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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야권분열반대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12-12-25
    방문 : 1319회
    닉네임변경 이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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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회원차단해제
    게시물ID : sisa_545481
    작성자 : 마인드으
    추천 : 9
    조회수 : 772
    IP : 112.187.***.32
    댓글 : 4개
    등록시간 : 2014/08/18 18:41:05
    http://todayhumor.com/?sisa_545481 모바일
    내가, 대한민국을... 이 역사를 바꿀수만 있다면..(영웅들의 이야기 )
          

                

     

    지금부터 여러분이 보시게 될 것들은
     
    모두 역사적 실화이며 사실입니다.










     
    '대한민국' 이라는 국가는 탄생한 이후부터,
     
    언제나 항상
     
    '보수' 라는 가면을 쓴 독재자가 지배해 왔다.
     
     
     
     
     
    지금부터 전개 되어질 이 이야기는
     
     
    그 불편한 진실,
     
     
    금기를 깨고 도전한 '영웅들의 이야기' 이다.
     
     
     
     
     
     
    이야기를 시작하기 전에 흥미로운 사실은,
     
     
    이 사람은 참 신기하게도
     
     
    자신과 같은 국적인 대한민국보다
     
     
    외국에서 자신의 업보를 인정받는 인물이었다는 사실이다.
     
     
     
    더욱 놀라운 사실은 바로,
     
     
    유명한 위인 '넬슨 만델라'와 비슷한 동점에서 본다는 것.
     
     
     
    대한민국 내에서는
     
     
    이 사람을 비교할 인물이 없다는 것이
     
    대한민국 외의 다른 국가들이 바라보는 시각이다.
     
     
     
     
     
    이 사람은, 자신을 죽이기 위해 날아오는
     
     
    죽음의 화살을 5번이나 피했다.
     
     
     
    '생존하고 있다' 라는 것 자체가
     
     
    거의 기적에 가깝다 라고 불려질 정도였다.
     
     
     
     
     
     
     
     
    어느 언론에서 실행했던 설문조사.
     
     
     
    " 대한민국 민주주의를 이룩한 사람은 누구인가요? "
     
     
     
    이에 대한,
     
    대다수의 많은 사람들이 내어놓은 답변..
     
     
     
    .
     
    .
     
    .
     
     
     
     
     
    인동초 " 김 대 중 "
     
     
    이 사람은
     
     
    대한민국 최초의 노벨평화상 수상자이다.
     
     
     
     
    꿈과 희망은
     
    만족하지 못한다는 것에서부터 태어난다.
     
     
     
     
    "작은 새는 큰 새의 마음을 이해할수 없다"
     
     
    그릇이 작은 사람
     
    위대한 존재가 이루고자 하는 것 따위,
     
    이해할 수 없다는 의미다.
     
     
     
    이루고자 하는 뜻의 크기
     
    그 사람의 그릇의 크기다.
     
     
     
     
    꿈을 향해 노력하는 사람을 비웃거나 깔보고
     
    혹은 그러한 사람의 마음을 짓밟지 말기를 바라는 바이다.
     
     
     
     
    공전에 히트를 기록했던

    "여명의 눈동자" 라고 하는 드라마가 있습니다.

    여기에 '스즈키' 라고 하는 악질 고등계 일본형사가 나옵니다.
     
     
     
     
     
     

     
     
    스즈키 형사는
     
     
    국가를 위해 자신의 생명을 내어 던진
     
     
    수많은 한국 독립 운동가들을 잡아다가
     
     
    때리고,
     
     
    짓밣고,
     
     
    욕설을 퍼부으며 고문하다가
     
     
    결국엔 비웃으며 간단하게 죽여버립니다.
     
     
     
     
     
     
     
    자신의 마음에 들지 않는
     
     
    죄를 지은적이 없는 평범한 사람들에게는
     
     
    불령선인(일본에 불복종하는 사람)이라는 딱지를 붙이고
     
     
    누명을 씌우기도합니다.
     
     
     
     
    잔인하고 증오스럽기 짝이 없는 인간이
     
    바로 '스즈키' 라는 악질 일본형사 였습니다.
     
     
     
     
    그 드라마의 주인공인 '하림' 역시,
     
    스즈끼 때문에게 가족들을 잃은 희생자 중 한 명이었지요.
     
     
     
    스즈끼는 주인공인 '하림' 역시
     
     
    자신이 원하는 대로 실컷 괴롭히고 고난을 겪게 합니다.
     
     
     
     
     
     
     
     
    그러던 중 2차 세계대전 발생하고,
     
     
    주인공 '하림' 은 강제 징집으로에 전장에 끌려갔다가
     
     
    겨우겨우 탈출에 성공하여
     
     
    미군 특수부대에 입대하여
     
     
    대한민국을 위한 독립운동을합니다.
     
     
     
     
    세계대전은 연합군의 승리로끝이 나고
     
     
    8월 15일,
     
     
    일본의 노예였던 대한민국은 해방 되었습니다.
     
     
     
     
     
      
     
    드디어
     
     
     
     
     
     
    자유를 되찾았습니다.
     
     
     
     
     
    이제 하림은,
     
     
    해방된 대한민국의 평범한 시민으로 돌아갑니다.
     
     
      
    그런데 어느 날, 경찰서에 들렀다가 충격적인 광경을 목격합니다.
     
     
     
    경찰서에서는
     
    여전히 부하들을 호령하고 있는 스즈끼를 발견한 겁니다.
     
     
     
     
    그러한 광경에 분노한 하림은
     
    당장 그 자리에서 뛰어가 스즈끼의 멱살을 잡습니다.
     
     
    그리고는 믿을수 없다는 듯 크게 소리를 지릅니다.  
     
     
    "스즈끼! 네가 왜 여기에 있어!
     
     
     
     
    네가 왜 여기에 있냔 말이다..!!
     
     
     
     
    이제 이 나라는 해방되었는데,
     
     
     
     
    네가 왜 여기에 존재하냔말이다!"
     
     
     
     
    멱살을 잡힌 스즈끼는,
     
     
    자신의 부하들에게 하림을 끌어내라고 명령합니다.
     
     
     
    하림은 경찰들에게 질질 끌려가면서 절규합니다.
     
     
     
    그 모습을 보면서 스즈끼는
     
     
    하찮고 쓸모없는 쓰래기 취급하듯이,
     
     
    침을 뱉듯 이렇게 말했습니다.
     
      
     
     
     
     
     
     
     
     
     
     
     
     
     
     
    "저런, 빨갱이 새끼."
     
     
     
     
     
     
     
     
     
     
     
     
     
     
     
     
     
     
     
    "여명의 눈동자" 에서의 이 장면은
     
     
    정말 충격적인 장면이었습니다.
     
     
     
     
    사람들을 무자비하게 고문하며 죽이던 친일파
     
     
    해방이 되어도 처벌받지 아니하고,
     
     
     
     
    국가를 위해 목숨을 내던진 사람은
     
     
     
    빨갱이몰려 두들겨 맞습니다.
     
     
     
    해방은 되었지만 세상은 바뀌지 않은 것입니다.
     
     
     
    이것은 단순한 드라마의 이야기가 아닙니다.
     
     
    한국 역사에서 실제로 일어났었으며,
     
     
    지금 2011년도, 아직까지 일어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남한의 '대한민국 정부 수립'
     
     
     
    미국의 힘을 이용하여
     
     
     
    이승만정권을 장악하기 위해
     
     
     
    친일파들을 모두 흡수합니다.
     
     
     
     
     
     
     
     
     
     
    세상이 뒤집히고 처벌을 받을까
     
     
    두려움에 벌벌 떨던 조선총독부의 관료들,
     
     
    또한, 일본을 도왔던 악질 경찰들,
     
     
    그들은 살아남기 위해 이승만에게 붙습니다.
     
     
     
    그리고 얼마후 6.25 한국전쟁이 일어납니다.
     
     
    친일파들에게 도망갈 길이 열렸습니다.
     
     
    그들에게 '빨갱이' 라는 단어는
     
    이제 자신들의 그림자처럼 따라다니며 사용됩니다.
     
     
     
    ' 빨갱이가 쳐들어온다 '
     
     
    ' 빨갱이가 우리를 죽이려 한다 '
     
     
    ' 우리 (친일파)가 빨갱이로부터 너희를 지켜주겠다 '  
     
     
     
     
     
    그리하여, 친일파는
     
     
    대한민국 노예시절(식민지 시대)의 권력을 그대로 유지한 채
     
     
    건국의 공로자 자리를 차지합니다.
     
     
     
     
    이승만 독재 시대에 승승장구하던 그들은,
     
     
    그러나 다시 한번 위기를 맞습니다.
     
     
     
    1960년 4.19혁명 이 일어난 것이지요.
     
     
     
    친일파들은 또다시 두려움에 떨게 됩니다.
     
     
     
     
     
     
     
     
     
      
    하지만..
     
     
     
    겨우 1년이 지난 후,
     


     
    박정희에 의해 5.16 군사 쿠데타가 일어납니다.
     
     
     
     
     
     
     
     
     
     
    친일파들에게 또다시 도망갈 길이 열렸습니다.

     

     
    그들은 이제
     
    박정희의 공화당(한나라당) 에 합류합니다.
     
