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행이면 다행이고 그렇지 않게 생각하시는 분께는 안 다행일것 같습니다만,

이를 닦으면서 생각해보니 새누리당을 지지하는 지역에서도 진보교육감이 많이 앞서는걸보니 왜 그럴까?  생각을 해봤습니다.

진보교육감들은 대체로 고등학교때까지 무상급식을 추진하려는 성향이 강합니다.

저도 초등학생,중학생 두명을 키우는 학부모로서 가급적이면 무상급식을 해주길 원하기도 하구요.

수입이 넉넉치않은 학부형이라면 두명정도의 급식비가 부담이 될수도 있을텐데요.

아마 고등학생이되서 하루에 두끼를 학교에서 해결 하려면 그 부담은 더 커질것같습니다.

아마도 이런 부담이 진보교육감후보가 더 많이 앞서는게 아닌가 싶네요.


곁가지로 부산,경남쪽의 반새누리당 후보들의 득표율을 보면 뭔가 많이 변하고있는것 같습니다.  아마 곧 인물로 평가하는 시기가 곧 올것같구요.

근데 대구.경북은 참 그냥 보면 답답하고 가슴에 머가 얹힌것 처럼 답답하기만하더라구요...부산,경남은 기초지자체장도 한곳씩 앞서는 곳도 있던데...

대구,경북은 교육감 마저도 보수쪽 후보들이 앞서네요...주머니가 넉넉해서라기보다는 죽어도 새누리당 아니면 안된다는 거겠지요...그렇게까지 할 필요가 있는건지...좀 무섭기도하 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