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strong>*출처: 아이엠피터 (</strong><a target="_blank" href="http://impeter.tistory.com/2496" target="_blank"><strong>http://impeter.tistory.com/2496</strong></a><strong>)</strong></div> <div> </div> <div>================================================================================================================================</div> <div> </div> <div class="imageblock center" style="text-align: center; clear: both"><span dir="http://cfile23.uf.tistory.com/original/2259073D53825EBF103423" target="_blank" rel="lightbox"><img width="552" height="292" alt="" src="http://cfile23.uf.tistory.com/image/2259073D53825EBF103423" /></span></div> <div></div> <div><br /><span style="font-size: 11pt">세월호 참사로 일명 구원파라고 불리는 집단이 계속 언론 전면에 나오고 있습니다. 구원파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에 대한 수사가 진행되면서 유 회장을 체포하기 위해 현상금으로는 역대 최대인 5억 원까지 나왔습니다. </span><br /><br /><span style="font-size: 11pt">구원파 신도들은 유병언 전 세모그룹회장에 대한 수사와 체포에 반대하면서 '우리가 남이가!, 김기춘 실장 갈데까지 가보자'라는 현수막을 내걸고 있습니다. </span><br /><br /><span style="font-size: 11pt">도대체 김기춘 청와대 비서실장과 구원파가 무슨 관계가 있기에 구원파는 이런 현수막을 내걸었을까요? </span><br /><br /><span style="font-size: 11pt"><strong>' 유병언 수사진의 비정상적 교체, 그 배후는 김기춘' </strong></span><br /><br /><span style="font-size: 11pt">김기춘 실장과 구원파에 대한 관계를 짐작할 수 있는 주장이 여러 번 나왔지만, 심재륜 전 검사가 제기한 내용이 어느 정도 설득력이 있습니다. </span><br /><br /></div> <div style="margin: 0px"><span style="font-size: 11pt"></span></div> <div class="imageblock center" style="text-align: center; clear: both"><span dir="http://cfile8.uf.tistory.com/original/2748F544538260C60A4EA2" target="_blank" rel="lightbox"><img width="600" height="342" style="cursor: pointer" alt="" src="http://cfile8.uf.tistory.com/image/2748F544538260C60A4EA2" /></span></div> <div></div> <div><br /><span style="font-size: 11pt">1991년 오대양 사건과 관련 유병언 씨를 구속했던 수사팀의 검사가 심재륜이었습니다. 그런데 당시 심재륜 검사는 유병언을 구속한 다음에 인사발령을 통해 유병언 수사를 더는 진행하지 못합니다. </span><br /><br /><span style="font-size: 11pt">당시 법무부 장관이 바로 김기춘 현 청와대 비서실장이었습니다. </span><br /><br /><span style="font-size: 11pt">우리가 여기서 봐야 할 것은 수사 관련보다, 구원파가 가진 로비력을 통한 사건의 본질입니다. <br /><br />유병언 회장의 출판 기념회에 수많은 각계 유명인사들이 참석했었습니다. </span><br /></div> <div style="margin: 0px"><span style="font-size: 11pt"> </span></div> <div style="margin: 0px"><span style="font-size: 11pt"></span></div> <div class="imageblock center" style="text-align: center; clear: both"><span dir="http://cfile25.uf.tistory.com/original/2261DC41538264B308EA6B" target="_blank" rel="lightbox"><img width="600" height="301" alt="" src="http://cfile25.uf.tistory.com/image/2261DC41538264B308EA6B" /></span></div> <div></div> <div><br /><span style="font-size: 11pt">JTBC가 공개한 영상을 보면, 성 김 주한 미국 대사뿐만 아니라 이스라엘 대사, 아나운서, 연예인 등이 유병언 출판기념회에 참석했었습니다. </span><br /><span id="callbacknestimpetertistorycom2496351" style="width: 1px; height: 1px; float: right"></span> <br /><span style="font-size: 11pt">구원파 신도들은 5월 25일 인천지방검찰청사 앞에서 시위하면서 유병언 회장이 주관한 행사에 참석했던 유명 인사들의 명단을 공개했습니다. 