     
     
     
     
     
     
     
     
     
     
     
     
    생각해 보면,
     
     
    박정희 그 자신 또한
     
     
    일제시대의 친일파 중에 한사람 이었습니다.
     
     
     
    일본 육사 졸업하며 천황한테 혈서까지 작성하며
     
     
    자랑스러운 일본 황국신민으로 공식 인정받은 자였으니니까.
     
     
     
     
     
    박정희의 독재가 시작되었습니다.
     
     
    박정희는 헌법 개정을 통해,
     
     
    자기 자신이 죽을 때까지 대통령을 할 수 있도록
     
     
    법률을 바꾸어 버렸습니다.
     
     
     
    국회따위, 박정희 에게는 필요 없었습니다.
     
     
    곧바로 해산시켜버립니다.
     
     
     
    자기 자신이 마치 대한민국의 황제라도 되는 양
     
     
    불평등한 독재정치를 펼치던 그는
     
     
    1979년 10월 26일,
     
     
    총에 맞아 암살당합니다
     
     
     
    - 경상도 부산선거 유세 -
     
    " 부산의 파도야 ! 광주의 무등산아 !
     
    너희에게 넋이 있다면 나 김대중이를 버리지 말아다오 ! "
     
     
     
    " 아이쿠~ 전라도에서 인물이 나온기다,
     
    김대중이가 인물이데이~ "
     
     
     
    구식인 박정희를 유일하게 이길수 있었던 젊은패기, 김대중.
     
    부산유세 당시 30만 2452표.
     
     
    반이상 득표 획득  박정희와 막상막하.
     
     
    박정희의 위압감, 그리고 두려움..
     
     
    그럼에도 불과하고
     
     
    경상남도와 부산은 김대중들을 선택했다
     
     
    그후 실질적인 승리자는 김대중 인데도,
     
     
    박정희의 투표조작과 부정선거로 패배.
     
     
     
     박정희는 경남의 심장부,
     
    부산의 민심을 확인한 뒤에 김대중을 두려워하고 견제하게 된다
     
     
    그 뒤,
     
    박정희는 언론과 합세하여
     
    온갖 존재하지도 않은 유언비어를 조작하여 퍼트리기 시작.
     
     
    김대중의 고향이라는 이유로호남차별을 만들고
     
     
    고립 지역감정을 만들게 된다
     
     
     
    흔히, 먹물이라고 불리우는 사람들이
     
    호남 지방에서 계속 나오게 될것을 두려워하여,
     
    호남 지방의 산업화를 막아버리고 자금마저 끊기게 해버린 것이다.
     
     
     
     
    분명히, 그 이전까지는
     
    지역 감정이란건 존재하지 않았다.
     
    왜냐하면 호남 지방에서는
     
    그 전까지 옳지 못한 사람(박정희)을 지지했었으니까 말이다.
     
     
     
     
     
     
     
     
     
     
     
     
     
    결국, 우리 한국 현대사에서
     
    '지역주의 정신병'본격적으로 등장한다
     ''경상도 대통령을 뽑지 않으면
     
    우리 경상도는 개밥의 도토리가 될 것이다''
                                                    
                
    - 국회의장 이효상 -
     
     
     
    ''김대중이 대통령이 되면 경상도에는 피바람이 불 것이다''
                                      
                            
    - 중앙 정보부의 선동문구 -
     
     
     
    ''김대중이 정권을 잡으면 모조리 해고 될것이다''
     
     
    -경상도 공무원들에게 공화당의원이 했던 말-
     
     
     
     
     
    ''경상도 사람치고 박정희 안 찍는 사람은 미친놈''
     
     
    -1971년 4월 18일 조선일보-
     
     
     
     
     
    ''우리 신라 경상도가 똘똘뭉쳐 계속우리만의 시대를 이어가자''
     
     
    -1971년 경상도 선전물-
     
     
     
    그러한 영남 지방의 몰표는 부정 선거와 더불어,
     
    박정희가 지역감정을 적극적으로 부추긴 결과였다.
     
     
    1971년 대선에서는
     
    특히, 국회의장 이효상의 활약이 눈부셨다.
     
     
    그는 1963년 대선에서도 9월 10일 대구 수성천변에서 열린 공화당 유세장에서
     
    다음과 같이 말한 바 있는 지역 분열주의자였다.


    " 이 고장은 신라 1000년의 찬란한 문화를 자랑하는 고장이지만
     
    이 긍지를 잇는 이 고장의 임금은 여태껏 한 사람도 없었다.
     
    박정희 후보는 신라 임금의 자랑스런 후손이다.
     
    이제 그를 대통령으로 뽑아 이 고장 사람을 1000년만에 탄생한 임금으로 모시자 ! "


    이효상
     
    1963년 대선에서 재미 본 수법을 또다시 사용하려는 것 이었다.
     
     
    그는 선거 유세를 할떄마다,
     
    "경상도 대통령을 뽑지 않으면
     
    우리 영남지방 사람들은 개밥에 도토리 신세가 된다" 라고
     
    지역감정을 부추기는 많은 망언을 만들어 왔었다.
     
     
    그 밖에도 공화당 정치인들은
     
    영남지역 유세에서 다음과 같은 발언들을쏟아냈다.
     


    " 박정희 대통령은 경상도 대통령 아이가?"

    " 문둥이가 문둥이 안 찍어주면 어쩔끼고?"
     

    " 경상도 사람 쳐놓고 박정희 후보 안 찍는 사람은 미친 사람이라"

    " 1000만 명에 가까운 경상도가 주동이 되고
    단결만 하면 선거에 조금도 질 염려가 없다 "

    "경상도에서는 쌀밥에 뉘 섞이듯 야당표가 섞여 나오면 곤란하니
    여당 표 일색으로 통일하자 "

    "우리 지역이 단합하여 몰표를 밀어주지 않으면,
    저 편에서 쏟아져 나올 상대편의 몰표를 당해낼 수 없다."(계략이었다)
     
     
     
    " 전라도 녀석들은 다 깡패에 사기꾼에다 빨갱이라고 소문을내라!
     
    전국으로 퍼트려야 우리가 필승한다 ! "
     
     
     
    " 우리 경상도가 패권을 잡고 우월성을 보여야
     
    다른 지역이 까불지를 못한다.
     
    전라도만 부쉬면 뎀빌놈들이 없다 ! " (싸움을 부추기는 말이었다)

     

    <피의 보복이 있을 것이다>

    공화당과 중앙 정보부 요원들의 활약또한 만만치 않았다.

    "그들은 김대중 후보가 정권을 잡으면,
     
    경상도 전역에 피의 보복이 있을 것이라는
     
    인간의 원초적 공포심을 자극하는 터무니없는 발언을 공공연히 하고 다녔다.
     
     
    아울러,
     
     
    " 우리가 똘똘 뭉쳐 몰아주지 않으면 우리는 망한다.
     
    서울이고 경기도고 전라도고 우리 표를 빼낼 곳이 없다.
     
    우리가 몰표를 던짐으로써 우리의 지도자,
     
    조국 근대화의 기수를 건져내야 한다 ! "
     
     
    라고 옳지 못한 부정선거를 하도록 부추겼다.
     
     
     
    또한,
     
    경상도 지역의 공무원들에게는
     
    " 김대중이 만약 정권을 잡으면 해고 시켜 버릴것이다 ! " 라고 떠들어 댔다.
     
     
    공화당원과 경찰,
     
    중앙 정보부 요원들은 서울에서 영남 지역으로 내려온 참관인들에게
     
     
     
    " 이 전라도 놈 (김대중 후보를 지칭) 앞잡이들아, 모두 꺼져버려라 ! " 라고
     
     
     
    스피커를 동원하여 대대적으로 협박하고는
     
    공명선거 감시단 참관인들을 모조리 쫓아버리곤 했다.

    이 때문에 영남지역에는 참관인들이 아예 발을 붙일 수가 없었다.
     
     
    또한,
     
    영남 지역 야당 인사들에게는
     
     
    " 이 선거는 경상도와 전라도의 싸움인데
     
    당신은 왜 전라도 놈 앞잡이 노릇을 하고 다니느냐?
     
    정 그렇게 하고 싶다면 이 마을에서 없어져라 ! " 하면서
     
    여럿이 때로 몰려와 때리면서 협박을 가하였다.
     
     
    혹은 술과 밥과 돈으로 매수하여,
     
    투표 당일 야당 참관인으로 참석 못하게끔 했다.
     
     
    설령, 참석한다 하더라고
     
    그들이 어떠한 선거부정을 저지르더라도
     
    아무소리도 하지 못하도록 만들었다.
     
     
    지역감정은 지금 21세기에도 존재하고 있으며,
     
    호남에 대한 비방은 전국적으로 퍼져서
     
    호남지방 차별과 고립을 주목적으로 정치적 성공을 이루게된다
     
     
     
     
     
    그 후,
     
    이러한 악한 자들의 독재세력에 맞서 싸운,
     
    한명의 젊은 영웅은
     
    무기를 들고 있는 군사독재와
     
    도움이 필요한 약한 사람들에게 조그만 도움조차 주지 않았던 언론에게, 
     
    야만적인 빨갱이라는 낙인과 함께
     
    늙은 노정객이 된 오늘날의 이순간에도
     
    서양의 인종차별보다 더한
     
    비논리적인 온갖차별과 멸시를 받으며 눈물과 고통으로 살아가게 된다. 
     
