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서도 악명이 높다는 흑사파 한 조직원이 F-2 비자를 얻었는데
( 이 F-2비자는 국내 어디서나 머물 수 있고 직장도 자유롭게 얻을 수 있다네요. )

이 비자를 얻을 수 있었던 이유가

제주도의 투자이민제도 때문...

제주도에서 약 5억원 가량의 리조트를 구입 후 F-2비자를 받았답니다.

그래서 그 조직원은 자신의 흑사파 부두목의 한국 내 도피를 도왔다는군요.    ( 지난 기사  http://bit.ly/1plWL2V )


뭐 물론 경찰이 이것을 알고 추방했다고 하니 다행이긴 한데...

문제는 F-2비자라는 것이 인터폴 수배 대상만 아니면 누구에게든 비자를 내 줄 수 있답니다.



영주권은 제주도민의 1%정도로 한정이 되어 있는데

( 이 1%라는 수치는 언제든 늘 수 있는 것이고...)

 1%의 퀄리티(?)... 즉 그 사람이 어떤 외국인인가는 중요치 않다는 것이죠...
(조폭이 받을 가능성도 분명 배제할 수 없음.. 특히 부패한 관료와 결탁하면)

지금 중국인들이 한라산을 마구 파헤치고 있다죠?  

환경영향평가... 그런건 전혀 고려치 않는 것은 기본에

한라산 천연보호구역 바로 옆에 관광위락시설이 짓고 있네요..


'유산' 알기를 개떡으로 아는 행정마인드와 문화유산 관리의 꼼수
프레시안
http://bit.ly/1uFAeOa






이 영상은 영주권을 주는 기준이 5억이냐 10억이냐 토론하고 있는 영상입니다.

이 영상의 최초 발언자도 이런 말을 하네요... http://bit.ly/1lYYFFA

투자하면 영주권을 주는 제도는 '세계 어디에도 볼 수 없는 유래없는 법이다.'
(그러면서도 영주권주는 제도 자체는 반대 안하는 입장 )

글쎄 5억이냐 10억이냐가 진짜 중요한 걸까요?









우리나라 경제가 최우선이다라는 구호를 외치며

지금껏 온 여정으로 인해

얼마나 많은 부작용이 생겼나요?


이것도 전 다르지 않을 것이라고 봅니다.

왜냐 공무원들의 행정마인드에 철학이 없단 말이지요

제주도 투자를 외치고 있지만 잃는 것도 분명 있을 거고
잃는 것이 더 클 수도 있다고 봅니다.







 (  이젠 한라산도 자기네들 거라고 하겠어요...ㅠㅠ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