선이 우리 배신할 때, 머했어요?
못막더라도, 싸웠어야 했지요.
지금 당신이 유가족과 단식투쟁할때에요?
당신은 국회에 나가 악의 무리들이랑 싸워야해요..
그럴려고 국민들이 당신한테 투표한거에요..
단식투쟁이 나쁘다고 한게 아니에요.
그건 다른 사람들이 해도 되요
하지만 당신은 하면 안되요...싸워야지요!!! 그러라고 우리가 천만표 던져줬잖아요.
누가 그러네요... 문재인이 단식투쟁하는건 파워가 다르다....
도데체 머가 다른데요?
저 악의 무리들이 눈이나 깜짝할까요?
사람들마다 생각이 다르기 때문에 문재인씨를 계속 지지하는분 비난할 생각없습니다.
하지만 전 ... 문재인씨한테 한표 던지는 일은 없을꺼에요.. 하늘에 맹세코 지지 않할래요..
투표하러 서울에 갔던거 정말 후회중입니다!!
그렇다고 절대악 개누리한테는 표 안던질 생각입니다.
제 3자(되도록이면 정의당) 지지할 것 입니다.
저렇게 작고 약한 사람한테 이제 의지하지 않을 것 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