     
     
    1997년 김대중은 망령같은 차별앞에 극적으로 대통령으로 당선되고 
     
     
     
    재를 했던사람들에게
     
    단 한번도 보복공격을 가하지 않았으며,
     
     남보다 먼저 다가가
     
    용서와 화해를하고 손을 내밀어평화를 자청했다.
     
     
     
     
    [ 박정희 세력에 대항한 민주화운동 촛불1세대 민주당과 김대중총재 ]
     
     
    그는 언제나 당당했다.
     
     
     
    " 나는 대한민국 국민에게, 국민들은 나에게 있기에,
     
    나는 결코 두렵지 않다 "
     
     
     
     
     
     
     
     
     
    [ 군사독재 재판, 마녀사냥으로 불려지는 불의와 타협하지 않는 김대중]
    대한민국에서 민주주의를 외쳤다는 것이 범죄에 해당 된단 말입니까?
     
     
    그렇다면,
     
    이것은 결코, 타협을 해서는 안되는 것입니다.
     
     
     
    대한민국
     
    완전한 민주주의 국가이기 때문입니다.
     
    [ 김대중 납치사건 ]
    김대중을 두려워했던 박정희가
     
    김대중을 죽여버리려 했던 음모.
     
     
     
    이 사건으로 인하여,
     
    김대중 대통령은 평생동안 다리에 장애를 가지게 되었다.
     
     
    (국민을, 국가를 살리려다 다리마저 다쳤다)
     
     
     
     
     
    그 후,
     
    유신헌법으로 인하여 박정희는
     
    평생 국민들의 선거따위 없이 자신이 대통령을 할수있는
     
    대한 박정희 왕국 건설 성공.
     
     
     
     
    이제는 끝난줄 알았다.
     
    독재정권에 패배했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그 영웅은
     
    정의와 상식이 통하지않는 폭력과 야만적 행위에
     
    결코 굴복하지 않았다.
     
     
     
    아직, 전쟁에서는 패배하지 않았었다.
     
     
     
    [ 부마항쟁  ]
     
    경남과 부산에서 박정희독재에 항거한 민주화 항쟁.
     
     
    박정희와 그의 충복 차지철은
     
    경남지역과 부산에 시민 학살 명령을 내린다.
     
     
    야만적이고 군사 독재정권의 비열함과 지식 없는 무식함이 들어나는
     
    그들의 가벼운 망언이었다.
     
     
    그러나, 다행스럽게도
     
    그의 부하였던 김재규가
     
    자기 자신을 내어 던져 (총으로)그를 제거함으로 인해
     
    대규모 학살을 막을수 있었다.
     
     
    ( 그 뒤, 훌륭한 일을 해낸 (경남 국민을 살린)김재규는
     
    대통령 사살죄로 사형 당했다 )
     
     
     
     
     
     
    자신이 만든 유신헌법을 통하여
     
    선거가 더이상 필요하지 않다는 것에,
     
    경남부산은 더이상 이용할 가치가 없다는 판단에
     
    명령에 불복종 한다는 이유로 학살을 자행하려 한것이다.
     
     
    ( 부정선거에 실컷 이용해 놓은뒤,
     
    " 넌 이제 쓸모없으니까 죽어라 " 라는 것과 마찬가지 였다)
     
     
     
    하지만, 경남에 대한 대규모 학살은 막을수 있었으나,
     
    다른 지역의 재앙은 막을수 없었다.
     
     
     
    박정희가 사망한 후,
     
    그 뒤를 이은 새로운 군사정권이 쿠데타를일으켜
     
    경남 부산에서 자행하려 했던 대규모 학살을...
     
     
    [ 새로운 군사 독재정권과 제 5공화국 공포정치의 상징, 전두환의 등장 ]
    " 국군은 절대로 정치에 개입하지 않습니다 " 
     
     
     
    그들이 했던 말들은 이제 국민들을 깔보면서 비웃는것 처럼
     
    새빨간 거짓말이 되어 버리고 말았다.
     
     
    박정희는 사라졌지만,
     
    군사독재라는 이름의 불평등한 전통은 계속해서 유지되었다. 
     
     
     
     
     
    한나라당의 전신인 정권,
     
     
    이승만 → 박정희전두환→ 노태우 → 김영삼..
     
      
    " 정치적 누명과 보복은 내가 죽음으로써
     
    나 하나로 끝나야 할것입니다 "
    전두환 군사정권에게 사형선고를 받고
     
    마지막 삶을 정리하는 김대중.
     
     
    이제 곧 끝날
     
    마지막 삶을 정리하는 그의 마음은 어떠했을까..?
     
     
     
     
     
     
     
     
     
     
    ──────────────────────────────── 
     
     
    해방 이 후,
     
    지금까지 군사적 독재정치가 판을 칠때
     
    많은 사람들이 비판하는 것을 외면했다.

    '나는 야당도 아니고, 여당도 아니다.
     
    나는 정치와 관계없다'
     
    라고 자랑스럽게 말하는 사람을 많이 봤었다.
     
     
    그것이 중립적이고 공정한 태도인 양 점잔을 빼는 것이다.

    그러나,
     
    이러한 사람들은 악을 악이라고 비판하지 않고,
     
    선을 선이라고 격려하지 않겠다는 자들이다.
     

    스스로를 황희 정승의 처세훈을 실천하고 있다고
     
    자기합리화를 할지도모른다.
     
    물론, 얼핏 들어보면 공평한 것처럼 보일 수도 있다.
     

    하지만,
     
    이런 것들은 결코 공평한 것이 아니다.

    이러한 행동은,
     
    비판을 함으로써 입게 될 손실을 피하기 위해

    자신의 양심을 속이는 기회주의적인 태도일 뿐이다.

     
    이것이 결국, '악' 을 조장하고 지금껏 '선' 을 좌절 시켜왔다.
     

    지금까지 군사독재 체제 하에서
     
    민주주의와 정의를 위해 싸웠던 사람들이,

    이렇듯 비판을 회피하는 기회주의적인 사람들 때문에

    얼마나 많은 좌절감을 느껴왔는지 알수 없을 정도다.

    그들은 또한,
     
    자신의 의도와 관계없이
     
    악한 자들을 가장 크게 도와준 사람들이다.

    행동하지 않는 양심
     
    바로 악의 편이란 말이 바로 여기에 해당될 것이다.
     
     
     
    [ 독재정권에 사형선고를 받고 죽음을 기다리던 김대중의 잠언집中 ]
     
     
     
    ────────────────────────────────
     
     
     
    " 대장님, 저희는 어디로 가는것입니까 ? "
     
    "알것 없다. 우리의 최강 공수부대는
     
    전두환 각하의 명령으로 빨갱이 잡으러 간다 !
     
    작전명, 화려한 휴가다. "
     
    " 그런데 말입니다,,
     
    저희들, 서쪽으로 가고 있지 않습니까..? "
     
     
     
     
     
     
     
     
     
     
     
     
    " 대장님, 이곳은 대한민국 광주 아닙니까..? "
    " 상부의 명령이다.
     
    이제부터 이놈들은 전부 빨갱이다 !
     
    모두 다 때려잡아라 ! "
    " ...네? 그게 무슨.. "
    시키는 대로 해라, 새끼들아 "
     
     
     
    " 이 지점은 다른 지역과는 조금 다릅니다 !
     
    진압하는데에 저항이 아주 심합니다 !
     
    대장님, 명령을 내려주십시요 ! "
     
     
     "사살 명령이 내려졌다 전부 쏴죽여버려 ! "
     
    [ 1980년 5월18일 광주 민주화항쟁 ]
     
     
     
    대한민국을 지키는 공수부대가
     
    대한민국 국민을 대규모 학살너무나도 충격적인 사건이었다.
     
     
    위의 아빠를 잃은 어린아이의 눈 안에서
     
    모든 대한민국 국민들의 슬픔이 담겨져 있는듯 하다. 
     
     
     
    광주에서의 대규모 학살 이후,
     
    호남에서의 정치투표는 이제 투표가 아니었다.
     
     
     
     
    민주주의를,
     
     
    자유와 정의를 되찾기 위하여피 흘리는 국민들의
     
     
    눈물의 전쟁이었다.
     
    " 광주.. 광주야... 서러워 하며 울지말아라 광주야.... "
     
     
     
     
     
    " 전라도 그 자식들은 다 죽여야 된다.
     
    빨갱이 녀석들,
     
    하찮은 녀석들 주제에 어디서 전두환 각하께 대들어 !  "
     
     
     
    독재정권과 언론에서 빨갱이 소굴이라고 떠들던 그 곳 .
     
     
    그 누구도 믿어주지 않았던 역사의 현실과 진실.
     
     
    유일하게 전두환에게 굴복하지 않고
     
    끝까지 눈물을 흘리며 저항하던 지역의 이름.
     
     
     
     
     
    호남 지방.
     
    그리고
     
    빛 고을, 광주..
     
     
     
     
     
     
     
     
     
     
     
     
     
     
     
    독재 나치정권에게 학살당한 유대인들처럼,
     
    광주의 호남지방 국민에게 죽어야 할 이유 같은건 없었다.
     
