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에서 활동하는 선교사님 통해 듣고 생각한 것을 설명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div><br></div> <div><br></div> <div>나치 이전에 전 세계에 살던 유대인들의 수는 약 1800만명.</div> <div><br></div> <div>유대인 학살 이후 1100만명정도만이 남게 됩니다.</div> <div><br></div> <div>그리고 지금은 전 세계(지만 주로 미국과 유럽과 중동)에 약 1500만명이 산다고 알려져 있죠.</div> <div><br></div> <div>그리고 그 중 600만명이 이스라엘이 삽니다.</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이것이 무엇을 뜻하느냐 하면,</div> <div><br></div> <div>전 세계에 흩어져 사는 유대인들 중 시오니즘과 그 폭력적인 방법론에 대해 회의적인 시각을 갖는 유대인들과</div> <div><br></div> <div>시오니즘을 반대하지 않더라도 강력히 동조하는 입장이 아닌 유대인들은 원래 살던 곳에서 계속 산다는 겁니다.</div> <div><br></div> <div>그리고 비교적 소수의(그래도 소수라 불릴 정도는 아니지만) 강경파 시오니스트들이 이스라엘에 모인 것이죠.</div> <div><br></div> <div><br></div> <div>실제로 이스라엘에서 선교중이신 개신교 목사님 말에 따르면,</div> <div><br></div> <div>이스라엘 국민들 중 약 20%정도는 무력활동에 반대하고 있으며 강경 시오니즘에 대한 반발이 심한 경우 다시 외국으로 돌아가는 가문도 있고</div> <div><br></div> <div>주로 기독교 교회 공동체를 중심으로 반전시위도 자주 일어나고 있지만 절대다수(약 80%)의 강경파 국민들로 인해 묵살당하고 있답니다.</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쉽게 설명하자면,</div> <div><br></div> <div>우리나라에서 어떤 지역을 새누리당지지자 거주지역으로 설정하여 놓았더니</div> <div><br></div> <div>새누리당 지지자들 중에서도 나름 평범한 사람들은 원래 살던곳에 살고 콘크리트층만 그 지역에 꾸역꾸역 모인겁니다.</div> <div><br></div> <div>그리고 시간이 지나 그들 중에서도 극강경파 콘크리트만 제외하고 나머지는 다시 원래 살던 곳으로 돌아간다면</div> <div><br></div> <div>그 지역사회가 어떤 모습일까요?</div> <div><br></div> <div><br></div> <div><br></div> <div>비상식적인 상식을 가진 사람들이 주류인 사회...</div> <div><br></div> <div>일베 탄생하기 직전의 코갤처럼 된 겁니다.</d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