이 명단에는 MB와 오세훈 전 서울시장을 비롯한 여,야 국회의원 등이 다수 포함되어 있습니다. </span><br /><br /><span style="font-size: 11pt">오대양 사건 때 유병언 회장이 구속됐지만, 실제 그는 오대양 사건이 아닌 사기혐의로 수사를 받았습니다. <br /><br />지금 구원파 신도들이 주장하는 '김기춘, 우리가 남이가'라는 구호는 구원파의 로비에도 불구하고 모든 언론과 수사가 유병언 회장에 집중되는 모습에 대한 반발입니다. </span><br /><br /></div> <div style="margin: 0px"><span style="font-size: 11pt"></span></div> <div class="imageblock center" style="text-align: center; clear: both"><span dir="http://cfile23.uf.tistory.com/original/253F0A4A5382680C1A84EC" target="_blank" rel="lightbox"><img width="602" height="241" alt="" src="http://cfile23.uf.tistory.com/image/253F0A4A5382680C1A84EC" /></span></div> <div></div> <div><br /><span style="font-size: 11pt">아이엠피터는 세월호 참사의 배후로 지목되는 유병언에 대한 수사가 너무 과도하다고 봅니다. 법리적으로 본다면 실제 유병언을 구속할만한 사유가 뚜렷하게 없습니다. 그런데도 유병언에 대한 언론의 집중이 과도합니다. </span><br /><br /><span style="font-size: 11pt">5천만 원이었던 현상금이 5억으로 늘어날 때까지 검찰은 매번 유병언 회장을 잡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에 따라 많은 사람들은 유병언 체포만 이루어지면 세월호 수사가 마무리될 것처럼 착각하고 있습니다. </span><br /><br /><span style="font-size: 11pt">예전 오대양 사건때 처럼 김기춘이라는 인물이 어떤 의도를 가지고 언론과 검찰을 지휘하고 있는 것이 아니냐는 의혹을 품게 만들면서, 우리는 이런 부분을 잘 살펴봐야 합니다. </span><br /><br /><span style="font-size: 11pt"><strong>' 안대희를 내세운 선거의 여왕 박근혜'</strong></span><br /><br /><span style="font-size: 11pt">박근혜 대통령은 세월호 참사를 계기로 전면적인 인사 개편을 했습니다. 세월호 참사로 사임한 정홍원 총리 후임에 안대희 전 대법관을 신임 총리에 임명하면서 '책임 총리'를 내세웠습니다. </span><br /><br /></div> <div style="margin: 0px"><span style="font-size: 11pt"></span></div> <div class="imageblock center" style="text-align: center; clear: both"><span dir="http://cfile8.uf.tistory.com/original/2674684F53826BE9372604" target="_blank" rel="lightbox"><img width="602" height="386" alt="" src="http://cfile8.uf.tistory.com/image/2674684F53826BE9372604" /></span></div> <div></div> <div><br /><span style="font-size: 11pt">안대희 총리 내정자는 '옳고 그른 것 대통령에게 가감 없이 직언하겠다'면서 세월호 참사로 불거진 정국을 제대로 수습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보이고 있습니다. </span><br /><br /><span style="font-size: 11pt">안대희 총리 내정자가 박근혜 대선캠프에서 한광옥 전 민주당 상임고문을 영입하자 사퇴했던 점을 들어, 많은 사람들이 그가 박근혜 대통령에게 직언할 것이라고 예상을 합니다. </span><br /><br /></div> <div style="margin: 0px"><span style="font-size: 11pt"></span></div> <div class="imageblock center" style="text-align: center; clear: both"><span dir="http://cfile9.uf.tistory.com/original/2211653D53826FFC0D11B4" target="_blank" rel="lightbox"><img width="602" height="219" alt="" src="http://cfile9.uf.tistory.com/image/2211653D53826FFC0D11B4" /></span></div> <div></div> <div><br /><span style="font-size: 11pt">박근혜 대통령은 그동안 국민이 줄기차게 외쳤지만, 꿈쩍도 하지 않았던 '남재준 국정원장 해임'을 단행했습니다. '100만 원 이상 금품을 받은 공직자를 처벌하는 '김영란 법'도 시행하겠다고 합니다. </span><br /><br /><span style="font-size: 11pt">6.4 지방선거를 앞두고 나온 이런 조치들은 세월호 참사를 통한 박근혜 정권 심판론을 막아내는 방패로는 탁월한 선택입니다. </span><br /><br /><span style="font-size: 11pt">선거 때마다 아무도 예상하지 못하는 일들을 내세워 승리했던 '선거의 여왕'다운 행보를 다시 보여주고 있는 것입니다. </span><br /><br /><span style="font-size: 11pt"><strong>' 안대희도 인정한 김기춘의 무서움' </strong></span><br /><br /><span style="font-size: 11pt">박근혜 대통령이 안대희 전 대법관을 총리로 내정하고 남재준 국정원장을 해임하는 등의 파격을 보이고 있지만, 실제 한국에서 총리의 역할을 아는 사람이라면 이것도 쇼에 불과함을 압니다.