     
    그저,
     
    진정 옳은것이 무엇이었는가를 알려주려고 했을 뿐..
     
     
     
     
     
     
     
    김대중은 이러한 사실을
     
    감옥에서 언론 신문을 통해 알게 되고,
     
    가슴이 찢어지는듯한 슬픔과 애통함의 눈물을 흘렸다.
     
     
    아무런 힘도 없는 무력했던 자신과,
     
    그들을 지켜주지 못했다는 깊은 마음의 상처
     
    그에게 있어, 평생의 짐이 되었을 것이다.
     
     
     
     
     
     
     
     
     
     
     
     
     
     
     
     
     
    광주 민주화 운동 이후,
     
    해외 유명인사들의 적극적인 김대중 석방운동으로 궁지에 몰린 전두환은
     
    결국, 김대중의 사형선고를 취소, 감옥에서 석방시킨다.
     
     
    감옥에서 해방되고 난 뒤 곧바로 광주로 이동,
     
    망월동 광주 민주화 영령들과의 만남.
     
     
    죽지 않아도 되는 사람들이 독재정치의 희생양이 되어버린,
     
    서러움의 통곡, 지울수 없는 흉터..
     
     
     
     
    콩을 콩이라 말하고, 팥을 팥이라 말하는 그것이
     
    무슨 죄가 있단 말인가..
     
     
    얼마나 죄의 값이 크길레
     
    죽음으로 대신 하여야 할 정도란 말인가..
     
     
     
     
     
    호남과 광주.
     
     
    대한민국 민주주의 성립에 대한
     
    자유와 정의를 위해 죽어간 영령들의 지역.
     
     
    평생의 상처와 아픔이자,
     
    민주주의라는 이름에 정확히 걸 맞는 도시라고 생각한다.
     
     
    죽어도 사라지는 것이 아닌,
     
    그들은 행동하는 양심이었다.
     
     
     
     
     
    그 후,
     
    대한민국 민주화 전쟁
     
    서서히 대한민국 전체의 전쟁이 되어 전두환은 끝내 항복했다.
     
     
     
     
     
     
     
     
     
     
    [ 독일,어느 목사의 글 ]
     
    그들이 유대인을 잡아갈때, 나는 아무 것도 하지 않았다.
     
    나는 유태인이 아니니까.
     
     
    그들이 동성애자들을 잡아갈때 나는 아무것도 하지 않았다.
     
    나는 동성애자가 아니니까.
     
     
    그들이 노동조합원을 잡아갈때 나는 아무것도 하지 않았다.
     
    나는 노동조합원이 아니니까.
     
     
    그들이 나를 잡으러 왔을땐,
     
    나를 지켜줄 사람이 아무도 없었다..
     
     
     
     
     
    [ 광주를 제물로 정한 피의 잔치 ]
     
     
     
     
    국민없이 자기들끼리 모여서
     
     
    자기들끼리 체육관에서
     
     
    전두환을 100% 대통령으로 선출합니다.
     
     
     
    박정희 시절의 공화당 인사들은
     
     
     
     
     
     
    이제 전두환의 민정당(한나라당)을
     
     
      
    구성합니다.
     
     
     
     
     
     
     
    1987년 6월.
     
     
     
     
    또다시 위기가 찾아옵니다.
     
     
     
     
     
     
     
     
     
     
     
    모든 국민이 대통령 직선제를 요구하며
     
    거리로 쏟아져 나온 것입니다.
     
     
     
     
     
     
     
     
    끝도 없이 쏟아져 나왔습니다.
     
     
    대통령을 너희들끼리 선출하는 게 아니라,
     
     
    우리들(국민들)이 직접 선출해 내겠다고 주장했습니다.
     
    그 뒤, 김영삼의 자기주장만 내세움으로 인해
    민주 세력은 분열됩니다.
     
     
    다른 두 상대가 싸우는 사이,
     
    엉뚱한 제 3자 노태우
     
    35.9%의 득표율의턱걸이로

     대통령에 당선됩니다.
     
     
     
     
     
    친일파는 또다시 살아 남았습니다..
     
     
     
     
     
     
     
     
     


    그리고,죽더라도 대통령 한번 해먹겠다고 결심한 김영삼은
     
     
     
     마침내 노태우에게 항복합니다.
     
     
     
     
     
     
     
     
     
     
     
     
     
     
     
     
     
     
     
     
     
     
     
     
     
     
     
     
     
     
     
     
     


    노태우, 김영삼, 김종필이 3당 합당하여
     
    민자당(한나라당)을 만듭니다.
     
     
     
     
     
     
     
     
     
      
     
    유일한 민주화 세력이었던
     
     
     
     
    김대중은 고립됩니다.
     
     
     
     
     
    그리고,
     
     
    그다음 대선에서 민주화 운동의 경력을 팔아넘기고,
     
     
    양심을 팔아넘기며친일파, 군사독재 세력과 손을 잡은 김영삼
     
     
    마침내, 꿈에 그리던 대통령에 당선됩니다.
     
     
     
     
     
     
     
    당 이름은 신한국당(한나라당)이라고 바꿉니다.
     
     
     
     
     
     
     
     
     
     
    그리고 그는,
     
    국가를 하나하나 말아먹다가
     
    결국, 1997년 IMF 사태일으킵니다.
     
     
     
     
     
      
     
    나라가 부도가 났습니다.
     
     
     
     
     
     
     
     
     
     
     
     
     
     
     
    수많은 회사들이 무너져가고,
     
    수많은 사람들이 직장에서 쫓겨나고,
     
    수많은 사람들이 절망에 늪으로 빠져버렸으며,
     
     
     
    결국, 수많은 사람들이 자살로써 인생을 포기 했습니다.
     
     
     
     
     
     
     
      
    신한국당은 슬쩍
     
     
     
     한나라당으로 이름을 바꿉니다.
     
     
     
     
     
     
     
     
     

     
     
    고작 당 이름만 살짝 바꾼 것만으로
     
     
    국가를 완전히 망쳐버린 그들이
     
     
    대선에서 약 40%의 득표율을 기록 합니다.
     
     
     
     
    이 만큼, 국민들의 정권과 그들의 행적에 대한 생각이
     
     
    많이 부족했었다 라고 할수 있겠습니다.

     
     
     
     
    그래도 아주 작은 차이로 마침내,
     
     
    김대중대한민국 역사상 최초로
     
     
    정권교체이뤄냅니다.
     
     
     
     
     
     
     
     
    친일파가 대한민국 건국 이후 최초로
     
     
    정권 재창출에 실패한 사건벌어졌습니다.
     
     
    패닉에 빠진 그들은,
     
     
    그러나 5년만 참자고 다짐합니다.
     
     
     
     
     
    5년 동안 열심히 김대중을 빨갱이라고 욕합니다.
     
     
     
    스즈끼가 하림을 빨갱이라고 몰아붙이듯,
     
     
     
      
    이들이 살아남는 길은
     
     
     
     
    무조건 상대방을
     
     
     
     
    빨갱이라고 몰아붙이는
     
     
     
     
    겁니.
     
     
     
     
     
     
     
    [ 386 신민주화 개혁세력의 등장 ]
     
     
     
     
























     
     
     
     
    -최재천 변호사-
     





    "93년 이후 무장공비 안내려오니까
     
    철책 다 걷어요?
     
     
    이젠 안전하니까 철조망 없앨까요?"





     
    " 한나라당은 국민들과 아고라앞에
     
    무릎을 꿇어라 "
     
     
    [ 운동권 대학생 유시민 27세 ]
     
    판사들에게 외친 그의 한마디
     
     
    " 전두환의 졸개들아 ! 백년만년 잘 처먹고 잘살아라 ! "
     
    이 젊은 청년의 눈빛은 군사독재에 대한 원망으로 살기가 가득했다.
     
     
    그의 살기어린 눈빛은 386세대 젊은시절,
     
    독재시대를 살아간 사람들의 모습을 대변 해주고 있었다.
     
    "슬픔도 노여움도 없이 살아가는 사람은
     
    조국을 사랑하고 있지 않다."
     
     
    젊은 386세대들의 등장과 밑에 한 남자의 등장으로
     
    김대중을 이을 제2의 민주화 항쟁은 시작된다.
     
     
     
     
     
     
     
     
     
     
     
     
     
     
     
     
     
     
    " 이의있습니다 ! 반대토론을 해야합니다 ! "
     
     
     
     
    김영삼이 3당합당 민자당 (김영삼,전두환,노태우,김종필)
     
    독재와 손잡고 대구 + 경북 + 경남 + 충청 지역주의로
     
    민주주의를 배신하려 하자 거세게 항의한다
     
     " 친일파 군사독재 민자당(한나라당)은 해체되어야 한다 ! "
     
    " 조선일보와 동아일보는 민주당 경선에 관심갖지 마십시요 ! "
     
     
    [ 1988년 혜성같이 등장한 5공 청문회 정치스타 노무현 ]
     
    " 와~~ 저 양반 대단하네;
    전두환 각하한테 저렇게해도 되는건가? "
     
     청문회에서 독재자 전두환에게 도전장을 던진
     
    젊은 정치인 노무현.
     
     
     
    그 후,
     
    독재와 3당 합당으로 민주주의를 배신한 김영삼을 떠나
     
    민주당으로 입당후
     
    호남 비방만 하는 한나라당 후보에 밀려
     
    어처구니 없게도 부산에서 연일 낙선한다
     
     
     
    " 광주에서 콩이면 부산에서 콩이고 대전에서도 콩이다 "
     
     
     
    경상도에서는 김대중 대통령께서 오시면 동네이장도 할수없는
     
    말도안되는 현실입니다.
     
     
     
    " 우리는 남남이다 "
     
     
    이것을 버려야 합니다.
     
     
    김영삼 대통령은 말씀하셨습니다.
     
     
    "머리는 빌릴수 있지만 건강은 빌릴수 없다" 라고.
     
     
     
    저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어떻게 지식이 없는자가 대통령이 됩니까?
     
     
    진짜 지식과 덕이 있는 사람이 대통령이 되야합니다.
     
     
    민주당 김대중 총재는 그럴자격이 충분히 있었습니다.
     
     
     
     
     
     
     
     
     
    조선건국 이후,
     
    600년동안 우리는 권력에 맞서서 권력을 한번도 바꿔보지 못했고
     
    비록 그것이 정의라 할지라도,
     
    비록 그것이 진리라 할지라도,
     
    권력이 싫어하는 말을 했던 사람은
     
    또는
     
    진리를 내세워서 권력에 저항했던 사람들은
     
    전부 죽음을 당했었다.
     
     
    그 자손들까지 패가망신했다.
     
    600년동안 한국에서 부귀영화를 누리고자 하는 사람은
     
    모두들 권력에 줄을서서 손바닥을 비비고 머리를 조아려야 했다.
     
     
     
    그거 밥이나 먹고 살고 싶으면
     
    세상에서 어떤 사악한 일들이 벌어져도,
     
    그 어떤 불법이 눈앞에서 벌어지고 있어도,
     
    강자가 부당하게 약자를 짖밟고 있더라도
     
    결국, 고개를 숙이고 외면했었고 눈과 귀를 막고 비굴한 삶을 사는 사람만이
     
    목숨을 부지하면서 밥이라도 먹고 살 수 있던
     
    우리 600년의 부끄러운 선조들의 역사..
     
     
     
     
     
     
    " 계란으로 바위치기다..
     
    바람이 부는 대로, 파도가 움직이는 대로 눈치보며 살아라.."
     
     
     
    80년대 시위하다가 죽임을 당했던 수 많은 사람들.
     
     
    우리의 내일과 내년의 희망이 있는 아이들에게
     
    그 어머니들이 가르쳐야 했던 이 비겁한 가훈을,
     
    선조들의 부러운 600년의 역사,
     
    이 역사를 이제는 청산해야 하겠습니다.
     
     
     
     
     
     
     
     
     
     
     
     
     
    " 저는 경상도에서 깃발만 꽂으면 당선되는
     
    지역주의자들과 싸울것입니다 이 사람을 봐주십시요 !
     
    더럽고 아니꼬운 꼴 안보는 사람 사는 세상을 만들겠습니다 ! "
     
     
     
    젊은 정치가, 노무현은
     
    자신을 외면하고 무시하는 그의 정치적고향 부산에
     
    끝까지 관심을 끊지 않았다.
     
    그 뒤, 지역 주의자들과의 전쟁을 다짐한다.
     
     
     
    그리고 그에게 붙여진 별명,
     
     
     
    " 바 보 "
     
     
     
    정치인이기 전에 투사로써의 이미지
     
    국민들에게 정확히 각인되었다
     
    노무현은 후에 제 2의 민주당 출신으로
     
    대한민국 제16대 대통령이 되어
     
    청와대에 입성하게 된다.
     
     
     
     
     
     
     
     
    민주 정권이었던 김대중, 노무현 정권에서
     
     
    친일파 명부를 만들고 진상을 조사하는 작업이 진행됩니다.
     
     
     
    친일파들은 위기감을 느낍니다.
     
     
    정치적 탄압이라고 마구 훼방을놓습니다.
     
     
     
     
     
     
    그 과정에서 뉴라이트가 결성됩니다.
     
     
     
     
     
     
     
     
     
     
     
     
     
     
     
     
     
     
     
     
     
     
     
     
    단지 상대방을 빨갱이로
     
    누명을 씌우는 것만으로는 부족하다고 느꼈던 그들은
     
    이제 자신들의 과거 행적을 감추려 들지 않습니다.
     
     
    아예 맞불을 들여 놓습니다.
     
     
     
     
    식민지 시대가 좋은 시대였다고
     
     
    말하기 시작합니다.
     
     
     
     
     
    친일파 행위를 정당화 하려는 것이죠.
     
     
     
     
    통계 자료를 가져와
     
    식민지시대가 이렇게 경제 발전이 된 시기였다고 주장합니다.
     
     
    근대화 시대였다고 주장합니다.
     
     
     
     
     
    자신들을 친일파라고 부르지 말고
     
    근대화 세력이라고 불러달라고 합니다.
     
     
     
    자신들을 군사독재 세력이라고 부르지 말고
     
    근대화 세력이라고 불러달라고 합니다.
     
     
     
     
     
    그들의 논리는 간단합니다.
     
     
    '친일하면 어때, 경제만 살리면 됐지!',
     
    '독재하면 어때, 경제만 살리면 됐지! '
     
     
     
     
     
    그리고 이명박을 밀어줍니다.
     
     
     
     
     
     
    '범죄자면 어때, 경제만 살리면 되지'
     
     
    '사기꾼이면 어때, 경제만 살리면 되지'
     
     
     
     
     
     
     
     
    인간이란, 결국은 약육강식.
     
     
     
     
     
    지식이 있는자는, 지식이 없는자를
     
     
     
    마음껏 이용할수 있었습니다.
     
     
     
     
     
    선과 악, 올바른 정권과 정치에는 거의 관심이 없고,
     
     
    오직 돈과 경제에만 시선을 두는 국민들의 생각
     
     
    정치인들은 이미 완벽하게 꾀뚫어 보고 있었습니다.
     
     
     
     
     
     


    마침내 이명박은 대통령이 되어버렸고,
     
     
     
     
     
     
    뉴라이트는 새로운 정부의 각료로
     
     
    곳곳에 퍼지기 시작 되었습니다.
     
     
     
     
     
    이들은 지금, "역사 교과서가 한쪽으로 치우쳐 있다" 라고 주장하며
     
     
    "식민지 시대, 독재 시대를 근대화 시대로 바꾸겠다" 고
     
     
    수정하고 있습니다.
     
     
     
     
    [ 일제시대 친일파 정치세력 ]
     
     
    자유당 → 공화당 → 민정당 → 민자당 → 신한국당 → 한나라당
     
     
    이렇게 이어지는 정치세력이
     
    지금 현재, 또다시 정권을 잡았습니다.
     
     
    대한민국 역사상 이들이 권력을 놓친 시기
     
    지난 10년이란 세월 뿐입니다.
     
     
     
     
     
    그리고 그들은 이러한 10년이라는 세월
     
     
    '잃어버린 10년'이라고 자칭하고 있습니다.
     
     



     


     
    ["호남이 선택한 영남 대통령, 노무현의 비극적인 죽음]
     
     
     
    노무현 대통령 서거 이후,
     
    평생 민주화 동지였던 나이 80이 다 되어버린 늙은 노정객의 통곡.
     
     
     
    " 평생 민주화 동지를 잃었고
     
    민주정권 10년을 같이했던 사람으로서,
     
     나의 몸의 반이 무너진 것 같은 심정입니다. "
     
     
     
     
     
    노무현이라는 사람은
     
    그에게  있어서 자식과 같은 소중한 존재였다.
     
     
    같은 민주당 출신인 그 2명의 관계는
     
    '단순한 신뢰함' 그 이상이었다. 
     
     
     
     
     
    " 동교동에서 독일〈슈피겔〉지와 인터뷰를 하다가,
     
    비서관으로부터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 소식을 전해 들었습니다.
     
     
    그때 나는 “내 몸의 반이 무너진 것 같다.”고 했습니다.
     
    왜 그때 내가 그런 표현을 했는지 생각해봅니다.

    그것은 우리가 함께 살아온 과거를 돌아볼 때
     
    그렇다는 것만이 아니었습니다.
     
     
    나는 노 전 대통령 생전에 민주주의가 다시 위기에 처해지는 상황을 보고
     
    아무래도 우리 둘이 나서야 할 때가 머지않아 있을 것 같다고 생각해왔습니다.
     
    그러던 차에 돌아가셨으니 그렇게 말했던 것입니다.

    나는 상주 측으로부터 영결식 추도사 부탁을 받고
     
    마음속으로 준비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하지 못했습니다.
     
     
    정부 측에서 반대했다고 들었습니다.
     
     
    그때 나는 어이없기도 하고 그런 일을 하는 정부에 연민의 정을 느꼈습니다.
     
     
    마음속에 간직한 추도사는 하지 못한다고 해서 없어지는 게 아닙니다.
     
     
    영결식장에서 하지 못한 마음속의 그 추도사를
     
    《노무현, 마지막 인터뷰》의 추천사로 대신합니다.
     
     


    노무현 대통령 당신,
     
    죽어서도 죽지 마십시오.
     