</span><br /><br /></div><span style="font-size: 11pt"> <div> </div> <div class="imageblock center" style="text-align: center; clear: both"><span dir="http://cfile28.uf.tistory.com/original/2335224D53826CBD152E7A" target="_blank" rel="lightbox"><img width="602" height="242" alt="" src="http://cfile28.uf.tistory.com/image/2335224D53826CBD152E7A" /></span></div> <div> </div></span> <div><br /><span style="font-size: 11pt">뉴욕타임즈는 '한국에서 총리직은 보통 명목상인 직위로 있으며, 큰 스캔들이나 정책 실패 시 대중의 분노를 진정시킬 필요가 있을 때 종종 총리가 책임지고 물러난다'고 보도했습니다. </span><br /><br /><span style="font-size: 11pt">박근혜 대통령이 김기춘 비서실장은 놔두고 안대희 전 대법관을 총리로 내정한 속내를 볼 수 있는 것이 안대희 총리 내정자는 김기춘 비서실장과의 관계입니다. </span><br /><br /></div> <div style="margin: 0px"><span style="font-size: 11pt"></span></div> <div class="imageblock center" style="text-align: center; clear: both"><span dir="http://cfile26.uf.tistory.com/original/251E5743538272770F8221" target="_blank" rel="lightbox"><img width="550" height="433" style="cursor: pointer" alt="" src="http://cfile26.uf.tistory.com/image/251E5743538272770F8221" /></span></div> <div></div> <div><br /><span style="font-size: 11pt">안대희 총리 내정자가 서울지검 검사일 때 김기춘 비서실장은 '검찰총장'이었습니다. 한 마디로 안대희 정도는 김기춘 비서실장이 좌지우지할 수 있는 인물입니다. </span><br /><br /><span style="font-size: 11pt">머리 좋기로 유명한 안대희 총리내정자조차 ‘나는 김기춘에 비하면 발바닥’이라며 그의 아이큐는 170대일 것'이라 말했던 적이 있습니다. </span><br /><br /><span style="font-size: 11pt">박근혜 대통령이 모든 사람은 바꾸어도 김기춘 비서실장만큼은 바꾸지 않는 이유는 두 가지입니다. <br /><br /><strong><font color="#5b0000">앞으로 있을 세월호 참사 특위 등에 대통령을 대신해서 김기춘 비서실장이 보디가드로 그 역할을 충분히 할 수 있기 때문이고, 공안 정국을 그가 이끌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font></strong></span><br /><span style="font-size: 11pt"> </span> </div> <div style="margin: 0px"><span style="font-size: 11pt"></span></div> <div class="imageblock center" style="text-align: center; clear: both"><span dir="http://cfile8.uf.tistory.com/original/2119C446538274BA34C0A4" target="_blank" rel="lightbox"><img width="602" height="221" alt="" src="http://cfile8.uf.tistory.com/image/2119C446538274BA34C0A4" /></span></div> <div></div> <div><br /><span style="font-size: 11pt">김기춘이라는 인물은 모든 사건 배후로 지목됐지만 별 피해 없이 잘 빠져나갔습니다. 그만큼 그는 우리의 상상을 뛰어넘는 머리를 갖고 있으며, 그 해결책도 지닌 인물입니다. </span><br /><br /><span style="font-size: 11pt">그를 등용했던 권력자들은 그가 보여준 권력 지키기에 대한 능력을 높이 샀고, 이것은 현재까지 계속되고 있습니다. </span><br /><br /><span style="font-size: 11pt">세월호 참사 해결과 선거 승리에 대해서는 유화책과 본질 바꾸기 등을 하고 있으면서 한편으로는 공권력을 동원한 권력 지키기에 탁월한 김기춘이 청와대에 있는 한 대한민국의 공안정국은 계속될 것입니다. </span><br /><br /><span style="font-size: 11pt">그래서 그를 절대 내치지 않는 박근혜 정권이 무서운 것입니다. </span></div> <div> </div>