     
    우리는 당신이 필요합니다.
     
    노무현 당신이 우리 마음속에 살아서
     
    민주주의 위기, 경제 위기, 남북관계 위기,
     
    이 3대 위기를 헤쳐 나가는 데 힘이 되어주십시오.

    당신은 저승에서,
    나는 이승에서 우리 모두 힘을 합쳐 민주주의를 지켜냅시다.
    그래야 우리가 인생을 살았던 보람이 있지 않겠습니까.
    당신같이 유쾌하고 용감하고,
    그리고 탁월한 식견을 가진 그런 지도자와 한 시대를 같이했던 것을
    나는 아주 큰 보람으로 생각합니다.

    저승이 있는지 모르지만
    저승이 있다면 거기서도 기어이 만나서
    지금까지 하려다 못한 이야기를 나눕시다.
    그동안 부디 저승에서라도 끝까지 국민을 지켜주십시오.
    위기에 처해 있는 이 나라와 민족을 지켜주십시오.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 소식을 접하고
    우리 국민들은 엄청난 충격을 받았고
    조문객이 500만에 이르렀습니다.
    나는 그것이 한과 한의 결합이라고 봅니다.
    노무현의 한과 국민의 한이 결합한 것입니다.

    노무현 전 대통령은 억울한 일을 당해 몸부림치다 저 세상으로 갔습니다.
    우리 국민들도 억울해하고 있습니다.
    나도 억울합니다,
    목숨 바쳐온 민주주의가 위기에 처해 있으니 억울하고 분한 것입니다.

    우리의 민주주의가 어떻게 만든 민주주의입니까?
    1980년 광주에서 얼마나 많은 사람이 죽었습니까?
    1987년 6월항쟁을 전 후로해서 박종철 학생,
    이한열 학생을 포함해 민주화 과정에서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죽었습니까..?

    그런데 독재정권, 보수정권 50여 년 끝에
    국민의 정부, 참여정부가 10년 동안
    이제 좀 민주주의를 해보려고 했는데,
    어느새 되돌아가고 있습니다.
    민주주의가 되돌아가고 경제가 양극화로 되돌아가고,
    남북관계가 위기를 맞고 있습니다.
    나는 이것이 꿈 같습니다, 정말 꿈같습니다.
    (믿기 어려울 정도로 사태가 심각하다는 말씀)
     
     


    이 책에서 노 전 대통령은
    “각성하는 시민이어야 산다”
    “시민이 각성해서 시민이 지도자가 될 정도로 돼야 한다” 라고 말했습니다.
    이것은 내가 말해온 ‘행동하는 양심’과 같은 것입니다.
    우리 모두 행동하는 양심, 각성하는 시민이 됩시다.
    그래야 이깁니다.
    그래야 위기에 처한 민주주의를 살려낼 수 있습니다.
    (약육강식의 법칙으로 보아,
     
    지식(또는 지혜로움)이 없는 자는 지식이 있는 자를 이길수 없다)


    그 길은 꼭 어렵지만은 않습니다.
    자기가 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 행동하면 됩니다.
    무엇보다 바르게 투표하면 됩니다.
    인터넷 같은데 글을 올릴 수도 있습니다.
    여론조사에서 민주주의 안 하는 정부는 지지 못한다고 할 수도있습니다.
    민주주의가 위기일 때 그것조차 못한다면,
    좋은 나라와 민주 국가, 이런 말을 우리가 할 수 있겠습니까?

     

     
     

     
    국민 여러분,

    노무현 대통령은 타고난, 탁월한 정치적 식견과 감각을 가진
     
    우리 헌정사에 보기 드문 지도자였습니다.
     
     
    노무현 대통령은 어느 대통령보다도 국민을 사랑했고,
     
    가까이했고, 벗이 되고자 했던 대통령 입니다.

    노무현 대통령은 항상 서민 대중의 삶을 걱정하고,
     
    그들이 사람답게 사는 세상을 만드는 것을 유일하게 자신의 소망으로삼았습니다.
     
     
    노무현 대통령은 부당한 조사 과정에서
     
    갖은 치욕과 억울함과 거짓과 명예훼손을 당해
     
    결국 국민 앞에 목숨을 던지는 것 외에는
     
    자기의 결백을 밝힐 길이 없다고 해서 돌아가신 것입니다.
     
     
    우리는 그것을 다 알고 500만이 통곡했습니다.

    그 분은 보기 드문 쾌남아 였습니다.
     
    우리는 우리 시대에 인간적으로나 정치적으로나
     
    노무현 대통령과 같은 훌륭한 지도자를 가졌던 것을 영원히 기억해야겠습니다.
     
     
    그리고 그 분이 바라던 사람답게 사는 세상.
     
     
    남북이 화해하고 평화적으로 사는 세상.
     
     
    이런 세상을 위해서 우리가 뜻을 계속 이어가서
     
    끝내 성취하도록 노력해야 할 것입니다.

    만일 우리가 그렇게 노력하면
     
    노무현 대통령은 서거했다고 해도 서거한 것이 아닙니다.
     
     
    반대로 우리가 아무리 500만이 나와서 조문했다고 하더라도
     
    노무현 대통령의 그 한과 억울함을 푸는 노력을 하지 않으면
     
    그 분의 죽음은 허망한 것으로 그치게 될 것입니다.
     
     
    우리 모두,
     
    노무현 대통령을 역사에 영원히 살리도록 노력합시다.

     
     
     
     
     
     
     
    민주주의를 사랑하는 여러분.
     
     

    나는 비록 몸은 건강하지 못하지만
     
    그래도 마지막 날까지,
     
    민주화를 위해 목숨 바친 사람들이 허무하게 생각하지 않도록,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내가 할 일을 하겠습니다.
     
     
    여러분들은 연부역강(나이가 젊고 기력이 왕성)하니
     
    하루도 쉬지 말고 뒷일을 잘해주시길 바랍니다.
     
    나와 노무현 대통령이 자랑할 것이 있다면
     
    어떤 억압에도 굴하지 않고
     
    민주주의, 서민경제, 남북평화를 위해 일했다는 것입니다.
     
     
    이제 후배 여러분들이 이어서 잘해주길 부탁합니다.

    나는 이 책 《노무현, 마지막 인터뷰》가
     
    그런 후배 여러분의 정진에 큰 보탬이 될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노무현 전 대통령이 인터뷰하고
     
    오연호 대표 기자가 쓴 이 책을 보니
     
    정치인 노무현은 대통령이 되기 전 후에 국민의 정부와 김대중을 공부했다고 합니다.
     
     
    여러분은 이 책으로 참여정부와 노무현을 공부하십시오.

    그래서 민주정부 10년의 가치를 재 발견해 계승하고,
     
    극복할 것이 있다면 그 대안을 만들어내서,
     
    결국 민주주의를 위기에서 구하고 더욱 풍요롭게 만들어가길 부탁드립니다.
     
     
    우리가 깨어 있으면 노무현 전 대통령은 죽어서도 죽지 않습니다.

     
    ── 대한민국 제15대 대통령 김대중의 말씀
     
     


    [ 평소 김대중 대통령을 존경했던 미국 민주당 빌클린턴 대통령.
     
    늙어서도 공부와 독서를 게을리 하지않는민주주의의 지성, 김대중 대통령
     
    세계지도자들은 존경한다고 말한다 ]
     
     
     
     
     
     
     
     
     
     
    [ 김대중 대통령의 삶의 흔적들 ]
     
     
    1981년, Bruno-Kreisky 인권상
     
    1983년 현재 미국 Robert Kennedy 인권상위원회 고문
     
    1983년 현재 국제고문희생자 구원위원회 고문
     
    1983년 현재 미국 Pittsburgh La Roche 대학교 이사
     
    1983년 미국 에모리대 명예법학박사
     
    1987년 미국 George Meany 인권상 수상, 북미주 한국인권연합 인권상 수상
     
    1992년 모스크바대학교 외교대학원 정치학 박사
     
    1992년 미국 가톨릭대 명예법학박사
     
    1993년 제3회 애서가 상 (한국 애서가 클럽) 수상
     
    1994년 미국 New York Union 신학대학교 Union Medal 수령
     
    1994년 Russia 국제생태학협회 정회원
     
    1995년 미국 포트랜드 주립대 명예인문학박사
     
    1998년 2월 무궁화 대훈장
     
    1998년 4월 영국 런던대 명예교수
     
    1998년 6월 미국 조지타운대 명예교수
     
    1998년 UN 인권협회 인권상
     
    1999년 7월 Philadelphia 자유메달
     
    2000년 11월 [라프토] 인권상 수상
     
    2000년 12월 노벨 평화상수상
     
    2001년 9월 세계정치지도자상 수상
     
    2002년 1월 민주주의 수호자상 수상
     
    2003년 5월 제8회 늦봄통일상 수상
     
    2003년 8월 제7회 만해평화상 수상
     
    2003년 12월 칠레공화국 대십자훈장 수상
     
    2003년 12월 춘사 나운규 영화예술제 공로상 수상
     
     
     
    온갖 명예로운 상이란 상은 모두 획득한 김대중.
     
     
    그에게 열등감을 가진 일부 정치 세력들이
     
    온갖 시기 질투를 하며 그를 깍아 내렸지만,
     
    국내의 양심세력과 세계의 양심 세력
     
    그의 업적을 기꺼이 인정 해주고 박수를 쳐주었다.
     
     
    그 오랜 정치적 역정을 통해 쌓은 업적 으로 받은 상을
     
    돈주고 받았다고 떠들어 대는 사람들을 보면
     
    그저 안타깝다는 생각만 든다.

    외국의 평가는 이렇다.

    " 김 대통령은 나에게 살아가야 할 힘,
     
    살아가야 할 삶의 스승이자 길잡이다" (조스팽 프랑스 총리),
     

    " 김 대통령에 대한 존경심이 독일이 한국의 금융위기 때 한국을 돕는 동기가 됐다
    (라우 독일 대통령)하는 식이었습니다 "

    " 선진국에 갈수록
     
    그는 넬슨 만델라와 동격인 '민주주의와 인권의 상징', '20세기의 영웅'이었습니다.
     
    현지 언론들은 그의 방문에 맞춰 DJ 일대기를 특집으로 제작하고
     
    특집면을 만들었습니다. "

    " APEC 이나 ASEM 처럼 세계 강대국들이 모두 참석하는 국제회의에서도
     
    김대중 대통령은 거의 언제나 첫 번째의 발언권을 부여받았습니다.
     
    지난해 덴마크에서 열린 ASEM 때는
     
    주최국인 덴마크의 라스무센 총리가
     
    각국 정상들을 소개하면서 오직 김대중 에게만
     
    "excellent leadership, President Kim"이라는 수식어를 붙였습니다.
     
     
    블레어와 시라크,
     
    주롱지와 고이즈미 같은
     
    쟁쟁한 인물들도 아무 수식어 없이 이름만 소개됐는데 말입니다.
     
    그만큼 김대중 대통령에 대한 특별대우는
     
    국제 사회에서 당연하게 여겨지는 분위기 였습니다.
     
     
    DJ가 참석하는 기자회견이나 투자유치 설명회는
     
    그의 이름만으로도 일단 대성황을이뤘습니다.
     
     
    정상들간의 외교적 수사(修辭)는 늘 과장되게 마련이지만,
     
    김대중 대통령에 대한 것은 수사라 하더라도 대단한 것이었습니다 "

    한국의 한 기자는 이렇게 마음속에 품고 있던 말을 했다.

    " 대한민국의 CEO인 그가 이런 'DJ 브랜드'를 갖고 있었으니
     
    이것이 한국에 대한 투자유치와 IMF 극복,
     
    그리고, 우리나라의 외교적 위상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 것은
     
    누구도 부인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그는 이런 네임밸류에 만족하지 않고
     
    발로 뛰면서 한국 경제와 햇볕정책을 세일즈했습니다.
     
    해외순방 때마다 저는 80에 가까운 DJ가 강행하는 빡빡한 일정에
     
    먼저 넉다운이 될 지경이었습니다.
     
     
    국내에서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참모들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DJ의 공식일정
     
    전임 대통령들의 두 배가 넘었습니다.
     
     
    유력 언론들이 자신의 국정이념을 제대로 전해주지 않으니
     
    직접 뛰어야 한다고 생각해서였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중요한 연설문은 밤을 새워가면서 직접 작성했고,
     
    지난해(오바마 대통령 취임전) 2월,
     
    '악의 축' 발언으로 한반도 위기가 고조됐을 때는
     
    부시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을 준비하느라
     
    며칠 동안 잠을 이루지 못했다고 회고하기도 했습니다."


    * 역대 81번째,
     
    아시아인으로서는 일곱번째의 노벨 평화상 수상자로 기록된 김 대통령이
     
    노벨상에 처음 후보로 추천된 것은 1987년이었다.
     
    빌리 브란트 전 서독 총리가 앞장서서
     
    서독 사민당 의원 73명이 추천한 것이 최초였다.
     
    당시 김대중 대통령의 추천 사유는
     
    한국 민주화와 인권 신장을 위한 투쟁
     
    3단계 통일방안을 제창해 남북 평화에 기여한 공로’였다.
     
    이후 인권 향상과 민주주의를 위한 노력의 공로로 매년 추천되어
     
    올해까지 14회에 걸쳐 후보로 올랐다.

    김대중 대통령은 그 동안 몇 차례나 수상 직전까지 갔었다.
     
     
    대표적인 것은 지난 1992년으로,
     
    남아공의 만델라 당시 아프리카 민족회의(ANC)의장,
     
    데 클레르크 남아공 대통령 등과 막판까지 치열한 경합을 벌였다.
     

    흥미로운 부분은,
     
    1987년 노벨 평화상 수상자인 아리아스 산체스 코스타리카 전 대통령이
     
    김대중 대통령을 노벨 평화상 후보로 추천한 사람들 중 하나라는 사실이다.
     
     
    이후 김대중 대통령은
     
    매년 빠짐없이 노벨 평화상 후보에 추천됐다.
     
     
    1987년의 경우처럼
     
    초기에는 주로 그의 민주화 투쟁에 공감한 외국인들이 추천을 했다.

    1971년 대통령 선거에서 박정희 대통령과 맞붙어 패배한 후,
     
    수차례에 걸친 죽음의 고비와 감옥 생활 등을 거치면서도 굽히지 않았던
     
    그의 민주주의에 대한 신념과 투쟁에 공감한 결과였다.
     
     
    외국의 정치인들을 비롯해
     
    김대중 대통령과 친분이 각별한 인사나 교수들이 추천에 앞장섰다.
     
     
     

    예를들어,
     
    지난 1990년엔 스웨덴 웁살라대 닐 엘반더 교수를 비롯한
     
    스웨덴 프랑스 노르웨이의 학자, 정치인, 문인 등
     
    35명이 김대중 대통령을 추천했고,
     
    스웨덴 사회민주당 소속 의원들이 추천 캠페인을 벌이기도 했다.
     
     
    로마 바티칸 주교단체,
     
    미국 가톨릭 계열 대학,
     
    엠네스티 등 해외 인권단체 등도 자주 추천한 단체들이다.
     
     


    노벨 평화상 추천 자격
    노벨위원회 전 현직 위원과 노벨연구소 자문위원,
     
    각국의 현직 각료와 의원,
     
    국제사법재판소 및 국제중재재판소 재판관,
     
    정치학 · 법학· 철학·역사학 전공학자,
     
    역대 노벨 평화상 수상자 등 일정한 조건을 갖춘 사람이나 단체만이 가능한데,
     
    김대중 대통령은 이들로부터 여러 해에 걸쳐 복수 추천받았다.

    김대중 대통령이 그 동안 노벨 평화상에 추천된 사유
     
    인권과 민주주의 신장에 집중돼 있었지만,
     
    해마다 약간씩 추천 사유가 달라졌다.
     
     
     
     
     
     
     
    조셉 바이든 (부통령)

    오바마와 런닝 메이트로 부통령에 당선된 바이든은
     
    "가장 존경하는 인물은 김대중 대통령이다.
     
    그 분과 나는 매우 친분이 두텁다" 라며 만나는 사람마다 자랑한다고 한다.

    로버트 루빈 (전 재무장관)

    루빈은 오바마 정권에 들어가지 않았지만,
     
    오바마 경제팀이 거의 다 '루빈 사단'에 속해 있다.
     
     
    '스타군단' 으로 알려진 오바마 경제팀의 티머시 가이트너 재무장관,
     
    로런스 서머스 NEC위원장 등이 루빈 인맥이다.
     
    루빈 역시 "가장 존경하는 인물은 김대중 대통령이다" 며 공개적으로 자랑한다.

    빌 클린턴 (전 대통령)

    설명이 필요없는 대표적인 친 DJ이다.
     
     
    현직시절 김대중 대통령의 대북정책에 반해
     
    김대중만 졸졸 따라다니며 미국의 대북정책을 지휘했다.
     
     
    스스로 김대중 대통령과 함께 일했던 시간을 자랑스러워 한다.

    힐러리 클린턴 (국무장관)

    한국정부가 '국가원수' 대접을 하면 목에 힘이 들어갈만도 한데,
     
    촉박한 시간에도 불구하고 김대중 대통령님께 '안부인사' 드리는걸 잊지 않았다.

    티모르의 오르타장관(현 대통령)
     
     
    " 김대중은 가장 유명한 독재자에 목숨을 걸고 항거한 사람이었다.
     
    왜 한국인들은 자신들의 위대한 지도자를 비난하는지묻고 싶다.
     
    질투 때문인가? "
     

     
    ( 라우 독일 대통령 )
     
     
    " 김 대통령에 대한 존경심
     
    독일이 한국의 금융위기 때 한국을 돕는 동기가 됐다 "
     
     
     

    미셸 깡드시 前 IMF총재
    " 한국은 김대중씨를 대통령으로 두고 있다는 자체를
    행운(luck)으로 받아들여야 할것입니다.
    경제위기를 맞아 몇가지 고비가 있었지만
    IMF와 미국, 그리고 국제사회 전반은
    김 대통령을 믿고 한국을 밀어준 측면이 적지 않은게 사실입니다. "
    "... 엄청난 탄압에도 좌절하지 않고
    마침내 자신의 뜻을 이뤄낸 김대통령은 만델라의 삶을 연상시킵니다. "

    (조스팽 프랑스 총리)
    "김 대통령은 나에게 살아가야 할 힘,
    살아가야 할 도덕적 스승이자 길잡이이다"

    (제임스 울펀슨 세계은행 총재)
    " 민주화뿐 아니라 경제의 재구축에 성공하고 있는 김대통령은
    세계를 감동시키는 지도자 입니다. "

    (세계적 경제전문 통신 '블룸버그')
    "김 대통령은 경제ㆍ정치ㆍ외교 분야에서 이룬 업적으로
    반세기 역사상 가장 훌륭한 대통령으로 남을 것.
    77세의 김대중씨는 한 세대에 한 번 나올까 말까한 지도자의 업적을 이뤘다"

    (일본의 저명한 경제평론가 '오마에 겐이치')
     " 세계에서 단임 5년에
    김대중씨 만큼 변화시킨 대통령은 거의 예를 찾아보기 힘들다.
    김대중씨 처럼 한국 경제에 공헌한 대통령은 없기 때문
    한국사람들은 떠나가는 김대중씨를 마음으로 부터 감사해야 한다"
     

     
    노벨위원회 군나르 베르게 위원장이
     
    반 국가적, 반 이성적, 수구보수 패권세력들의 이러한 행태를 두고
     
    이해할 수 없는 '이상한 한국' 이라 말을 하며,
     
    "나는 한국인에게 노벨상을 주지 말라고
     
    한국인들로부터 로비 시도를받았다.
     
     
    ( 개인적인 글: 인간의 한심한 질투의 폐해이다.
     
    같은 대한민국 사람이 노벨상을 수여 받는다는 점에서
     
    한국인의 우수성과 저력을 보여줄수 있음에도 불과하고
     
    '노벨상을 주지 말라는 요구' 를 한다는 것.
     
    질투 또한 악의 근원중 하나이다 )
     
     
     
    노벨상은 로비가 불가능하고 로비를 하려고 하면 더 엄정하게 심사한다.
     
    한국인은 참 이상한 사람들이다 " 라고 말하였다
     
     
    그는 또 말하기를,
     
    " 김대중의 노벨상 수상을 반대하는 편지 수천통이 전달되었다" 라는 사실을 밝히고
     
    " 내가 노벨 위원회에 들어온 이래, 처음있는 일이었다.
     
    노벨 평화상을 수상하는 나라에서 반대 편지가 대량 전달된 것이
     
    경상도라는 특정지역에서 날아온 것이라는 사실을 알았으며
     
    나는 경악하지 않을 수 없었다.
     
     
    ( 개인적인 글: 현재 서서히 진행중이며
     
    과거에 대한민국을 점거했던 독재 정권의 페혜이다.
     
     
    대표적으로,
     
    위에서 설명한 국회의장 '이효상' 이라는 사람이다.
     
     
    그는 앞서 말한 것처럼
     
    지역분열에 전력을 가한 어리석은 사람이었으며,
     
    그로 하여금 각 지역별 간의 부정적인 감정을 가지게끔 만든 장본인이었다.
     
     
    역시, 악한 것에서 나오는 것(예를 들면 독재정권)들은
     
    모두 부정적이며 증오싸움잔인함을 부르는것들 뿐이다 )
     
     
     
     
     
     
     
     
     
     
     
    도대체 그 지역 사람들의 의도가 무엇인지 혼란스러웠기 때문이다.
     
    노벨상 중에서도 가장 노벨의 염원을 담고있는 평화상이
     
    로비를 받아낼 수 있는 상이라면
     
    과연 세계 제일의 평화상으로 가치를 인정 받을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인지,
     
    그 편지를 보낸 사람들에게 묻고싶다.
     
     
    노벨상은 로비를 통해 수상할 수 있는 상이 아니다.
     
     
    돈으로 살 수 있는 상이 얼마나 가치를 유지할수 있을까.
     
     
    그러기에 더 더욱 그 가치가 찬란히 빛나는 것이다.
     
     
    다수의 한국인들이 김대중의 위대함과
     
    그의 민주주의를 향한 불굴의 의지에 감명받지 못하는지
     
    그 이유가 이해할 수 없을 뿐이다" 라며 통탄을 금치 못하였다.
     
     
     
     
    노벨 평화상을 수상한 바 있는
     
    현 동티모르의 오르타 대통령도
     
    월간 조선기자가 "김대중이 노벨상을 받으려고 로비를 한게 아니냐" 며
     
    집요하게 묻자,
     
    " 멍청한 소리 하지 말라.
     
     
    김대중가장 유명한 독재자에 목숨걸고 항거한 사람이었다.
     
     
    왜 한국인들은 자신들의 위대한 지도자를 비난하는지 묻고싶다"
     
     
    라고 대답하면서
     
    또 한번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었다고 한다.

     

    참고로 유럽 연합의 맹주격인 독일의 대통령들
     
    바이든 이상으로 DJ에 애정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퇴임후 훈장도 수여하고,
     
    직접 도서관에 방문해 안부도 묻고요.
     
    아시아, 유럽, 아프리카, 미주지역까지 그 위상은 상상 이상입니다.
     
     
     
    그리고 또 한명.
     
     
    김대중 대통령이
     
     
    대한민국 제2의 노벨평화상 수상자로
     
     
    지목하고 추천했으며,
     
     
     
    함께 서러움과 외로움을 느끼며
     
     
     
    소중히 여기던 한 경상도 사나이..
     
     
     
     
    .
    .
    .
    .
     
     .
     .














      
      
     
    " 김대중 대통령,
     
    그 분은 그 시기에 가장 탁월한 정치인이었습니다.
     
     
    한 시대의 역사적 가치의 상징이었죠.
     
     
    '민주주의' 라는 역사적 가치의 상징이었습니다.
     
     
    그분을 평가할 때, 그 점을 우리가 인정하고 시작해야 합니다.
     
     
    '김대중 대통령' 은 아무도 흉내 내지 못하는 독보적인 존재였습니다.
     
     
    퇴임 5년이 지난 지금, 이런저런 평가들이 있지만
     
    내가 청와대에 들어와서 보니
     
    이 정부의 구석구석에 김대중 대통령의 발자취가남아있었습니다.
     
    내가 창조적인 것이라고,
     
    내가 처음 시작한다고 생각하고 들어가 보면,
     
    김대중 대통령의 발자취가 있더란 말입니다.
     
     
    그런 것이 한두 개가 아니고 상당히 많습니다.
     
     
    정부 혁신 부분에도 그런 것이있고
     
    내가 가치 있게 생각하는 모든 것,
     
    '그렇게 말할 수 있는 것' 은
     
    그분 스스로 비전, 전략, 정책에서 역시 탁월한 대통령이었기 때문입니다.
     
     
    대강대강 주변의 학자들이 적어준 것이 아니라,
     
    머리를 빌려서 하는 것이 아니라,
     
    그것과는 차원이 다른 수준입니다.
     
     
    한 수준을 뛰어넘는 거죠.
     
     
    머리를 빌려서 하는 지도자와는 다릅니다.
     
     
    말하자면 철학과 가치,
     
    전략,
     
    정책,
     
    모두 탁월한 정치인 입니다.
     
     
    해외 다니면서, 외교하면서 제가 받은 느낌인데요,
     
     
    한국이
     
    국제무대의 당당한 일원으로 등장한 때민의 정부부터입니다.
     
     
    지도자의 정통성이 국가위신에 미치는 영향이 굉장히 크다는 것을
     
    많이 실감하고 다닙니다.
     
     
    제가 국민의 정부의 정책을 다시 한번 평가해 보면서
     
    과연, 지도자의 자리는 머리를 빌려서 할 수 있는 자리가 아닌 것 같다,
     
     
    해박한 지식,
     
    지식과 정보에 대한 탐욕,
     
    깊이 있는 사고력,
     
    잘 정리된 가치와 철학이 꼭 필요한 자리인 것 같다,
     
    저는 그렇게 느끼고 있습니다.
     
     
    한마디로 김대중 대통령님,
     
    그분은 천재이시죠.
     
     
    저는 그 분을 매우 존경합니다. "
     
     
     
     
     
     
     
     
     
     
     
     
     
     




    바보 노무현이 존경했던 3명의 인










     
     
    링컨, 김구 선생님.
     
     
     
    그리고.. 김대중 대통령
     
     
     



    김대중 (대한민국 15대 대통령, 민주당)
     
     
    본관 : 경상남도 김해
     
    고향 : 전라남도 신안
     
    학력 : 목포상업고등학교
     
    별칭 : 인동초
     
    아호 : 후광
     
    거주지 : 하늘나라
     
     
    대한민국 제 1대 민주주의 대통령
     
     
     
     
    노무현 (대한민국 16대 대통령, 민주당)
     
     
    본관 : 전라남도 광주
     
    고향 : 경상남도 김해
     
    학력 : 부산상업고등학교
     
    별칭 : 바보
     
    거주지 : 하늘나라
     
     
    대한민국 제 2대 민주주의 대통령
     




     
     
    울지마라 민주주의야..
     
     
     
    지지마라 민주주의야..
     
     


     
    출처
    내가, 대한민국을... 이 역사를 바꿀수만 있다면..(영웅들의 이야기 )
    http://blog.naver.com/hotzxx2000/700855723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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